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치아교정 (문단 편집) === '''부작용, 후유증''' === 일단 교정 전 아무리 부자연스러운 치아구조와 외관을 가졌든 어쨌든 억울하지만 타고난 상태의 구강구조를 인위적으로 고치는 시술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또는 장기적으로 여러 부작용이 존재한다. 일단 치아수명을 낮춘다. 대개 양치질, 치실 등을 잘 사용하고 영양도 충분히 섭취한다면 외상이 없는 한 70세까지는 거뜬히 건강하게 치아를 사용할 수 있지만 치아교정을 했을 경우 이보다 훨씬 짧다. 치아 표면의 탈회[* 치아의 칼슘염 상실로 치아의 법랑질이 약해짐.], 잇몸의 염증, 블랙 트라이앵글[* 치아와 치아, 잇몸 사이에 삼각형의 틈새가 생기는 것.], 잇몸의 퇴축, 치근의 흡수, 턱관절 장애, 재발 등의 문제점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나 모든 교정 치료 시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치근의 흡수 즉 치아 뿌리가 짧아지며 치아 자체가 약화된다. 60세에 빠질 치아가 50세에 빠질 수 있다. 돌출입인 경우 발치교정을 하면 팔자주름이 생기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부정적인 경우라 직접적인 사례를 들 수는 없으나, 확인하고 싶다면 검색을 통해 확인하기 바람. 교정이 끝나고 나서 유지장치를 잘 끼지 않아서 치열이 다시 삐뚤삐뚤해지는 경우가 있어서 재교정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도 후유증의 하나로 볼 수 있다. 1. 치근흡수 대부분의 교정자들에게는 치근흡수현상이 생긴다. 말 그대로 치아뿌리가 짧아져 없어지는 현상으로 치아의 전체 길이가 짧아진다. 치근흡수가 너무 심할 경우 치아가 흔들리거나 탈락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치과의사는 주기적으로 치근흡수를 관찰하여 흡수가 너무 심할 경우 교정계획을 변경한다. 대부분은 치근흡수가 심하지 않으나 개인차이가 심하여 치근흡수가 아예 일어나지 않는 사람도 있고 심하게 일어나는 사람도 희귀하게 존재한다. 보통 치근흡수가 가장 잘 일어나는 부위는 앞니이다. 그러니 교정 중에 치과에 가서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2. 치아 균열 치아에 금이 가는 현상. 일반적으로 교정 중에 치아균열까지 가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보통 교정 중에 치아표면에 미세한 실금이 가는 경우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삐뚤빼뚤하게 자란 치아를 강제로 위치변경을 하는 만큼 치아에 금이 가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이러한 실금을 발견하고 치과의사에게 물어보면 보통 craze line이라고 해서 이러한 실금은 통증도 없고 딱히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지금 당장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절대로 긍정적인 현상은 아니다. 치아에 외상을 당한다거나 질기고 딱딱한 걸 자주 먹게 되면 이러한 금이 간 치아는 더 잘 깨지게 된다. 오래 쓰려면 앞으로 조심하게 사용해야 한다. 교정을 선택했다는 것은 어느 정도 치아의 내구도를 희생한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3. 치아파절 이 역시 매우 드문 경우인데 치아가 부러지거나 깨지는 경우이다. 보통 40대 이상 연세가 드신 분들이 억지로 교정을 할 경우, 안 그래도 세월에 약해진 치아에 힘을 가하다가 쉽게 부러지거나 깨진다. 30대 중에도 치아가 부러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교정은 초~중학교 때가 가장 좋고 최소한 20대가 마지노선이라고 할 수 있다. 치아파절의 경우 심하면 치아 밑에 물혹이 생길 수 있다. 4. 충치 교정 장치나 유지장치 주변으로 충치가 생기기 매우 쉽다. 보통 치과에서 교정장치 전용 칫솔을 권할 것이다. 유튜브 등에 교정장치양치법을 영상으로 보고 잘 따라하자. 5. 잇몸뼈 돌출 (하악)골융기, [[토러스]](torus), 외골증 등으로 불리는 이것은 혀쪽의 [[잇몸]]뼈가 과잉 증식해서 융기한 것으로 치아교정 과정 중 흔하게 일어나는 증상 중 하나이다.[* 이외에도 이갈이, 이 악물기, 과도한 교합력(씹는 힘) 등의 [[잇몸]]의 자극을 통해 생길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518278?sid=103|기사]]] 건강상 큰 문제는 없으나 미용적인 측면에서 좋지 않다. 또한 토러스로 인해 혀의 공간상의 문제로 발음이 나빠질 수가 있다. 구강암의 증상 중 하나로 잘못 인지하는 사람들이 많다. [[https://www.ytn.co.kr/_ln/0106_201912311104407152|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518278?sid=103|기사 2]]. 다행히도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제거가 가능하다. 발음이나 생활에 불편감이 없다면 굳이 시술할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임플란트]] 수술시 좋은 뼈이식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1번부터 5번까지는 비교적 가벼운 부작용, 후유증이라면 6번부터는 드물지만 매우 치명적인 부작용이다. 6. 턱관절 장애 교정 장치로 인해 턱관절에 지속적인 압력이 있는 경우 턱관절이나 턱뼈에 손상이 올 수 있다. 턱관절장애의 경우 측두근의 과도한 발달로 인해 편두통, 내이 신경눌림, 귀 먹먹함 등이 생길 수 있다. 턱뼈에 손상이 오는 경우 심하면 뇌색전증이 생기거나 해서 두통이 생길 수 있으며 턱관절 이상의 경우 엑스레이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으니 제대로 된 교정 전문가에게 맡기도록 하자. 아무리 교정이 잘 마무리되었다고 해도, 교합의 변화로 인해 턱 근육의 변화와 그로 인한 신경증은 피해가기 어렵다. 이로 인해 턱근육이 과도하게 발달되는 경우에는, 턱에 보톡스[* 일반적으로 사각턱 보톡스라고 불리는 그것.]를 시술받는 것도 권할 정도. 7. 눈의 피로 교정으로 인해 턱관절과 뼈가 이동을 한다면 눈을 감싸고 있는 눈뼈 또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안압이 올라가거나 눈이 뻑뻑하고 침침하고 무기력한 증상이 올 수 있다. 8. 구강암 지속적인 자극(교정기로 인한 상처, 교정압력으로 인한 턱뼈의 자극 및 잇몸, 혀의 염증 등의 반복적인 금속 접촉)과, 치아교정의 복합적인 부작용의 작용으로 인한 구강암 발생 위험이 비교적 크지만 그럼에도 매우 적은 확률이긴 마찬가지다. 9.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발치 교정을 하면 혀가 있을 공간이 줄어들어 혀가 뒤로 밀리면서 기도가 좁아진다. 자는 동안에는 더욱 심하게 기도가 좁아지며 호흡이 불안한 코골이나 기도가 막히는 수면무호흡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혀가 큰 사람이나 하악이 작은 사람 또는 뒤로 밀려 있는 경우에 주로 발생한다. 구강과 기도의 구조적인 문제로 발생하는 수면무호흡증은 평생을 괴롭히게 된다. 꼭 교정을 해야 한다면 혀와 기도의 상태를 보고 최대한 발치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