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출산율 (문단 편집) === 합계출산율 === 출산이 가능한 만 15~49세의 연령별 출산율의 총합인 '''합계출산율'''(total fertility rate)을 따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연령별 출산율은 해당연령이 낳은 아기수/ 해당 연령의 여성 수로 구하는데, 15~49세의 출산율을 전부 더한다는 소리다. 한 국가의 여성이 가임 기간 동안 [[아기]]를 몇 명이나 낳을 것인가를 나타내는 수치다. 15~49세 기간 내내 추적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연도의 연령별 평균적 출산 데이터를 이용해서 구한다. 따라서 예측치. 이렇게 하는 이유는 가임기가 끝난 연령대 여성들의 평균 자녀 수는 완결출산율이라 불리고, 예측치인 합계출산율과 달리 이미 가임기가 끝난 여성들만 조사하기 때문에 정확하지만, 30년 전의 결과가 이제 반영될 테니 유용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결국 남녀 한 쌍이 일생동안 낳는 자녀의 수와 같은 개념이다. 여성이 30세에 1명만 출산한다고 단순가정 시 출산율은 1이다. 최종적으로 1세대인 30년마다 출생아가 50%씩 감소하게 되는데, 이것은 영아 사망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수치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보다 살짝 더 높아야 한다. 합계출산율에도 인구 증가를 예측할 수 없다는 한계는 있다. 출산 연령대가 젊으면 산모들의 세대교체가 빨라 같은 출산율에도 출산율이 2명 이상이면 인구증가율이 높아질 수 있다. 이 수치는 이민자 같은 나라의 소수의 특이한 집단보다는 다수의 구성원에 의해 좌우된다. 가령 2017년 프랑스의 경우 이민자 어머니는 전체의 19%지만, 합계출산율은 1.9로 0.1만 올릴 수 있었다. 이민자의 합계출산율은 2.6명이지만 그렇다. [[https://www.ined.fr/en/news/press/french-fertility-is-the-highest-in-europe-because-of-its-immigrants/|#]] 스웨덴의 경우도 이민자의 출산율이 전체 수치를 0.1 정도 올린다. [[https://www.scb.se/en/finding-statistics/statistics-by-subject-area/population/population-projections/demographic-analysis-demog/pong/statistical-news/demographic-analysis-childbearing-in-corona-times/|#]] 지역별로 출산율을 집계하는 경우, 특정 연도에 아이를 낳을 여성들이 한 지역에 몰려도 이 수치가 올라갈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출산 보조금을 주는 경우에는 출산을 안 하려던 사람이 하는 것뿐만 아니라, 단지 그 보조금을 주는 지역에 어머니들이 잠깐 몰려도 합계출산율이 올라간다. 특히 전자의 영향이 없고 후자의 영향만 있다면 그 보조금 정책은 출산율을 올리는 데 국가적인 효과는 거의 없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