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치즈 (문단 편집) == 기타 == [[영국]] [[글로스터]] 지방에는 언덕에서 치즈를 굴리면 [[기행|그 뒤를 따라 사람들이 마구 굴러 내려가는]] 독특한 [[축제]]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치즈 롤링 페스티벌]] 문서 참고. [[냄새]]가 독특한 편이다. 발냄새, 암내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미묘한 향이 난다. 한국에서 파는 시판치즈는 대부분 향이 약하지만 유럽/아메리카/중동/남아시아/중앙아시아 에서 먹는 치즈들은 향이 굉장히 세다. 그들도 그 독특한 향취는 익숙지 않은 건지 무언가 냄새나는 것을 치즈에 비유하는 경우가 많다.[* "누가 방귀를 뀌었느냐?" 라는 의미의 관용구가 "Who cut the cheese?(누가 치즈 썰었어?)"이다. ] 특히나 [[땀]]이 자주 차는 신체 부위에서 나는 체취에 대한 비유로 많이 쓰인다.[* 포유류 분비물의 미생물 발효 결과라는 시각에서 보자면 상당히 닮아있다.] 참고로 [[나폴레옹]]의 부인이었던 [[조제핀 드 보아르네]]의 체취가 치즈와 비슷했다고 전해진다. 그래서 나폴레옹이 어느 전투에서 승전한 후 이를 축하하려 개최한 연회 중에 잠들자[* 사실 나폴레옹 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나폴레옹의 수면 습관은 불규칙하기로 유명했다. 평시에는 3시간 정도밖에 자지 않았지만 이러고도 버티면 사람이 아닌지라(그리고 실제로도 제대로 못 먹고 못 자니 온갖 후유증에 시달리다 결국 일찍 죽었다), 어떤 날을 정해서 며칠이고 잠만 자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시종들이 깨우려고 치즈가 담긴 접시를 코에 들이대니 '[[의무방어전|오늘은 피곤해서 못 하겠소 조세핀]]'이라 [[잠꼬대]]를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월레스와 그로밋]]의 주인공 월레스가 치즈에 극도로 환장한다. 1편 화려한 외출이 [[치즈로 이루어진 달]]을 소재로 월레스가 치즈가 떨어져 우주선을 만들고 달을 방문해 그곳에 있는 치즈를 한 조각 잘라내어 크래커에 얹어서 맛있게 먹는 장면은 월레스와 그로밋 1편을 본 한국인들이 잊지 못하는 장면이기도 하다. 일단 치즈에 대한 호불호는 제쳐두고 그야말로 온 사방이 먹을거리 그 자체라는 설정 자체가 임팩트가 높은데다가 작중 보여주는 월레스의 치즈 먹방력이 장난이 아니라서 괜히 치즈가 땡기게 만들기 때문. 특히나 치즈란 걸 모르던 어린아이들은 이 장면을 보고 '''치즈=천상의 맛이 나는 아름다운 무언가'''로 여길만큼 당시 한국인들에게 인식시켰다.[* 참으로 신기한게 달에서 먹방하는 월레스가 언급한 웬슬리데일 치즈는 영화 개봉 당시 경영난에 파산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영화의 흥행에 간접적인 광고가 되어 유행 경영난에서 벗어난다. 정작 월레스 그로밋의 감독 닉 파크는 웬슬리데일 치즈는 맛보지도 않았고 그저 어감이 좋아서 넣었을 뿐이었다.(광고할 의도는 없었다.)[[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83150|#]] 그래도 회사는 고마움을 느꼈는지 월레스와 그로밋 치즈 상품을 만들게 되며 현재도 판매중] 절인 채소는 식초 때문에 산 성분이 높은 음식으로 치아에 손상을 줄 수 있는데, 이때 치즈를 한 입 먹으면 좋다. 치즈는 산성이 아닌데다 [[칼슘]]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따라서 산성을 중화시킨다. [[https://kormedi.com/1418636/%ef%bb%bf%ea%b1%b4%ea%b0%95%ec%97%94-%ec%a2%8b%ec%a7%80%eb%a7%8c-%ec%b9%98%ec%95%84%ec%97%90-%eb%82%98%ec%81%9c-%ec%8b%9d%ed%92%88-4%ea%b0%80%ec%a7%80/|관련 기사]] 표면이 딱딱하게 굳은 치즈는 우유를 바른 후 랩으로 싸서 전자레인지에 가열하면 원래의 맛을 되살릴 수 있다. [[켈트 신화]] 중 [[아일랜드 신화]]의 등장인물인 여왕 [[메브]]는 하필 치즈에 얻어맞아 죽었다는 비범한(...) 최후를 맞았다. 돌덩어리 수준으로 딱딱히 숙성된 경성 치즈가 둔기급이라 해도 상당히 웃긴 최후라 메브를 다룬 창작물에서 웃음벨로 언급되기도 한다. 유럽, 특히 네덜란드의 치즈 시장을 보면 밖에 둔 치즈들이 즐비한데 이것은 팔려고 내놓은 것이지 '''치즈의 제조 과정, 치즈를 말리려고 내놓은 것은 절대 아니다.''' 일본의 어느 스토리 작가가 [[맛없는 밥 엘프와 유목생활|이세계물]]을 만들면서 치즈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었는데 이 사부로라는 일본 출신 주인공은 치즈를 모르는 유목민 이세계인들에게 --이세계 인들이 유목인이고 치즈를 모른다는 설정이 더 충공깽이긴 한데...-- 생치즈 제조 방식으로 응고된 커드를 1번만, 그것도 손으로 압착하고 지붕 위에 말려[* 주인공 왈 '''햇빛에 말리면 치즈가 오래 가거든요'''] 경성치즈를 만드는 --연금술-- 과정을 보여준다. 당연히 치즈를 햇빛에 말리면 곰팡이 천지인 독이 된다.[* 반면 네덜란드 치즈들은 대부분 외피에 왁스칠 코팅을 하는데 이는 태양열을 차단시키기 위해서다. 그렇다고 해서 보존기관을 늘리기 위해 태양빛에 두는 것도 아니며 네덜란드 치즈들은 구매 시 반드시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쿠키런: 킹덤]]에서는 부와 사치를 상징하는 재료로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