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출산 (문단 편집) ==== 유도분만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98759&cid=51028&categoryId=51028|유도분만]](誘導分娩, induction of labor, induced labor)은 [[임산부]]에게 자연[[진통]]이 오지 않았을 때 인위적으로 진통이 오게 하는 것이다. 자연진통이 있을 때 [[옥시토신]]을 투여하는 건 유도분만이라고 하지 않고 촉진을 시킨다고 표현한다. 임산부의 [[양수(신체)|양수]]를 파수하거나, 젖꼭지를 자극해 [[옥시토신]]이 나오는 걸 유도하거나 아예 인공 옥시토신(피토신)이나 [[프로스타글란딘]]을 투여해서 진행한다. 이 중 인공 옥시토신(피토신) 투여는 [[임산부]]에게 매우 심한 [[진통|자궁 수축]]을 일으키기 때문에 [[태아]]의 심박수가 떨어질 수도 있어 태아 감시 장치로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 인위적이고 극심한 진통을 일으키는거라 자연진통보다 고통이 훨씬 심하다고 한다. 그러나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르므로 [[케바케]]. 유도분만을 시행한 날에 [[아기]]가 태어나는 건 드물고 보통은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0130|2~3일]]이 걸린다. 출산 예정일을 정했을 때 [[산부인과|병원]]에 유도분만 날짜를 잡고 시행하기도 한다. [[임산부]]의 [[양수(신체)|양수]]가 새는데 하루가 지나도 [[https://www.etnews.com/20160411000082|진통이 없거나]], [[임신]] 34주 이후에 양수가 터졌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831276|양수가 적거나]], 심한 [[임신중독증]], [[좌골신경통]]이나 [[추간판 탈출증]]으로 거동이 [[https://www.fnnews.com/news/201410071615573445|불편]]하거나, [[태반조기박리]], 4.5kg 이상의 거대아, [[사산]], 등의 문제가 있는데 자연진통이 오지 않았다면 시행하며 여기서 안 되면 [[제왕절개]]로 넘어간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29052100009|41주]]~42주 이상[* 41주더라도 [[진통]]이 오길 기다리는 것 보다는 [[https://www.yna.co.kr/view/AKR20191129052100009|유도분만]]을 하는 게 낫다. 하지만 39주 전 유도분만은 [[https://www.fnnews.com/news/201410071615573445|위험]]할 수 있다.]의 [[과숙아]]도 [[태반]]이 노화되기 시작하고 [[태아]]가 [[https://steptohealth.co.kr/induced-delivery-what-it-is-and-how-it-is-performed/|태변]](배내똥, 胎便, meconium)을 눠서 흡입해[* 물론 [[태아]]가 태변을 흡입해도 폐 속 [[양수(신체)|양수]]를 제거할 수 있는 것처럼 태변도 마찬가지로 일정 부분 제거할 수 있다. 따라서 태변 흡인 증후군은 양수 속 태변이 발견 되었을 때에서도 약 10%의 비율로 발생한다.] 폐렴이 와 심하면 [[사산|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걸 방지하기 위해 주로 시행하는데, [[대한민국|한국]]에서는 41주 이상 기준 실패율이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4214933/|49%]]로 높고, 출산예정일 이전, 특히 39주 전에 이미 병원에서 권유를 하기 때문인지 이에 대한 실패율도 높아 제왕절개로 갈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0130|확률]]이 높고 한국에서 분만하는 임산부 중 [[https://forhappywomen.com/archives/1293|25%]] 비율이며 1990년대에도 9.5%인 [[미국]]에 비해 22%로 높았다. [[영국]](잉글랜드 기준)에서는 [[https://www.nhs.uk/pregnancy/labour-and-birth/signs-of-labour/inducing-labour/|20%]] 정도 시행하며, 이 중 실패율이 [[https://www.nhs.uk/pregnancy/labour-and-birth/signs-of-labour/inducing-labour/|37%]]이다. 자궁경부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0130|질정제]]를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341024&memberNo=3265970|투입]]하기도 한다. 브이백을 할 때의 [[자궁파열]]은 [[제왕절개]]일 때보다도 확률이 높고, 각주에서 후술하듯이 [[아기]]가 자라서 자폐아가 될 [[http://www.yp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342|확률]]이 있는데 유도분만이 된 남아는 일반 아기보다 [[https://www.yna.co.kr/view/AKR20130813046100009|33%]] 더 높다. 연구에 따르면, 일부 자폐증은 [[옥시토신]] 결핍과 관련이 있는데, 인공 옥시토신(피토신)과 [[진통]] 때 사용되는 몇몇 약물이 관련이 있지 않느냐는 [[https://www.mindfulmamma.co.uk/why-the-amish-birth-so-well/|설]]이 있다. 그래도 [[임산부]]나 [[태아]]의 목숨이 위험한 등 의학적으로 충분히 근거가 있는 이유에서 필요하다면 제왕절개와 마찬가지로 당연히 [[https://www.yna.co.kr/view/AKR20130813046100009|시행]]해야 한다. [[낙태]]를 할 때 [[자궁]] 내막을 긁어내는 소파수술을 할 시기가 지났는데 [[기형아|태아에게 심한 기형]]이 발견되었다면 이 방법을 쓴다. 드물긴 하지만 자궁이 수축과 이완 능력을 잃어버려 [[과다 출혈]]이 생기는 자궁무력증(子宮無力症, uterine inertia)이 [[https://www.news1.kr/articles/?4501370|올 수 있고]] 심하면 자궁적출술을 적용해야 한다는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0130|위험]]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