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치골 (문단 편집) == 치골≠장골[anchor(장골)] == 흔히들 언론에서는 장골(엉덩뼈)를 노출하는 디자인을 지닌 옷에 '치골을 노출하는 옷'이라는 말을 쓰는데,[* 아예 '치골 패션', '치골 의상'이라는 용어까지 만들어 쓴다. 이거로 유명한 인물은 가수 [[서인영]]] 이는 '''치골의 의미를 착각해서 잘못된 의미로 오용하는 대표적인 사례''' 중 1개이다. 치골(恥骨)은 단어 그대로 恥(부끄러운)骨(뼈)라는 뜻이다. 상기의 사진이나 내용을 읽어봤으면 바로 짐작이 가겠지만, 치골이 있는 부위는 치부, 다시 말해 '''[[음부]]'''라 부르는 부위이며, 치모(恥毛), 즉 [[음모(신체)|음모]](陰毛, pubic hair)가 나 있다. 다시 말해서 치골 부위는 남성은 [[음경]] 위에 음모가 있는 그 위치이며 여성은 [[생식 기관|여성기]]가 있는 [[사타구니|샅]] 부분에 해당한다는 것. 그래서 치골 부위를 노출하려면 최소한 생식기를 노출하거나, 많이 나가면 [[하의실종 패션|'''하반신에 아무것도 입지 않아야''' 가능하다.]] [[파일:ilium.jpg]] 반면 장골(腸骨 = ilium)은 골반 양쪽에 튀어나온 뼈로, 허리선이 낮은 바지를 입거나 [[하이레그]] 수영복을 입을 경우 장골 부위가 [[섹시]]하게 [[노출]]될 수 있다. 그러므로 언론이나 연예 프로그램에서 '섹시한 치골이 드러나는' 운운할 때 흔히 언급하는 '치골'은 틀린 명칭이며, 해부학상 정확한 명칭은 바로 '장골'임을 알 수 있다. 해부학적 명칭 공부를 조금만 하면 해당 명칭이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오용인지 알 수 있지만, 해부학적 명칭을 모르는 일반인들에게 널리 퍼지면서 대중들 사이에서 단어가 오용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당장 지상파에서 연예인들이 치골 노출 발언을 아무렇지도 않게 꺼낼 정도라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장골을 치골이라 잘못 쓰면서 덤으로 복부 양 옆에 생기는 V자 모양의 근육을 [[치골근]]이라고 쓰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 흔히들 치골근이라고 착각하곤 하는 해당 근육의 정확한 명칭은 [[외복사근]]이며, 진짜 치골근은 복부의 근육이 아니라 치골 부위와 넓적다리뼈를 잇는 근육이다. 이도 마찬가지로 치골과 함께 잘못 쓰이고 있는 해부학 명칭 중 하나. 상기하였듯 해당 단어는 잘못 쓰이고 있는 용례 중 하나이지만, 이러한 해당 단어의 오용이 완전히 척결되기는 기나긴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http://mabari.kr/124|참조 자료 <왜 보이지도 않는 치골에 열광할까? 2008.12.2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