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취업/문과 (문단 편집) ==== 경력 공백 기간 ==== 이력서 상의 경력란의 일정 기간 (6개월 이상)이 취업, 어학연수, 학교 재학 등으로 설명되지 않는 공백인 경우를 말한다. 2018년 기준, 졸업 후 취업공백의 불이익은 의견이 첨예하게 갈린다. * 공백기간에 대한 납득할만한 설명이 불가능한 경우 불리할 수 있다 (43.3%) * '일정 기간 이상 공백이 있는 경우 평가에 불리할 수 있다' (17.5%) * '적절한 자기계발의 시간이었다는 것을 설명할 수 있다면 오히려 유리할 수 있다' (22.8%) * '졸업 후 취업까지 공백기간이 평가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16.3%) 아예 신경쓰지 않는 곳은 10% 정도밖에 안 된다. 70% 정도는 큰 요소로 두지는 않겠지만 어쨌든 이유는 알아야 한다고 본다. 20% 정도는 이유 불문 적극적으로 불이익을 주려고 한다. 공백기에 대해 자기소개서에 안 써놓은 사람, 설명한 이유가 기업에서 선호하지 않는 사유인 사람, 거짓말을 하다 들킨 사람은 탈락한다. 즉 진실대로 써놓든 거짓말로 써놓든 안 써놓든 탈락시키는 외통수에 놓이게 된다. 따라서 기업에서 매우 싫어할 만한 공백기 사유가 있는 사람은 운에 맡기는 수밖에 없다. 참작이 되는 사유는 가족 간병, 직무 관련 자기계발, 사기업 취업 준비, 입사지원 연속 탈락[* 옛날에는 이것을 스펙이나 사회성 부족으로 취급하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기업 입장에서도 취업난을 모르는 것이 아니기에 관대한 편이다.], 질병 치료 (완치되어 직장생활에 문제가 없는 종류), 개인 관심분야 공부, 장기간 여행 등이다. 불이익을 받는 취업 공백의 사유에 따른 구분은 다음과 같다. * '''고시, [[공무원 시험]] 등의 사기업 취업과 거리가 먼 시험 준비로 인한 경력 공백''' 2년~3년 정도씩 사회에서 격리되어 시험공부를 하였기 때문에 사교성이 떨어져서 [[사회생활]]을 할 수 없지 않을까 하는 우려로 사기업에서 기피한다. 또 우수한 사람인데 고시를 준비했다고 하면 "기회만 되면 우리 회사를 떠나서 다른 데 갈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잘 뽑지 않는 이유도 있다. * '''정규직으로 회사를 다니다가 관둬서 공백기가 생겼을 경우''' 왜 그만뒀는지가 당락을 결정한다. 잘못을 저질러서 잘렸을 경우 큰 문제가 된다. 상사와 싸워서 그만둔 것도 문제가 된다.[* 기업들은 생각보다 인맥이 많이 연결되어 있고 업계도 굉장히 좁기 때문에 몇 다리 건너면 아는 사람인 경우가 많아서 문제를 일으켜 잘리거나 박차고 나온 사람은 블랙리스트에 올라가기도 십상이다.] 반면, 대학 재학 중 일을 하다가 대학을 졸업하기 위해 그만둔 경우, 해당 기업의 직무와 관련있는 활동인 경우, 가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휴학하고 아르바이트를 한 경우 등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 휴학하고 [[니트족]], [[게임 중독]], [[인터넷 중독]] 등으로 인한 공백기 그냥 멍하니 백수로 보냈다고 응답하면 당연히 싫어한다. * 놀기 위해 6개월~1년 정도 휴학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하지만 한 대기업 임원은 본인의 회사는 정말 어쩔 수 없는 이유가 아닌 이상 휴학과 초과학기도 감점한다고 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휴학과 초과학기를 안 하는 학생이 한국에 없어서 크게 불리한 건 아니라고 하며 자신의 회사에서는 일본이나 미국처럼 8학기 칼졸업을 하는 사람을 선호한다고 한다. * 대학원 출신의 전문 연구직 실력만 좋고 졸업 예정자라면 학부 시절에는 시간을 좀 허비해도 괜찮다. 근데 대부분의 취준생이 박사까지 해서 전문 연구직으로 취준을 할 리는 없다. 자기소개서에 공백기에 대한 설명이 없으면 평가대상에서 배제하고 시작한다. 해당 부분을 써놓지 않으면 궁금증을 가지고 면접에 불러서 물어보는 게 아니라, 탈락 대상으로 본다. 잘 했든 못 했든 어떤 목표를 갖고 무엇을 했는지 설명해야 한다. 하지만 설명을 잘 한다고 해도 장기간 무의미하게 보낸 지원자는 무능력하고 나태하다고 보아 아무리 설명을 잘 하려 시도해도 선호하지 않는다. 사기업에서는 비슷한 스펙이라면 가급적 무휴학 4년 졸업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기업에서 인정해 줄 만한 사유가 아니라면 휴학은 가급적 하지 않는 편이 좋다. 그리고 공백기가 길면 [[나이 제한]]에도 걸린다. 자기보다 젊은 선배와 일하게 되면 말을 듣지 않고 행패를 부리지 않겠냐는 불신으로 인해 탈락시킨다. 직장인과 전문직이 가장 차이나는 점 중 하나다. 일반 기업 취업에서는 경력공백기가 있어도 간병, 직무 관련 자기계발, 가난으로 인한 아르바이트, 장기간의 여행, 어학연수 등 일부의 사유만 인정해준다. 힘들어서 쉬었거나, 중간에 여행을 다녀오거나, 아파서 쉬었거나, 그냥 일하기 싫어서 빈둥댔거나 하는 것들이 몇 년 쌓이면 일반 취직에선 대기업 합격이 불가능할 정도의 치명적 감점 요소가 된다. 반면 전문직은 수년간 공백기를 보내다가 취업한다 해도 취업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 정확히 말하면 각각의 전문직은 해당 자격을 얻기 위한 실력의 하한선이 존재하고 이를 통과하는데 상당한 역량과 노력을 요하기 때문에, 경력 공백이 존재하더라도 그 자격증의 존재가 이를 상쇄해주는 것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