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출산 (문단 편집) ==== 국가별 현황 ==== [[대한민국|한국]]에서는 2012년 SBS 스페셜 '아기, 어떻게 낳을까'라는 [[다큐멘터리]] 방영 이후 자연주의 방식 분만에 대한 [[https://inthenews.co.kr/news/article.html?no=28611|관심]]이 높아졌다. 2013년 [[https://kiss.kstudy.com/thesis/thesis-view.asp?key=3197901|연구]] 기준 [[대한민국|한국]]에서는 경산모들이 주로 시행했으며, [[임산부]]의 종교는 기독교인 반 무교 반이었다. 나이대나 직업은 연구마다 차이가 있다. [[북한]]에서는 2020년대에도 [[https://www.news1.kr/articles/?4132480|가정분만]]이 이뤄지는데 [[간호사#s-7.2|조산원]]이 [[임산부]] 가정의 가마솥에다가 [[주사기]] 등의 의료 기구를 소독하고, 중국산 [[솜]]으로 소독하다 손가락에 세균이 감염되어 절단하는 등 위생이 좋지 않고, [[역아]]가 나오다 [[의료사고|죽는 일]]도 많은 등 [[영아 사망률|영아사망률]]이 높다. 가정분만율이 높은 이유는 [[산부인과]]가 무상으로 분만을 받아주긴 하지만 변질되면서 입원하더라도 [[의사]]부터 [[간호사]]까지 식사를 대접하고, 뇌물을 줘야 하기 때문에[* [[대한민국|한국]]도 1960~1970년대에는 의료보험제도가 없어 병원비 부담이 컸던 탓에 병원은 [[https://enews.incheon.go.kr/usr/com/prm/BBSDetail.do?bbsId=BBSMSTR_000000000362&nttId=6097&menuNo=1002&upperMenuId=1|보증금]]을 받는 것이 관행이었다. 1977년 시작된 의료보험이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711497|정착]]되고 1980년대 후반 [[국민건강보험]]의 혜택이 늘면서 병원에서 보증금을 받는 일이 없어졌다.] 돈을 아끼기 위해서이다. 이러다보니 [[산모]]에게 [[합병증|산후후유증]]이 매우 높다고 한다.[* [[대한민국|한국]]은 1997년 기준 약 [[https://www.koreascience.or.kr/article/JAKO199918718217723.pdf|2~23%]]이다.] [[https://imnews.imbc.com/replay/unity/4182087_29114.html|기사]]. [[제왕절개]]는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0/16/2014101601298.html|귀족수술]]로 여겨진다. [[미국]]은 [[산부인과|병원]] 분만 [[https://www.yna.co.kr/view/AKR20130702006300072|비용]]이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8/10/675532/|높은데]] 의외로 잘 사는 백인(히스패닉 제외)이 가정분만을 하며 경산부와 [[노산]]부가 주로 한다. 2016년 기준 1년에 35,000명 정도인데 전체 분만의 약 [[https://www.ddanzi.com/ddanziNews/116853993|0.9%]]~1%이다. 선진국의 계획된 가정분만 중 통념과는 달리 서유럽([[네덜란드]], 독일, [[영국]])과 [[호주]]보다는 가정분만으로 인한 [[영아 사망률]]이 높은 편으로, 10,000명당 약 14명이라 [[산부인과|병원]]에서 태어난 [[아기|아이]]의 4배 이상이다. 서유럽과 호주에서는 [[간호사#s-7.2|조산사]] 시스템이 잘 되어 있고,[* [[영국]]은 1992년 보고서 기준 약 34,000명의 [[간호사#s-7.2|조산사]]가 있는데 이는 2010년대 기준 [[대한민국|한국]] 조산사 [[https://blog.naver.com/songji3989/220880818923|약 2,000명]] 보다도 더 수가 많다.] 미국에서는 [[노산|고령출산]], 이전의 [[제왕절개]] 경력이 있거나, [[비만]]인 [[임산부]]가 많기 때문이다. 사람(조산사, [[간호사]]) 때문인 것보다는 분만 위치(집, 병원) 때문으로, 병원에서 조산사가 [[아기]]를 받았을 때의 사망률은 10,000명당 약 3.27명인데, 공인된 조산사 또는 간호사가 집에서 아기를 받았을 때에는 10,000명당 약 9.28명으로 3배가 더 높고, 비공인 조산사[* [[아미시]]가 [[간호사#s-7.2|조산사]]가 된 경우 등.]가 집에서 아기를 받았을 때에는 10,000명당 약 12.44명으로 높다. [[https://www.reuters.com/article/us-health-homebirths-newborn-mortality/hospital-births-far-safer-for-u-s-newborns-than-home-births-idUSKBN20N0R0|기사]], [[https://www.reuters.com/article/us-health-mortality-home-births-idUSKBN12X293|기사 2]], [[https://pubmed.ncbi.nlm.nih.gov/32044310/|논문]] [[미국]]의 재세례파 중 [[아미시]]에서는 [[피임]]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대가족이 많으며, 남편, 조산사 등 다른 사람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지 않는 문화가 있고, [[임산부]]가 분만을 할 때에는 [[간호사#s-7.2|조산사]]나 다른 여성, 그리고 [[https://healthbeat.spectrumhealth.org/amish-homebirth/|남편]]만 곁에 있는 경우가 많다. 성인은 아미시 사회 내 누군가가 항상 임신이나 분만 중이기 때문에 임신과 출산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는 [[https://www.babygaga.com/15-things-you-didnt-know-about-an-amish-delivery/|경향]]이 있다.[* 단, 아이들은 분만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자라서 직접 겪기 전까지는 출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https://www.babygaga.com/15-things-you-didnt-know-about-an-amish-delivery/|링크]]] 임신 중에도 집안일을 쉬지 않고 심지어 [[진통]] 중에도 더 이상 일을 못할 때까지 [[https://www.babygaga.com/amish-and-pregnant-15-things-they-do-differently/|계속]]하며, 후술하듯이 아기를 낳은 후에는 일종의 가정부를 고용한다. 출산 예정일이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유도분만은 거의 하지 않아서 그런지 자폐아 비율이 미국 평균에 비해 낮다는 학설도 있다.[* 연구에 따르면, 일부 자폐증은 [[옥시토신]] 결핍과 관련이 있는데, 인공 옥시토신(피토신)과 [[진통]] 때 사용되는 몇몇 약물이 관련이 있지 않느냐는 [[https://www.mindfulmamma.co.uk/why-the-amish-birth-so-well/|설]]이 있다.] 임산부가 [[나체|알몸]]으로 아기를 낳지는 않으며, 진통이 시작되면 [[https://www.babygaga.com/amish-and-pregnant-15-things-they-do-differently/|흰 드레스]]를 입는데, 다리 사이에는 접근할 수 있지만 나머지 부위는 감싸고 임산부의 배 쪽에 구멍이 있어 출생 직후 아기를 배 위에 접촉을 할 수 있게 생겼다. [[사이언톨로지교]]와 [[https://www.therichest.com/high-life/15-things-you-didnt-know-about-amish-pregnant-women/|마찬가지]]로 진통부터 시작해서 아기를 낳는 동안 소리를 지르지 않는 [[https://www.babygaga.com/amish-and-pregnant-15-things-they-do-differently/|경향]]이 있다. 보통 여느 임산부와 마찬가지로 침대에서 아기를 낳지만 조산사에 따라 달라서 어떤 사람은 [[https://healthbeat.spectrumhealth.org/amish-homebirth/|손과 무릎을 바닥에 대고 엎드리는 자세]]로 낳기도 한다. [[https://www.babygaga.com/15-things-you-didnt-know-about-an-amish-delivery/|링크]]. [[아기]]가 태어난 후에는 어머니와 시어머니, 남편이 [[산모]]를 돌봐주고, 집에 아미시 이웃의 젊은 여성(maid)이 주당 15달러를 받고 그곳에서 4주~6주 정도 잠깐 살며 집안일을 해주는 문화가 있다. [[https://www.mindfulmamma.co.uk/why-the-amish-birth-so-well/|링크]]. [[https://www.babygaga.com/15-things-pregnant-amish-women-do/|링크 2]]. 이 때문인지 [[우울장애|산후우울증]]이 별로 없다. [[https://healthbeat.spectrumhealth.org/amish-homebirth/|링크]]. [[노산]]이 많기 때문인지 [[쌍둥이]]도 많다. [[https://www.babygaga.com/15-things-pregnant-amish-women-do/|링크]] [[아미시]]의 [[임산부]]가 [[아기]]를 낳을 때 가정분만[* 분파마다 다르긴 하지만 보통 문화가 보수적이고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 [[산부인과|병원]] 비용 문제 때문. [[미국]]도 과거 1920년대까지는 병원분만보다는 가정분만이 [[https://www.babygaga.com/amish-and-pregnant-15-things-they-do-differently/|일반적]]이었다.]이나 분만 센터[* [[대한민국|한국]]의 조산원 비슷한 곳. 보통 [[산부인과|병원]] 근처에 있어서 응급 상황일 때에는 병원에 빨리 이송할 수 있다.]를 이용하는 것을 선호한다. 단, 이들도 [[임산부]]와 [[아기|아이]]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고위험산모라면 병원에 가서 심지어 [[제왕절개]]도 받고, 다른 곳에서 낳다가 문제가 있으면 병원에 이송되는 걸 [[https://www.babygaga.com/15-things-you-didnt-know-about-an-amish-delivery/|거부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제왕절개율은 [[https://www.babygaga.com/amish-and-pregnant-15-things-they-do-differently/|약 2%]]로 매우 낮다. 아미시 내에는 [[간호사#s-7.2|조산사]]가 존재하지만, [[의사]]는 재세례파에서 8학년(중학교 2학년) 이상의 교육을 받는 것을 금지하기 때문에 커뮤니티 내에서 면허를 따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잘 없어서 분만 센터에서는 외부에서 온 의료 관계자들이 있을 수 있다. [[https://amishamerica.com/where-are-amish-babies-born/|링크]]. 문제는 그나마 분만 센터를 이용하면 최소한이라도 의료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급하면 근처의 병원에 이송될 수 있지만, 가정분만을 할 때에는 조산사나 [[둘라]]도 아닌, 산과적 전문 지식은 없지만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 본래 [[둘라]](doula, 두러)의 뜻과 맞다. 이들은 약초에 대한 교육을 받고 [[쌍둥이]] 분만을 목격한 사람들이 많지만, 의학적 지식은 없다. [[https://www.babygaga.com/15-things-you-didnt-know-about-an-amish-delivery/|링크]]]([[https://www.mindfulmamma.co.uk/why-the-amish-birth-so-well/|catcher]])이 분만을 돕다가[* 분파마다 다르긴 하지만 [[간호사#s-7.2|조산사]] 등의 외부인을 [[https://www.babygaga.com/15-things-you-didnt-know-about-an-amish-delivery/|거부]]하는 곳도 있다.] [[의료사고|사고]]를 내는 경우가 있어서 문제가 된다. [[https://www.wane.com/news/local-news/amish-women-admit-to-practicing-illegal-midwifery/|기사]] [[네덜란드]] 기준 [[https://www.ddanzi.com/ddanziNews/116853993|16%]]~[[https://www.vogue.co.kr/2015/05/29/%EA%B0%80%EC%A0%95-%EB%B6%84%EB%A7%8C%EC%9D%98-%EB%AA%A8%EB%93%A0-%EA%B2%83/|30%]]가 가정분만인데 서양에서는 가장 가정분만율이 높다. 의외로 [[산모사망]]률은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151010/74096502/1|10만 명당 16명]]으로,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1014601012|10만 명당 17명]]인 [[미국]]보다 낮다. [[http://www.mjmedi.com/news/articleView.html?idxno=34795|기사]] [[영국]]은 [[https://www.bmj.com/content/343/bmj.d7400|2007년 연구]] 기준 [[임산부]]의 약 8%가 [[산부인과]] 밖에서 분만했으며, 이 중 가정분만 2.8%, 조산원(분만 센터)에서 약 3%, 독립형 조산원에서 2% 미만이다. 2015년 기준 2%가 가정분만인데 예상과는 달리 [[산부인과|병원]] 감염률이 높은 상태라 2015년 정부에서 가정분만을 독려하는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1014601012|정책]]을 냈다.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임산부들까지 집으로 내모는 것은 아니며, 여전히 가정출산 비율은 높지 않다. 다만 건강보험제도 없이 의료 비용을 국가에서 전액 부담하고 있는 [[의료보험/국가별 현황|NHS]]의 사업구조상 저위험 임산부의 가정 출산을 지원하는 것이 의료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