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충북선 (문단 편집) == 충북종단열차 == ||[[파일:attachment/근성열차/충북선경유영주.png|width=100%]]|| || [[근성열차/대한민국|충북종단열차의 운행 구간]] || 2014년 5월 1일부터 동대구-영주(대전경유) 간 무궁화가 임시열차형태로 추가된다. 열차번호는 4301~4304. 이는 충청북도의 도 관통 열차 운행 제안을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가 받아들여 시행되는 사업으로, 도의 제안은 영동-단양 노선이었지만 단양 역에 회차 시설이 없는 관계로 이 노선을 포함할 수 있는 동대구-영주 노선을 운행하기로 하였다. 일일 2왕복으로 향후 수요에 따라 변경할 예정이라고.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40211104108217|"티켓 한 장으로" 영동∼단양 충북선 연장 운행]] 도에서는 이 노선을 도의 치적으로 알리고 싶은지 계속 영동-단양을 강조하는데[* 충북종단열차라고 엄청나게 띄워준다 [[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748770|#]]], 절대 여기만 다니는 게 아니다. [[http://cafe.daum.net/kicha/ANj/40874|#]] 기 제안은 4월부터 운행하는 것이었지만 여차저차 한 달이 밀려 5월 1일부터 운행 개시. 실질적으로는 충북도 관통 노선이라기보단 과거 90년대 [[영주역]]이 잘나가던 시절 다니던 대전-영주 로컬 노선[* 정확하게는 충북선을 대표하는 여객 노선인 대전-제천 노선의 연장 노선. 정규편성 및 주말임시편성 등을 오가며 2006년까지 운행했었다. [[근성열차/대한민국|근성열차]]로 유명한 광주-강릉 임시열차와 대전-강릉 임시열차도 비슷한 시기에 운행했다. 현재 서울-(충북선 경유)-제천 노선도 한동안 영주역이 시종착역을 담당했다.]에 동대구-대전 로컬 노선을 합쳤다고 생각하면 된다. 애초에 영동과 단양 지역은 같은 충청북도이긴 하지만 웃기게 생긴(...) 충북의 생김새와 소백산맥 덕에 생활 권역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직접 연결한다고 해도 획기적인 인구이동의 계기를 마련해 주기는 어렵고, 이 노선 또한 철도 노선의 한계상 결국 빙빙 돌아갈 수밖에 없다. 실제로 영주에서 제천과 조치원을 거쳐 동대구로 연결해 보면 C자형으로 돌아가는 노선이 된다.[* 영주에서 대구까지 버스로는 중앙고속도로 하나만 쭉 타고 내려가기 때문에 2시간안에 갈 수 있고 영주-북영천-동대구는 1시간 50분으로 갈 수 있지만 충북종단열차는 무려 5시간 걸린다.] 굳이 C자형으로 충북 곳곳을 돌아간다는 데서 알 수 있듯이 이 계통은 중간구간 수요를 잡기 위한 성격이 매우 강한 편성이다. 그 때문인지 정차역 수준이 과거 통일호 승격 무궁화호 시절을 방불케 한다. 이러한 특징이 특히 드러나는 건 #4301열차로 [[약목역]]과 [[봉양역]]을 제외하고 전 역에 정차하며, 경부선 열차가 서지 않는 경부선 [[각계역]]에 유일하게 정차한다. 다만 시외버스조차 연결해주는 노선이 없는 이 두 지역을 철도로 직통연결을 한다는 것 자체는 도에서 추진하는 상징적인 사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시외버스로 충북 남부권과 충북 북부권을 한 번에 잇는 노선은 아예 없다. 버스로 양측을 오가려면 '''청주나 대전에서 갈아타야만 한다.'''] 직통 연결에 의한 수요를 내기는 어렵겠지만 구간단위 수요는 노려봄직하다. 다만 이 열차는 충북도에서 PSO 보상금을 받는 사업인데 2016년도 도 예산안에 올린 것을 도의회가 홀라당 까 버리는 바람에 2016년부터는 보기 힘들 수 있게 되었다. 심지어 이 열차 운행 이후로 충북선 이용객 수가 증가하기까지 했는데, 내심 이걸로 승하차 인원을 끌어올린 후 국회에서 충북선 고속화 예산을 빼내보려던 도청의 계획이 전부 어그러지고 말았다. 하지만 [[충청북도의회]]에서 [[한국철도공사]]에 지급할 PSO 보상금이 포함된 추경 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열차는 잘 다니고 있다가 [[2016년 한국철도공사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의 영향으로 12월 8일까지 운행이 중단되었다가 12월 9일부터 운행이 재개되었다. 2021년, 충북도가 이 노선 유지에 연 16억원 예산을 쓰는데, 앞으로 대전~옥천의 [[충청권 광역철도]]가 건설되면 이용이 더 줄어들 것으로 예정되어 폐지를 고민하기 시작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820141800064|#]] 2022년, 충북도에서 예산을 포함하지 않기로 하여 2023년 4월 30일까지만 운행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796943?sid=100|#]] [youtube(YyJ6rnt8Ex4)] 따라서 정차하는 열차라고는 #4301 무궁화호 열차가 유일한 간이역인 [[경부선]] [[각계역]]은 여객수송을 완전히 폐지할 것으로 보였으나... '''2023년 4월 29일 극적으로''' [[https://news.mbccb.co.kr/home/sub.php?menukey=61&mod=view&RECEIVE_DATE=20230428&SEQUENCE=0020|#]] '''충북도의회가 본회의에서 폐지 예정일을 이틀 앞둔 4월 28일에 충북종단열차 지원 예산 16억 원을 확정'''하며 2024년까지 1년 간 연장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