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출산 (문단 편집) ===== 겸자분만 ===== 겸자분만(鉗子分娩, forceps delivery, [[https://www.news1.kr/articles/?2292022|Zangengeburt]])은 [[https://ko.wikipedia.org/wiki/%EB%B6%84%EB%A7%8C%EA%B2%B8%EC%9E%90|겸자]]라는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711080446191966|날이 서지 않은 가위]]나 집게같은 기구를 [[태아]]의 머리나 귀 등에 걸어서 꺼내는 [[https://www.cerebral-palsy-faq.org/can-the-rough-handling-of-forceps-during-delivery-lead-to-neurol.html|분만]]이다. 10세기 알안달루스 시절 코르도바 궁정의 외과[[의사]]인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21063&cid=40942&categoryId=40241|아부 알카심(알부카시스(Albucasis))]]이 질 확대용 겸자에 대해 처음으로 [[http://www.newsroad.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043|기록]]에 남겼다. [[https://www.scienceall.com/%EA%B2%B8%EC%9E%90%EB%B6%84%EB%A7%8Cforceps-delivery-%E9%89%97%E5%AD%90%E5%88%86%E5%A8%A9/|링크]]. 이후 1588년 [[영국]]의 이발사[* 당시의 이발사는 외과[[의사]]를 겸했다.] 피터 챔벌린이 겸자를 발명했고, [[루이 14세]] 시기 쯤이던 17세기에 보급이 [[https://ajph.aphapublications.org/doi/pdf/10.2105/AJPH.77.5.636|시작]]되었다. 1920년 [[미국]] [[시카고]]의 산과의사 조셉 드리가 회음부 절개로 [[질(신체)|산도]] 입구를 넓힌 후에 겸자를 넣어 태아를 끌어당기는 예방적 겸자술을 개발했고, 수십년 동안 [[난산]]이 아니더라도 널리 사용되었지만 [[임산부]]와 [[태아]]가 겸자에 찔려 외상을 입는 등 부작용이 커 점차 문제가 없을 때에도 예방적으로 겸자술을 받는 것이 사라지게 되었다. [[https://blog.naver.com/shapres/120096488254|링크]], [[https://www.khan.co.kr/culture/book/article/201510092011505|기사]] 과거에는 당시 위험하고 부작용이 많았던 [[제왕절개]]를 피하기 위해 [[http://www.segye.com/newsView/20120404021152|40%]] 정도는 겸자분만을 시행했지만, 이후에는 [[태아]]의 머리가 중[[골반]]을 완전히 통과하고 하골반 통과를 빠르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주로 사용한다. 흡입분만보다 [[질(신체)|산도]]나 [[태아]]의 머리에 [[https://www.yna.co.kr/view/AKR20220112035900009|상처를 내기가 더 쉽고]], 태아의 [[http://www.mjmedi.com/news/articleView.html?idxno=34795|코나 귀가 뜯기거나]], 안면마비, 뇌손상으로 인한 경련성경증사지마비[* 주세페 폰티지아의 소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0048855?sid=103|2번 태어나다]]의 파올로가 겸자분만 때문에 이 병을 얻었다.] 등을 일으킬 수도 있고, 가장 태아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분만법이라 태어나더라도 스트레스 때문에 [[http://www.segye.com/newsView/20101105001163|행동장애]][* 물론 출산 시간이 길어져 겸자분만이 필요한 상태까지 갔으면 [[태아]]에게 이미 가사(假死) 상태가 일어났을 확률이 높아 이 문제를 얻을 수 있지만, 겸자로 강제로 [[아기]]의 머리를 집어서 꺼내는 것 자체도 충분히 아기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를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하면 [[아기]]의 [[https://www.insight.co.kr/news/136814|두개골이 깨져]] 죽을 수도 있고, [[산모]]에게도 [[요실금]]([[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00360080?sid=103|기사]]), 3도 이상 [[사타구니|회음부]] 열상, 특히 4도라면 [[항문]] 괄약근 뿐만 아니라 직장까지 [[https://www.e-mch.org/upload/pdf/jksmch-2019-23-3-147.pdf|손상]]될 확률이 높아서 동양에서는 잘 시행하지는 않고, 과거 겸자가 발명되어 전통적으로 널리 썼던 서양, 그 중에서도 유럽에서 쓰는 편이다. 아주 가끔씩 겸자 분만을 하다가 목이 짤리는 사례가 나온다 그런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아이가 죽었다고 생각해야 한다. 매커니즘은 간단한데 목에 겸자 걸었을 때 하필이면 산모가 질수축이 일어나서 질의 압력으로 겸자를 꽉 눌러서 목을 짤라버리는 것이다. [[영국]] 기준 자연분만에서 겸자분만으로 바뀌게 되었다면 응급상황에 대비해 수술실에 간다. [[https://www.youtube.com/c/oneborneveryminute|One Born Every Minute]]에 가끔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