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출산 (문단 편집) ==== 출산의 감동 ==== 출산이 끝나고 [[아기|아이]]를 봤을 때 느끼는 감정은 [[산모]]마다 다르며, [[아기]]가 태어나면 성기가 따끔거리고[* [[사타구니|회음부]] 절개를 했거나, 분만 중 회음부가 찢어져서 꿰맸다면.] 기운이 빠지지만 갑자기 [[고통]]이 사라지는 동시에 뱃속에 9개월 정도 있던 [[아기|애]]가 보이고 우는 소리를 들으면 환희를 느끼고[* 선술했듯이 [[엔도르핀]] 때문에 그렇다.] [[눈물]]을 흘리는[* 그런데 [[눈물]]을 흘릴 때 감동을 받아서 우는 [[산모]]가 있는가 하면,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이미 아파서 눈물을 흘린 게 그대로 남아있는 사례도 있고, 나중에 다가올 [[육아]]가 더 힘들 것이기 때문에 싫어서 눈물을 흘릴 수도 있다. 그리고 산모가 눈물을 안 흘리더라도 선술했듯이 기뻐하는 등의 모습을 보일 수도 있다.] 사람도 있는가 하면, 별 다른 느낌이 들지 않고 그냥 출산의 피곤함만을 느꼈고, 배가 고프거나, 빨리 후처치 끝내고 좀 자고 싶다라는 식으로 증언하는 사람도 상당수다. 미디어에서 나오는 [[땀]]범벅의 엄마가 남편과 함께 아이를 안아보고 [[눈물]]을 흘리는 건 그냥 미디어에서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 미디어, 특히 [[드라마]]는 변화가 보수적인 편이며, [[아기]]가 갓 태어난 장면에서 전개에 따라 [[산모]]가 웃지 않고 오히려 아기를 내치려 하면 독자들이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져서 이야기가 용두사미로 끝났다고 느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미국 드라마]] 쉐임리스에서 캐런 잭슨이 자신이 낳은 갓 태어난 아기를 안아주지 않는 [[https://youtu.be/0afETP23dZM|장면]]을 본 사람들이 캐런을 욕하기도 했다.]일 수도 있다. 선술했듯이 남편은 분만실에 들어가서 [[출혈|치솟는 피]]를 보고 헛구역질하고, 엄마는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011030418292510|어 이거 뭐야 왜 이렇게 애가 쭈글쭈글해]]'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그런 분만실 광경이 꽤나 흔하고 지극히 정상이라는 것이 커뮤니티에서 내부에서의 솔직한 증언을 시작으로 알려진 게 2010년대 초반 정도부터다. 출산시 [[고통]], 난이도, [[진통]] 시간, 느끼는 감정, 주변인의 반응 등 모든 것이 [[Case by case|케바케]]이므로, 상당한 주의를 요한다. 견딜만한 정도의 [[고통|통증]]으로 한 시간만에 초순산하여 잘 자고 잘 먹는 아이를 '귀엽네~' 정도의 감정으로 키울 수 있는가 하면, 48시간 체력 소진으로 탈진에 이르는 진통으로 결국 [[제왕절개]]로 얻은 아이가 2시간에 한번씩 울어제끼지만 '얘를 낳기 전에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표현할 정도의 어마무시한 [[모성애]]를 느낄 수도 있는 것. 출산이 이제와서 벌어진 것도 아닌 만큼 출산에 대한 혐오와 함께 이어진 여론이라 봐야 할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있지만 선술했듯이 [[엔도르핀]]이 모든 출산 직후 [[산모]]에게 똑같이 나오는 것은 아니기에 [[나혜석]]의 논쟁이나 드라마 [[산후조리원(드라마)|산후조리원]]의 작가진 중 한 명의 [[https://star.mt.co.kr/stview.php?no=2020120401355552160|경험]][* 그래도 [[원하지 않는 임신]]이 아닌 이상 자신의 자녀이기 때문에 [[우울장애|산후우울증]] 등의 후유증만 극복한다면 [[아기]]에게 충분히 사랑을 줄 수 있다.] 등 실제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