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출산 (문단 편집) == 역사 == [[대한민국|한국]]에서는 옛날에 분만하러 방으로 들어가는 여인들은 자신이 벗어놓은 신발을 뒤돌아보며 '내가 과연 살아서 다시 저 신발을 신어볼 수 있을까'하는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0542|생각]]에 [[눈물]] 흘리기도 했다는 [[https://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61700|이야기]]가 있다. [[산욕열]]로 죽거나 [[아기]]를 낳다 잘못되어서 죽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 나이 지긋한 할머니들이 2020년대에도 자주 하는 이야기.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로 [[산모사망|죽음]]에 대해서는 [[여성]]들은 일상적으로 죽음을 준비했고,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분만할 때마다 떨리는 마음으로 접근했다.[* 한 배의 선장은 1836년 [[임신]]한 아내를 [[영국]]에 남겨두고 [[호주]]에 가는데 그의 일기장에서 아내의 분만 관련 걱정을 언급했다.] 아이들은 종종 친구나 다른 가족과 함께 지내도록 보내서 어머니가 [[고통]]에 차 소리치는 걸 듣지 못하게 했고, 때때로 그들은 집으로 다시 돌아올 때까지 또 다른 아기가 태어날 것이라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 [[https://adelaidia.history.sa.gov.au/subjects/19th-century-childbirth|링크]] [[한국 사극]]에서는 [[임산부]]가 누워서 끈 잡고 천 물고 [[신음]]하면서 [[아기]] 낳는 [[출산씬|모습]]이 나오는데, 이 자세는 [[창작물의 반영 오류|시대 구현이 잘못된 것]]으로, 끈을 잡는 것은 같지만 누워서 용 쓰지 않고 실제로는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37988&cid=50365&categoryId=50365|좌산(坐産)]]이라고 하는 바닥에 무릎을 대고 앉으면서 상체를 세우거나, [[스쿼트|쭈그리고 앉아서(스쿼트)]], 또는 [[투명의자]] 자세를 취했다고 한다. 임산부는 이불, 가구, 선반, 문고리 등을 잡거나 대들보에 삼줄을 걸어쥐고 힘을 주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https://www.amc.seoul.kr/asan/healthstory/medicalcolumn/medicalColumnDetail.do?medicalColumnId=26635|링크]].[* 이는 당시 [[일본]]도 마찬가지였다. [[http://kamikuzuann.web.fc2.com/zakkiire/osannnituite.html|링크(일본어)]], [[https://youtu.be/TalnwhX8DCw|영상]]. [[중국]]도 [[https://www.laitimes.com/en/article/3i4is_3ytjw.html|마찬가지]]이다.] 왕실이나 상류층은 문고리에 은으로 된 말굽쇠를 걸어서 힘을 줬고, 이때 태어난 아이가 돌(1살)이 되면 그걸 녹여서 말굽 모양의 노리개를 만들어 채웠다.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58080|링크]] [[조선시대]] 왕실의 분만지침서인 [[http://dh.aks.ac.kr/Encyves/wiki/index.php/%EC%9E%84%EC%82%B0%EC%98%88%EC%A7%80%EB%B2%95_(%ED%95%B4%EB%8F%85)|임산예지법]]이 있다. [[https://www.koreascience.or.kr/article/JAKO200928260969196.pdf|연구]] [[중국]]의 분만지침서인 [[https://www.medhist.or.kr/upload/pdf/kjmh-24-1-111.pdf|달생편]]이 있다. 당시 규방의 귀족 부인이 평소에 응석받이로 자라고 체력이 약한데, [[진통]]이 시작되면 참지 못해서 [[태아]]의 머리가 아래로 충분히 내려오지 않았는데 산실에 바로 가서 힘을 빨리주다 보니 지쳐 [[난산]]이 되는 경향이 있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1715년 극재거사가 썼는데 당시 [[청나라]]에서는 유교의 영향으로 남성이 분만에 관여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산파의 세력이 점차 커졌기 때문에 이들을 비판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산파들에게도 많이 읽혔다. [[고대 로마]]의 분만지침서인 [[https://womeninantiquity.wordpress.com/2017/04/03/midwives/|부인과학(Gynaecology)]]은 서기 1세기~2세기 중반까지 활동한 [[의사]]인 에페소의 소라누스(Soranus of Ephesus)가 썼다. 이 책은 고대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의 의학 이론을 따르며, [[임산부]]가 [[진통]]이 오기 전 손가락으로 [[질(신체)|질]]을 미리 팽창[* 이 [[http://www.kyeonggi.com/701233|회음부 마사지]]는 현대에도 [[임산부]]의 [[사타구니|회음부]]가 찢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쓴다.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2/10/2014121001253.html|기사]]]시켜야 하고, 출산이 임박했을 때 올리브 오일, 따뜻한 물, 따뜻한 찜질 기구, 부드러운 해면, 양모, 붕대, 베개, [[간호사#s-7.2|산파]]의 의자 또는 출산 의자, 침대 2개, 적절한 방을 준비하고, 산파는 손을 윤활할 때 요리에 쓰지 않은 기름을 사용해야 하고, 어떻게 하면 임산부가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최소화하면서 가능한 한 편안하게 느끼게 해야 하고, 임산부가 [[아기]]를 낳는 중 해당 부위를 직접적으로 쳐다보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나, 아기를 받을 때 천이나 얇은 파피루스로 안아서 아기가 미끄러지지 않게 해야 하고, 아기의 건강 상태를 평가한 후 날카로운 칼로 [[산모]]의 몸에서 4cm 정도 떨어진 곳에서 탯줄을 자르고, 미지근한 물과 소금으로 아기를 부드럽게 씻긴 후 포대기로 감싸야 한다는 등에 대한 정보가 있다. 같은 고대 로마의 [[대 플리니우스]]가 쓴 박물지(Naturalis historia)에는 [[https://womeninantiquity.wordpress.com/2017/04/03/midwives/|민간요법]]이 나오는데, 당시 치료법은 하이에나의 살과 머리카락, 사슴의 성기가 목에 둘러져 있는 가젤 가죽 가방을 목에 걸고 있는 [[여성]]은 결코 유산하지 않을 것이고, 거위 정액과 물 또는 족제비의 체액을 섞어 마시면 분만이 쉬워지고, 분만 중인 [[여성|여자]]에게 하이에나의 오른발을 얹으면 해산을 돕지만 왼발은 그 [[임산부]]를 죽일 것이고, 사슴과 소에서 발견된 돌(위석 등)은 임신 중 보호와 건강을 위한 부적으로 사용해야 하고, 여자는 기한이 가까워지면 늑대의 살을 먹어야 하고, 출산하는 동안 같이 있는 다른 사람은 보호적이거나 극도로 위험할 수 있다고 나오는 등 미신적인데 시골에 살고 사회적으로 지위가 낮은 여성이 [[간호사#s-7.2|산파]]가 되었을 때 임산부에게 어떤 일을 하는 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개략적으로 설명한다. [[유럽]] 왕실에서 왕비의 출산은 공개적 행사였다. 혹여 사산된 [[태아]]를 남의 살아있는 [[아기]]로, 딸을 낳았다가 남의 아들로 바꿔치기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대부분은 귀족 부인들만 참여하는 조용한 분위기로 치러졌다. 물론 왕족의 출산인 만큼 완전히 '아무나'는 아니고 왕실의 계서제에 따라 입회 권한이 정해져 있었다.[* 옷을 입을 때도 이러한 계서제에 따라 하녀는 왕비에게 옷을 바로 줄 수 없었고 의전을 맡은 백작 부인에게 건넨 뒤 왕비에게 가야 했다. 도중에 그 백작 부인보다 더 높은 사람이 들어오면 다시 또 옷을 건네는 식. 이렇게 옷이 건네 지는 동안 속옷차림으로 있어야 했기 때문에 [[마리 앙투아네트]]는 이를 무척 괴로워했다.] [[마리 앙투아네트]] 출산 때에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방의 산소가 부족한 등 때문에 [[산모]](왕비)가 기절해버릴 정도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