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충주고등학교 (문단 편집) == 학교 생활 및 여담 == * 2013년 8월 26일 반기문 UN사무총장이 본교에 와서 강연을 하였다. 본교 학생 뿐만 아니라 충주의 중고교생까지 총 500여명이 방청을 하였다고. [[http://kocis.go.kr/koreanet/view.do?seq=1955|#보도자료]] [[:파일:external/chungju.hs.kr/acd92e5d1ea54f7b198a89ffefd6b84943f68cfa3d1dbff8_0.jpg|#사진]] * 1학년은 3월에 학교 규정상 100% 충고형스포츠머리([[반삭]])을 하게 되어 있다.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은 보통 없다. 머리에 큰 흉터가 있거나 아역배우, 또는 몸으로 때울 자신이 있다면 피할 수 있다. 미용실가서 충고 신입생이라고 하면 미용사가 씨익 웃으며 알아서 예쁘게 잘 깎아 준다 [[카더라]]. 단, 3학년은 잘 안 잡는 편이기는 하다. 하지만 2018년 부터 충고형머리가 사라졌다. 현재는 상당히 완화되어서 파마나 염색을 자연스럽게 해오는 학생도 있다. * 2016년의 일과 중 수요일은 정말로 '''꿀 같은 시간'''이었다. 보충수업이 없고 방과후 3교시가 모두 자율활동이라서 학생들은 자습 대신 운동하러 운동장에 나가기도 했다.[* 2016년이 절정기 였다.] 이를 의식한 현재 '''2017년의 일과 진행은 월~금 7교시에 모두 자율활동이 들어가고 8, 9교시가 모두 보충수업으로 변경되었다.''' 8, 9교시 때 못 놀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7교시 때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지 않다. * 학교로 배송되는 모든 우편물이나 택배는 오전 11시를 전후로 시작하여 오후 2시까지 행정실 앞으로 배송된다. * 4월 중순 ~ 5월 초에 총동문 체육대회를 한다 [* 충주고 동문 선배님들은 술을 좋아하는 편이다.] * 반기문학사가 위치한 곳에 원래 '구 학생식당'이 있었는데, [[2004년]] 말에 [[화재]]로 불타서 없어졌다. 다행히도 호암관(현 학생 식당)이 이 시기와 맞물려서 지어진 터라 학생들의 급식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 24대 한상윤 교장 시절에 제천고등학교와의 정기 교류전을 진행한 적이 있다.[* 한상윤 선생님은 나중에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영전했다. 이 분은 제천고 출신.] [[연고전]]을 본뜬 것. [[http://m.cjwn.com/a.html?uid=3793|#]] 한편 한상윤 교장이 굉장히 열성적이고 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대단한 터라, 이 시절이 '충주고등학교의 [[리즈 시절]]'로 손꼽힌다. * 건물 중 1동(1학년 교실이 있는 건물)은 몹시 오래되었고, 2동(2학년 교실이 있는 건물)은 1980년대에 지어졌으며, 3동(3학년 교실이 있는 건물)은 [[2003년]]~[[2004년]]에 지어졌다. 이 중 1동은 [[2008년]]에 리모델링이 되었다. * 요새야 학교 주변을 감싸고 있던 [[담]]이 많이 제거되어 사정이 많이 달라졌겠지만, 예전에는 [[지각]]하는 학생을 잡아내는 선생님의 눈을 피해 월담을 하거나 [[개구멍]]을 이용하거나 급식실 옆 쪽문 [* 교장이 담배 피러 나가는 문.] 또 학교 뒷산을 넘어서 들어오는 학생들이 꽤 있었다.[* 그래서 선생님들은 각 동의 입구 하나만 개방하고 대기 타다가 지각한 학생을 잡아낸다.] * 충주고등학교에 처음 에어컨이 들어왔던 일화는 가히 전설적이다.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동창회에서 말이 시작되었다. "우리 후배들 날도 더운데.... 고생하지 않게 에어컨 하나씩 놓아줍시다." 당시 50명이 빽빽히 들어가있는 교실에 냉방시설이라곤 선풍기와 남고생의 넘쳐나는 에너지를 이용한 부채밖에 없었다... 당시 돈으로 1인당 약 10만원정도의 회비를 내고 에어컨을 대량으로 구매하려고 하였으나 35회 충고 동문회장이 200만원을 지원하여 돈을 걷을 필요가 없어졌다. 하지만 당시의 변압기로는 그 많은 에어컨을 모두 돌릴 수 없어서 에어컨이 가동되다가 꺼지는 불상사가 일어나기 일쑤였다. 이러한 불편을 듣고 당시 동창회에서 다시 얘기가 나왔다. 한전에다가 정식 절차대로 민원을 넣었지만 일이 그렇게 빨리 진행되지는 않았다. 다행스럽게도 당시 한전에 충고 졸업생이 높은 자리에 앉아 있어 변압기 교체는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변압기 교체가 된 후 에어컨 바람을 쐬려고 충고에 오려는 학생도 많았다 . 이 사건은 옆학교 예성여고에도 영향을 주었다 [[카더라]]. * 학교의 과중반 사랑이 넘친다. 덕분에 과중반 학생들은 생기부에 기록할 수 있는 스펙들이 넘쳐난다고 한다. 또 2017년에는 급수대도 과중반 앞에 있었으나, 2018년에는 과중반 두 반이 1층으로 옮겨졌다. '''1층에는 급수대가 없다!''' * 2016년 4분기 부터 고양이 3마리가 보였는데 2017년 새 학기가 되면서 이 고양이를 어떻게 할지 논의중이라고 한다. '''참고로 그분이 고양이를 싫어한다 카더라''' [* 4월 현재 2마리만 보인다. 없어진 1마리는 2017년 4월 8일 호암지 배드민턴장에서 대회를 개최했는데 이 때 많이 몰려든 차 때문에 로드킬을 당한것으로 보인다. 사실 호암지 배드민턴장에서 대회를 개최하기 2일 전 로드킬을 당한 고양이는 새끼 고양이 3마리를 잃었다. 목격자의 말에 의하면 죽기 2~3시간전 아침에 슬프게 울고 있었다다고 한다. 학생들은 이 증언을 토대로 아마 새끼를 잃은 슬픔으로 인한 자살이라 추측하고 있다. 참고로 달리는 차 앞에서 고양이가 일부로 멈추어 죽는 현상이 인터넷 상에도 있기에 상당히 신빙성이 있다. 최근에는 주황색 고양이 한마리만 눈에 띈다. 주황색 고양이는 아무데나 돌아다니며 어느날 갑자기 무슨 사고를 당했는지 눈이 뒤집히고 귀에 담배 자국으로 추정되는 구멍과 함께 꼬리가 꺾인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재는 눈이 돌아왔지만 귀에는 구멍이 뚫리고 꼬리는 꺾여있다. - 2018년도 2학기에 주황색고양이 또한 하늘 나라로 가버렸다. 그 이유는 놀랍게도 먼저 죽은 고양이와 같은 도로에서 일어난 로드킬이라고 한다. 이로써 2017~2018의 충주고 마스코트였던 고양이들은 모두 없어졌다. 많은 학생들이 슬퍼했다고 한다. ] * 외부 현장 체험 학습 하기가 정말 힘들다. 가족여행, 탐구활동 이런 걸로는 어림도 없다. 증빙 문서도 준비해야하고 이유도 교장이 납득할 수준이 되어야 하며, 진로와도 연결되어야 한다. 이런다고 해도 승인될지는 모른다. 실제 통과 사례가 거의 없다. 교사들도 학교 사정을 알기에 외부 현장 체험 학습을 만류할 정도. * 공립학교이지만 음료수 자판기가 존재한다.[* 음료수의 가격대는 500원(레몬 에이드, 사과 에이드, 포도 에이드, 초코라떼, 믹스), 600원(쌕쌕, 자몽 에이드), 700원([[게토레이]]~~2017년 4월 다른 음료로 교체된듯 보인다.~~, 립톤, 코코팜)이다. 참고로 초코라떼, 믹스, 쌕쌕은 [[창렬|가성비가 정말 좋지 않다.]] 특히 쌕쌕이 그런데 학교에서 600원에 180ml였던 것이, 학교 정문 건너편 마트만 가도 700원에 250ml로 변신한다. 오히려 600원 짜리 자몽 에이드는 처음 들어왔을 때 약간의 혹평을 받았지만 지금은 나름 인기있는 듯.] [* 2019년 2학기 개학 후 탄산음료가 들어왔다.] [[파일:L.jpg|width=400]][[파일:R.jpg|width=400]] * 2022년 3월 음료수 자판기에 카드 단말기를 설치하였다. * 가장 오래 근무한 선생님의 근속 년수는 2017년 기준 약 16년 이라고 한다. * 한국지리 선생님이 예쁘다. * 3학년 2반 역사 선생님이 더 예쁘다고 주장하는 학생도 있다.(부회장이었다.) * 여름에 에어컨 하나는 후하게 틀어준다. 근데 교실에 라디에이터 2개만 있어서 난방은 비교적 열악하다. 그래서인지 방과후 수업시간이나 자 습시간에 라디에이터를 차지하려는 심리전이 일어나기도 한다. * 급식실 동편 1학년들이 이용하는 식당 계단에는 고장난 손 소독기가 있는데 재질이 철제라 때리면 소리가 크게 나 영양사 선생님이 급식실에 계시면 호출벨 대용으로 쓸 수 있었다. * 관내 타 학교에 비해 수학여행을 일찍가는 편이다. 빨리 놀고 학업에 집중하자는 취지라고 하나 실상은 2007년 10월 수학여행도중 패싸움이 났기 때문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710031308171&code=940202|#기사]] * 2018학년도에 허문 호암학사 옆 건물터에 생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 본교 주변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름은 학교주소에서 따온 '예성로 37' * 2018학년도 신입생 OT에서 학생부장은 충주고등학교가 명문인 이유로 높은 자퇴율을 꼽는 희대의 논리를 시전하였다. * 급식 신청 여부를 제대로 검사하지 않아 신청을 하지 않고도 급식 을 먹는 학생이 종종 있다. 이로 인해 억울함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다. * 2018년은 충고 역사상 가장 대입 실적이 안좋은 해였다.[* 서울대를 무려 0명이나 보냈다(...).] * 2019년을 마지막으로 호암학사는 역사 속에 사라지게 되었다. 반기문 학사가 호암학사 건물로 옮기게 되었고, 이름은 그대로 유지. * 2019년 2학기 경 급식실이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바람에 급식을 도시락 업체를 통해 먹게 되었다. 대체로 평가는 좋지 않았다(...). 밥을 먹던 중 돌이 발견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 2020년 2학기동안 기존 학교 건물에서 남한강초등학교로 임시로 이전했다. 사유는 학교 리모델링. 코로나19로 학사 일정이 밀린 와중에 수능 문제도 있기 때문에 반응이 좋지만은 않다. * 2021년 5월 말 [[이인영]] 전 통일부 장관이 방문하였다. * 충주를 대표하는 인문계 고등학교답게 많은 졸업생들을 배출하였는데, [[공무원]]과 [[이인영|통일부 장관]], 심지어 [[반기문|유엔사무총장]]까지 나올만큼, 우수한 동문들을 낳았다. 특히, 충주시청에 재직 중인 공직자들이 [[국원고등학교|충주농업고등학교]]와 더불어 이 학교 출신이 많은데, 이로 인해 직장 내 라인 형성구도가 펼쳐지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