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출산 (문단 편집) ==== [[산모사망|모성 사망]]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산모사망)] 현대처럼 산부인과 [[의사]]의 전문적인 개입이 없었던 과거엔 [[임산부]]가 아이를 낳는 중 발열이 너무 높아짐으로 인한 탈진, [[태아]]가 골반에 걸리는 등의 [[난산]], [[자궁파열]], [[과다 출혈]], 혹은 낳은 후 세균감염([[패혈증]] 및 [[산욕열]]), [[임신중독증|자간전증]], [[양수색전증]] 등으로 죽는 일이 드물지 않았다. [[골반]]도 가난한 사람들이 주로 걸리는 소아 [[구루병]] 때문에 좁거나 [[https://adelaidia.history.sa.gov.au/subjects/19th-century-childbirth|변형]]되어서 난산[* 현대에서 [[난산]]이 급증하게 된 원인 중 하나는 [[골반]] 비대칭으로 인한 [[자궁]]의 위치 변화와 [[질(신체)|산도]] 확보 문제이다.]인 경우가 잦았다. 과거엔 출산 관련 의료기기나 의료시설, 의료기술, 산후처리, 위생문제 등이 조악하거나 없었기에 분만 도중에 죽거나 출산 후에 얼마 안 가 죽는 경우가 왕족이나 천민 귀천 할 거 없이 매우 흔했다. 이때 [[산모]]의 [[산모사망|사망률]]은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32544|7%]]로 높았기 때문에 그 시대 현실에서나 민담에서나 [[산모사망|어머니가 일찍 죽었다는 얘기]]가 많이 있었다. 이는 조선시대 양반도 마찬가지로 [[산모사망|임신 중과 출산 후 90일 내 사망]]을 합쳤더라도 폐경까지 대략 10명 정도를 낳기 때문에 사망률이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43769|60%]]이고, 당시 [[영아 사망률]]도 높았다.[* 조선시대 때 양반인 정약용 집안에서도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43769|죽은 애들이 산 애들의 두 배 정도]]였다.] [[http://www.medipharmhealth.co.kr/news/article.html?no=31319|기사]][* 심지어 조선 왕실에서도 후기로 갈수록 많은 왕손들이 태어나자마자, 혹은 유아기때 죽거나 살아남아 장성해도 20대 초반이라는 젊은 나이에 요절해 왕손이 귀해져 후궁 소생의 서자나 그 서손들이 왕위를 잇는 일이 흔했기 때문에 생모가 미천한 신분이여도 왕손으로만 태어나면 아들 딸 막론하고 적출 못지 않은 대접을 받았다.] 전반적인 의료수준이 발전한 현대에 와서야 그나마 출산 성공률이 더 올라갔으나, 현대에서도 제대로 된 의료시설 내에서 전문 [[의사]]를 포함한 의료인들의 지원을 받아 분만하는 [[임산부]]들 중에도 출산 도중 임산부가 견디지 못하고 죽거나 아이가 분만 과정을 버티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꽤 드물게나마 발생하기도 한다. 보통 임산부의 몸이 약하거나 [[노산|나이가 많았거나]], [[아기|아이]]가 [[역아]]이거나 탯줄 쪽에 문제가 있다던가 하는 등등, 하여튼 정상적인 분만 과정이 일어나지 않는 경우에는 비극적인 일이 터진다. 그만큼 출산은 예나 현대나 [[고통]]스럽고 힘든 일이다. 물론 사전에 철저한 질병 예방과 관리, 준비를 하는 만큼 분만 성공율이 높아진다. 통계적으로 [[산모사망|출산 시 임산부의 사망률]]이 [[대한민국|한국]] 기준 1975~1984년 10년 평균으로 10만 명당 442.7명에 이르렀다. 병원 입원사망의 경우는 10만 명당 170.3명, 다른 곳에서 분만 후 병원에 이송한 경우의 사망자는 272.4명으로 60% 가까이 많다.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5031800209207009&edtNo=2&printCount=1&publishDate=1985-03-18&officeId=00020&pageNo=7&printNo=19524&publishType=00020|기사]]. 현재 40대가 태어난 시기랑도 일치한데, 그 당시에는 병원출산이 활성화되는 시기이면서도 아직 가정출산이 남아있는 시기랑도 일치한다.(물론 10년 평균일 뿐 1975년과 1984년의 임산부 사망률은 차이가 크다.) 그리고 1985년 이후로는 더 급감해서 199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10만 명 당 20명 정도로 내려간 후 2008년 통계는 10만명 당 12명까지 내려갔으나 2011년 통계는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5876|산모의 고령화]] 때문에 10만 명당 17.2명으로 늘어났고, OECD 다른국가에 비하면 다소 높은 편이다. 이후 2012년부터는 10만 명당 8~11명을 유지중이다. 서양에서는 1900년 기준 1,000명이 분만하면 그 중 6~9명의 [[산모]]가 사망했는데, 이는 현대의 30배 수준이다. [[http://www.wedd.tv/news/articleView.html?idxno=3556|기사]]. 소말리아 등 일부 국가는 2016년 기준 [[산모사망]] 수가 1,000명인데, 근대 이전 자료가 비교적 남아 있는 스웨덴 기준 1700년대 모성사망비는 현대의 소말리아와 비슷했다. [[http://www.medipharmhealth.co.kr/news/article.html?no=31319|기사]]. 자세한 것은 [[산모사망|문서]]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