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출산 (문단 편집) === 준비 ===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pg=0&number=741977|분만의 고통을 잘 알려주는 출산후기]] [[진통]]이 일어나기 전후에는 [[태아]]의 하강 때문에 [[임산부]]의 배가 이전의 동그랗고 높던 모양에서 [[https://www.independent.co.uk/life-style/pregnancy-drop-tiktok-b2019798.html|납작하고 앞으로 뻗어 보이는데]], 이를 '[[아기]]가 내려왔다'(baby dropped) 또는 lightening이라고 하며, 역아가 아닌 경우 아기의 머리가 엄마의 [[https://www.healthline.com/health/pregnancy/telltale-signs-of-labor|골반 사이]]로 들어가게 된다. 출산 중 아기의 머리 위치를 fetal station이라고 하여 아기가 전혀 내려오지 않은 상태는 -5, 아기가 다 내려와 머리통이 다리 사이로 보이는 상태(crowning)를 +5로 보는데, 이미 -5를 지난 상태에서 몇 주를 보내는 임산부도 있다. 임산부는 이때 아기가 밑으로 내려오면서 횡격막의 압박이 풀려 숨을 쉬기가 쉬워지고 위장 압박도 줄어들지만 이 기간 동안 아기 머리가 [[골반]]에 끼인 상태에서 지내야 하므로 걸음걸이가 더 불편해지고 요의와 변의를 더 많이 느끼게 된다. 또한 요골신경이 압박되어 다리에 동통이 생길 수 있다. 초산부는 아기를 낳기 2~4주 전, 경산부는 진통이 일어날 시기에 가까울 때에 [[https://www.nzdl.org/cgi-bin/library?e=d-00000-00---off-0hdl--00-0----0-10-0---0---0direct-10---4-------0-0l--11-en-50---20-about---00-0-1-00-0--4----0-0-11-10-0utfZz-8-00&cl=CL2.13.5&d=HASH01d571deb96020aed2a0216f.10>=2|발생]]한다. 분만의 징조는 우선 [[이슬#s-3]](show)이 비치는 것인데, 여기서 말하는 이슬은 물방울 이슬이 아니라 [[자궁]]경부를 막고 있는 [[https://www.womenshealthmag.com/health/a19977125/cervix-pictures/|점액(짤주의)]][* [[https://www.cosmopolitan.co.kr/article/30535|점액마개]]라고 하기도 한다.]플러그와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9730|자궁내막]]에 있던 약간([[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9730|500원 동전 크기 정도]])의 [[피]]가 흘러나오는 것을 뜻한다. [[http://www.metrohosp.com/sub05/healthguide_contents.php?idx=1380|링크]]. 이슬은 [[진통]]이 일어난 이후에 비칠 수도 있다. 시간이 좀 더 경과되면 [[자궁]] 수축 등으로 인해 양막이 파수되어 [[양수(신체)|양수]]가 터져 흘러나오게 되는데 속옷이 조금 젖는 것 뿐만 아니라 0.5리터 이상으로 마치 [[오줌]]이라도 싼 것처럼 흠뻑 젖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무조건 [[진통]]이 오기 전 양수부터 터지는 게 아니라 진통 중 갑자기 저절로 터지거나, 혹은 일부러 기구를 통해 터뜨렸다면 더더욱 아파진다. 진통이 오기 전 양수부터 터지는 건 드문 일(약 [[http://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2492588/|8]]~15%)인데 [[출산씬|매체]]에서는 흔하다. 양수가 터지지 않았다면 [[고통|통증]]이 심해도 참을만하지만, 터졌다면 양막이 사라져 견딜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이 악화된다. 양수가 터지면 [[옥시토신]] 등의 호르몬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http://www.samsunghospital.com/dept/images/edu/files/23p_16.pdf|진행]]속도가 빨라지기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8272|때문]]이다. 양수를 터트리는 이유는 양막이 산도를 눌러 좁아지게 해 [[아기]]가 내려오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양수가 진통 초기에 터졌다면 자궁경부가 약 5cm 정도 열렸을 때부터 고통이 심화된다. 기구로 양막을 터뜨릴 때에는 그 순간 아프지는 않지만 [[https://www.cosmopolitan.com/lifestyle/advice/a6460/things-no-one-told-you-about-giving-birth/|불편한 느낌]]이 든다. 이때에는 세균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성관계]]를 해서는 안 되고, 흐르는 양수를 막기 위해 탐폰을 쓰지 않고 [[생리대]]를 써야 한다. [[https://www.today.com/parents/pooping-during-childbirth-why-it-might-actually-help-baby-t127228|링크]]. 양수가 터질 때 의료 관계자의 얼굴에 튈 수 있기 때문에([[https://www.cosmopolitan.com/lifestyle/news/a57806/moms-share-painfully-awkward-moments-during-childbirth/|링크]], [[https://taikenki.zexybaby.zexy.net/entry/2020/01/21/special2961|링크 2(일본어)]]) 서양에서는 관계자가 아예 얼굴 전체를 보호할 수 있는 페이스쉴드를 쓰기도 한다. 조금씩 새는 경우는 오줌이 새는 것과 구분이 힘들다는 말이 있는데 양수는 색깔이 거의 없는 게 정상이고, 냄새는 연한 락스나 생리 식염수 냄새가 나며 오줌과는 달리 힘을 주고 있지 않아도 저절로 흐른다. [[https://www.momq.co.kr/board/board.html?code=2020nemomq_board1&board_cate=1&num1=9998753&num2=00000&type=v&s_id=&stext=&ssubject=&shname=&scontent=&sbrand=&sgid=&datekey=&branduid=&lock=N|출처]] 출산일이 아직 남은 상태에서 [[진통]]없이 [[양수(신체)|양수]]가 먼저 파열되면 대부분 12~24시간 이내에 자연적인 진통이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308327|일어나게]] 된다. 이 일이 발생하면 대개 즉시 [[산부인과|병원]]으로 가는데 이것은 [[헬게이트|지옥문]]이 열리기 시작했다는 전주곡에 불과하다. [[진통]]을 유도하기 위해 [[성관계]]를 하는 것을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6924|아빠주사]]라고 한다. [[오르가슴]]이 [[옥시토신]] 수치를 높이고 정자에도 진통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프로스타글란딘]]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성관계|부부관계]] 중 [[임산부]]를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0130|부드럽게 만지는 것]]도 옥시토신 수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좋다. 또한 애무를 할 때 유두를 자극하면 자궁 수축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진통을 유도할 때에는 같이 만지는 게 좋다. 단, 이것도 [[Case by case|케바케]]이고 1979년 [[영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임신]] 마지막 4주간의 성관계 횟수와 출산 주수와는 연관성이 없으며, 2001년 [[미국]]에서 임신부 49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성관계 후 2주 안에 분만하는 확률이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맹신하지 않는 게 좋다. [[https://www.momq.co.kr/board/board.html?code=2020nemomq_board1&type=v&num1=9998795&num2=00000|링크]]. 단, 9개월 이전에 성관계를 가졌다가는 [[미숙아|조산]]을 할 수도 있고, 세균감염이 될 수 있고, [[양수(신체)|양수]]가 터진 걸 몰랐다가 제대탈출이 일어날 수 있어 24시간 이내에 분만을 해야 한다는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16011046595|위험]]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