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충청도 (문단 편집) === [[후삼국시대]] === 그러다 [[후삼국시대]]가 개막되자 충청도는 다시, 고려와 [[후백제]]가 힘싸움을 벌이는 각축장이 된다. 이때는 앞서 사비백제 VS 신라의 구도와는 달리, 백제가 충남을 고려에게 더 많이 내어준 반면 충북은 보다 많이 확보한 형세가 벌어졌다. 이 별로 길지 않은 반세기 정도 되는 분열은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하면서 끝났고, 오늘날 충청도의 행정구역은 다시 한 국가 아래에 속하게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특기할 만한 변화가 있었다. 이 과정에서 백제에게 일격을 당한 후 고구려에게도 큰 타격을 받아 크게 쇠락한 바 있던 천안 지역 호족들은 후삼국시대에는 왕건에게 줄을 섰으며, 이를 통해 고려에게서 큰 우대를 받아 다시 한반도 남부의 중심지 중 하나로 화려하게 복귀한다. 목지국이 한때 마한, 그리고 삼한 전체의 종주국이었으나 백제에게 견제받아 쇠락한 후로 거의 오백 년 만의 부활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