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치하 (문단 편집) === 장점 === * 높은 보병 지원 화력 치하의 97식 57mm 전차포의 경우, 대전차전에서의 고전으로 화력이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는데, 이는 당시 일본군의 교리 및 전차끼리의 전투보다 오히려 전차 Vs 보병 간의 전투가 빈번했던 태평양 전장의 상황을 간과한 것이다. 상술했듯 기존 치하는 [[보병전차]] 개념으로 제작된 전차인지라 대보병, 대물 화력이 매우 좋았으며, 이 덕분에 중일전쟁은 물론 태평양 전쟁 초기에도 물자가 부족한 연합군을 상대로 대활약하였으며, 전쟁 극후반인 이오지마 전투에서도 고지를 장악한 치하가 미군을 상대로 매우 고전시키기도 하는 등, 대전차전에서의 부실함과 다르게 대보병, 대물 파괴등의 임무에서 47mm 1식 전차포를 장착한 치하 개량형보다 더 쓸모가 있어서, 종전 시기까지 대전차전을 담당하는 치하 개량형과, 대보병전을 담당하는 치하를 따로 편제할 정도였다. 또한 치하 개량형들의 경우에도 셔먼의 정면을 관통시켜 격파하거나, 혹은 밀림에 은신해있다가 발포 및 파괴 후 후퇴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면서 미 해병대에서도 '''"신포탑 치하는 위험한 병기다."'''라는 평하기도 했다. 1945년 8월에 [[http://usacac.army.mil/cac2/cgsc/carl/wwIIspec/number34.pdf|미군에서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500야드 (약 450m) 거리에서 수직장갑 3.25인치 (82mm)를 관통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Japanese Tank and Antitank Warfare, Aug. 1, 1945, Military Intelligence Division Special Series No.34, p.82] 셔먼 초기형의 전면 장갑은 50.8mm에 전면 투영 기준 56도 경사로 [[경사장갑]]임을 감안하면 약 90mm 정도인데, 이 정도면 지근거리에서는 약간이나마 관통당할 위험이 있었다. 해당 보고서에서는 이 47mm 포가 [[대전차총검술]]을 감행하는 자살부대의 매복 무기로 쓰이고 있으니 방심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셔먼 1대가 초근거리인 50m에서 전면 장갑을 관통당해 격파당하고[* 실제 47mm 포로 정면 관통이 가능한 셔먼은 [[M4A1 셔먼|M4A1]]과 [[M4A4]] 이 2개의 사양이다. M4A1는 설계 결함으로 인하여 전면장갑의 양측이 둥글게 말려들어가는 구조인지라 방호력이 60mm 수준밖에 되질 않았고, M4A4는 전면 관측창의 방호력 문제로 역시 마찬가지로 60mm 수준밖에 되질 않았다. 아마 두 사양 중 하나인 듯 하다.] 연이어서 자살보병에 의해 곁에 있던 전차 2대도 같이 격파당한 예를 들며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Ibid., p.176.] * [[세계 최초]]의 [[디젤 엔진]] 장착 전차 세계 최초로 전차용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연료 민감도가 낮아 상대적으로 저품질유를 주유해도 문제 없이 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었다. 특히 이는 아이러니하게도 2차 대전이 아니라 원 주인인 일본군이 치하를 유기하고 간 국공내전 시기 큰 효과를 발휘했는데, 당시 정세가 어지러워 고품질유가 보급되기 힘든 환경에도 상대적으로 정유하기 쉬운 디젤인데다, 그게 설령 저품질인데도 충분히 잘 작동하는 성능 덕에 국민혁명군 및 중국공농홍군 양측에서 주력 전차로 이용될 수 있었다. * 전차용 벨 크랭크 현가장치 당시 육군 중장인 "토미오 하라"가 개발한 전차용 벨 크랭크 서스펜션의 경우, 보기륜이 큰데다, 움직이는 반경이 넓었기에 수직 벌류트 현가장치를 장착한 셔먼 계열 전차[* 수직 벌류트 현가장치는 벨 크랭크나, 크리스티 현가장치보다 험지 주파력이 낮다는 문제점이 있어 정글에서 이동시에 이에 애로사항이 있었다.]에 비해 험지를 돌파하는데에 있어서 이점을 볼 수 있었다.[* 이는 치하 뿐만 아니라 하고 전차도 동일한 현가장치를 지니고 있으므로 같은 이점을 지니고 있다.] * 가벼운 중량 치하는 14.8t이라는 가벼운 중량 덕분에 무른 지반이나, 늪지대와 같은 곳에서도 상대적으로 잘 기동했다고 하며, 중량이 매우 가벼운지라 운반 중량이 까다로운 선박에 실리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었다. 사실 이 정도 중량이면 중형전차가 아니라 [[경전차]]에 가까운 중량인데, 이렇게 제작된 배경에는 전차를 운용하기 적합치 않은 일본 본토의 지질 사정과, 타 열강에 비해 떨어지는 철도 수송력, 선박 수송력 탓에 가볍게 제작될 수 밖에 없었다는 사정이 있다. * 높은 범용성 일본이 제작한 전차 중, [[하고]]와 더불어 성공적으로 개발된 전차 중 하나이기에 전시 중 수많은 프로토타입의 기반, 혹은 기술적 모토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