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취업 (문단 편집) === 블라인드, 스펙 초월 채용 === 블라인드를 시행하는 공기업, 공무원 시험이나 몇몇 기업은 아래의 사유로 인해 서류상 스펙[* 기업에 따라 다르겠지만 학교명, 나이, 성별 등을 블라인드 처리한다. 면접 진행시에도 이름이나 인적사항을 일부 가리기에, 면접관이 지원자의 출신학교나 이름은 당연히 모른다. ]을 보지 않고 직무적성검사, 기술면접과 과제해결 등을 통해 실제 직무능력을 살피는 방향으로 기업의 채용방향이 점차 바뀌어가고 있다. 1. 한계도 끝도 없는 스펙 올리기. 1. 스펙의 상향으로 인한 취업판 [[고시낭인]] 양성. 1. 되돌릴 수 없는 학벌, 학점 등으로 인한 자기계발 포기.[* 학사편입을 해서 기존에 안 좋았던 학벌, 학점을 뒤집을 수는 있지만, 2년의 시간과 1000만원 이상의 금전적 부담이 생긴다.] 1. 스펙비용(토익응시료 등)으로 인한 취업준비생들의 경제적 부담. 1. 고스펙자라고 해서 직무능력이 눈에 확 띌 정도로 뛰어난 것도 아님.[* 면접에서 보여준 이미지와 스펙 등을 기대하고 막상 채용하고 같이 일해보니, 같이 입사한 신입사원과 비교해도 업무 습득이 느리거나, 눈치가 너무 없고 덤벙거리거나, 면접에서 보였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도 당연히 존재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3145347 | 기업 90% "채용 후회되는 직원 있어…업무습득 느린 답답이형"]] ] 1. 결국, 기업에서는 지원 직무와 관련있는 스펙이 있고, 해당 직무를 수행할 능력도 높은 인재를 원하는 방식으로 채용 트렌드가 변화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 수시채용으로 채용을 진행하는 것도 결국에는 해당 수행직무에 가장 적합하고 어울리는 인재를 원하고 뽑겠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 경우 경력자들이 힘을 쓰기 쉽다는 것이다.[* 스펙초월 채용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할 경우, 경력자가 아닌 사회초년생들이 자기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경험이나 방법이 대단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결국, 해당 직무의 경력자가 아닌 스펙초월 채용으로 채용된 사회초년생들을 보면 재학 중 창업경험, 특허등록, 기업에서 실시하는 장기 프로젝트 참여 경험 등을 어필하는데, 보면 알겠지만 이것들은 '''스펙 중에서도 최상급 스펙'''에 들어가는 것들이기에, 스펙을 초월해서 채용을 한답시고 "자잘한 스펙 가진 놈들 말고 최상급 스펙 가진 놈들만 와라."라는 식이 되는 것이 문제.]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이루어지는 대부분의 채용공고는 [[경력직]]이며, 경력자들이 경쟁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이직으로 괜찮은 기업의 신입 전형에 지원하는 경우 또한 늘고 있다. 경력직이 신입에 지원하면 안된다는 규정은 없다. 오히려 경력직을 신입 연봉으로 쓸 수 있어서 기업도 이득이다.[* 대기업간 동일 직무의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당연히 일도 해봤고 경험이 있기에 면접도 잘 보는 편이다. 심지어는 해당 직무에 필요한 기능장 자격증 및 실무 경력을 보유한 사람이 실제로도 쌩신입 사이에서 면접을 보는 경우도 간혹가다 존재한다. 이런 사람들과 아무것도 모르는 쌩신입이 면접에서 경쟁한다면 기업에서는 당연히 경력자를 선호하고 우대할 수 밖에 없다. 아무것도 모르는 쌩신입을 일부 포함해서 뽑겠다는 채용 지침이 있더라도 마찬가지이다. 쌩신입은 교육을 시킨 뒤에 업무에 투입해야 되지만, 경력직은 채용 즉시 업무에 투입해도 되기 때문.] 여기에 스펙초월채용제도를 채택하고 있지 아니한 기업들의 경우에는 취업에 있어 필요한 스펙이 더욱 더 상승한다. 결국 부작용이 초래되고 있는 걸 알게 되었는지 기업들이 신입과 경력직 차이를 확연히 구분하기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