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치아교정 (문단 편집) === 유지 === 교정의 마지막 단계이자 제일 중요한 부분이다. 치아는 원래 자리로 되돌아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치료가 끝나면 치열을 유지시키기 위해 교정 장치를 모두 떼어내고 일정 기간 치아 유지 장치(보정 장치, 리테이너-Retainer)를 끼게 된다. 유지장치를 얼마나 착용해야 하는지는 치아 주변 조직이 교정한 상태에 적응했느냐의 여부로 따지게 된다. 착용 기간은 환자의 치아 상황에 따라 갈리지만 일반적으로는 1~2년 내외이며 경우에 따라 더 길어질 수도 있다.(교정한기간 정도한다.)치아의 성장이 끝나지 않은 청소년기의 환자는 치아 성장이 끝났다고 판단될 때까지 착용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만약 이 부분을 하지 않으면 치아가 원래대로 가버려서 다시 교정해 돈을 내야 한다. 물론 고생도 더 하게 된다. 교정 유지장치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가철식 유지장치, 고정성 유지장치, 투명 유지장치가 그것이다. * 가철식 유지장치는 철사가 치아를 지지해주는 힘이 안정적이며 환자가 직접 착, 탈이 가능한 장치다. 평소에도 착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주로 수면 중에 착용하게 된다. 쉽게 관리할 수 있으나 장치가 파손된 경우 다시 제작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 고정성 유지장치는 치아 안쪽에 가는 와이어를 부착시키는 것으로 다른 유지장치와는 달리 꼈다 뺐다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그러나 유지장치의 변형이나 손상을 확인해야 하며[* 게다가 이게 생각보다 약해서 아무 생각 없이 딱딱한 것을 먹다가 변형되거나 손상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정기적인 내원이 필요하다. 와이어 아래로 치석이 낄 수도 있으니 당연히 양치질을 제대로 해야 한다. * 투명 유지장치는 가철식 유지장치와 마찬가지로 탈착이 가능하며, 투명하기 때문에 심미적인 장점이 있다. 역시 파손에 주의해야 하며, 변색될 수도 있으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 전체에 플라스틱 장치를 착탈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에 투명한 밴드를 끼기도 한다. 외관상 장점 외에는 가철식에 비해 내구도가 많이 낮아서 보조로만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위 교정 장치 중 두 개 이상을 병행하는 경우도 있다. 일반화해서는 안 되지만 보통 발치를 했을 경우엔 가철식과 고정식을 병행한다. 이 경우에서 가끔 고정식 장치가 치아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병원에 가서 바로잡지 않으면''' 교정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치아 위치가 조금 틀어져서 가철식으로 위치를 바로잡아야 하는데, 경우에 따라 가철식 치아 교정기를 치아에 붙여서 신속하게 교정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 덜렁거리는 거 없는지 주의 깊게 살피자. 가철식 유지장치를 평상시에도 낄 때에는 밥 먹기 전에 빼고 먹어야 하는데, 이게 은근히 뺄 때 미관상 좋지 않고 입에서 침냄새가 나서 불편하다. 고정식 유지장치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치열의 가로수축을 막아주므로 평생해야 한다고 교과서적으로 권장한다. 5년~10년 이후 제거하는 경우도 있지만, 떼더라도 교합력이 집중되는 아랫니는 유지하는게 좋다. 가철식 유지장치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교정 완료 직후 3~6개월 간은 음식 섭취 외에는 상시로, 그 뒤로는 수면 중에만 끼는 식으로 점차 착용하는 시간을 줄인다. 가철식은 고정식과는 달리 의학적으로 평생 부착이 오히려 권장되지 않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하는 얼굴형에 맞춰 자연스럽게 치열이 변하는 것까지 막아버리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투명 유지장치 또한 장기간 착용이 권장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