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췌장암 (문단 편집) === 종양 표지자(Tumor marker) === 혈액검사를 통해서 췌장암을 예측할 수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CA19-9라고 하는 표지자를 사용한다. 다만 종양표지자 치고는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즉, 이게 높다고 꼭 암인 것도 아니고, 이게 낮다고 꼭 암이 아닌 것도 아니다. 민감도, 특이도 모두 86-87% 정도 된다.] 진단이나 스크리닝 목적으로는 부적합하다. 대신, 예후평가, 치료반응평가 등에는 유용하다. 가령 CA19-9가 높았던 사람이 췌장암 수술하고 나서 CA19-9가 낮아졌다가, 3년 뒤 다시 CA19-9가 올라갔다면 그 사람은 재발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췌장암이 아닌데 CA19-9가 올라갈 수 있는 경우는 담관암, 위암, 대장암, 폐쇄성 황달, 담관염, 췌장염, 간염, 궤양성 대장염 등이 있다. 이외에 CEA도 올라갈 수 있다. CEA는 CA19-9보다 췌장암에 대한 특이적 능력이 떨어지고 또 다른 종류의 암[* 대장암, 담관암, 위암 등.]과의 연관성도 있어서 단일 마커로는 췌장암 표지자로서 다소 부적합할 수 있다. 그러나 CEA와 CA19-9를 동시에 종합해서 쓰면 예측력을 좀 더 높일 수 있다. 이 두 마커는 기본적으로 췌관 선암에 대한 마커라서 신경내분비종양 등 다른 종류의 종양에서는 오르지 않을 수 있다. 신경내분비종양 등에서는 Chromogranin A 등을 종양표지자로 사용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