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춘희 (문단 편집) == 개요 == [[프랑스]]의 소설가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가 1848년에 발표한 작품. [[몽테크리스토 백작]]과 [[삼총사]]를 쓴 [[알렉상드르 뒤마]]의 아들이다. 원제는 'La Dame aux Camélias(동백꽃을 들고 있는 여인)'. '춘희(椿姫)'라는 명칭은 [[일본]]에서 번역하며 만든 제목[* 오역으로, 椿은 한국에서 [[참죽나무]](일명 까죽)를 뜻하는 글자다. 졸지에 까죽을 든 여인이 돼버린 것. 한국에서 동백을 나타내는 한자는 椿가 아니라 柏(측백나무 백)이다(冬柏이 동백) 다만 얘 혼자 쓰면 측백나무라는 나무가 따로 있기 때문에 또 다른 의미가 될 수 있어 결국 아예 동백희라고 하거나 원제를 그대로 직역하는 게 맞다. 중국에서는 茶花女로 번역했다.(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도 마찬가지)]이 [[한국]]에 그대로 들어와 굳어진 것이다. 소설이 히트를 쳐 작가가 [[희곡]]으로 개작해 1852년에 초연됐으며, 후에 1853년 [[주세페 베르디]]에 의하여 명작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도 각색된 바 있다. 계급이 다른 연인이 집안의 반대로 헤어지게 된다는 전형적인 비극이지만, 나름대로 정취를 느낄 만하다. 《[[카르멘]]》도 [[매춘부|창녀]]와의 사랑이 소재인 데다 역시 오페라가 나왔고, 과거 문학 전집들이 이 두 작품을 묶어서 번역해 놓은 경우도 있어서(ex: 정음사 세계문학전집) 헷갈리는 경우도 있는데[* 특히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아니라 소설 제목 《춘희》와 헷갈린다(예 : 《카르멘》 소설판 제목이 《춘희》지?).], 줄거리만 봐도 전혀 다른 작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 출판사 [[지경사]]에서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축약본도 나왔는데, 일러스트레이터 이명선의 그림체가 고퀄 [[순정만화]]풍이라 내용과 무척 어울리는 아름다운 삽화들을 보는 재미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