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축구굴기 (문단 편집) === 2021년 === 2021년 들어서는 필리핀, 시리아, 몰디브 등을 상대로 4연승을 거뒀지만, 이걸 가지고 그렇게나 우쭐대던 중국은 정작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에서 호주에게 3-0으로 완패했다. 중국은 이 경기를 위해 경기가 열리는 [[카타르]] [[도하]]에 장기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80명이 넘는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했다. 26인 스쿼드 외에 13명의 예비 엔트리 선수까지 데려왔고,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많은 스태프를 지원했다. 게다가 [[중국 슈퍼리그]]를 잠시 멈추고 주축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에만 집중할 수 있게 조치했다. 해외파 우레이(에스파뇰)의 빠른 합류를 위해 전용기도 아끼지 않았다. [[리톄]] 중국 대표팀 감독과 이례적 5년 장기 계약까지 맺으며 힘을 실어주는 등 이전과 다른 행보를 보여줬다. 그럼에도 결과는 완패였다. 중국은 슈팅 숫자 7-23, 유효 슈팅 0-9의 기록에서 알 수 있듯 이렇다 할 기회조차 잡지 못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 언론들은 이래놓고 호주를 쉽게 이긴다고 너무나도 오만방자하고 착각한 중국 축구 본모습이었다고 호되게 깠다.[* 비록 호주가 이전보다 폼이 많이 죽긴 했지만, 그래도 그 실력은 어디 안 가서 월드컵 본선에 꾸준히 참가하는 나라이다.] 자국 출신 스타 감독인 [[리톄]]는 벌써부터 경질설이 나오고 있다. 결국 일본전에서도 압도적으로 밀렸으며, 일본도 경기력이 엉망이란 소리를 듣을 정도였음에도 그 일본보다 훨씬 못한 모습을 보이며 1-0으로 패배하며 조 꼴찌로 밀려났다. 이런 가운데 축구 투자에 기여한 [[헝다그룹]]이 2021년 9월 들어서 파산 위기에 빠졌다. 전번 리그 우승시키고 팀이 재정난으로 문닫고 사라진 [[장쑤 쑤닝]]도 모기업 [[쑤닝그룹]]이 파산설에 시달리는 가운데, 10월 들어서 [[허베이 FC]]까지 모기업이 재정난에 빠지며 해체 위기에 빠졌다. 연이은 대기업 파산 논란도 축구굴기에 무관하지 않다. 이젠 중국인들도 겨우 [[동남아시아]]조차도 어렵게 이기는 수준인데 축구굴기는 무슨 놈의 축구굴기냐고 비아냥거릴 지경. 이런데도 2021년 10월 25일(한국시간) "중국 국가체육총국이 이날 '14차 5개년' 체육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는 남자 축구 대표팀이 아시아 최고 수준으로 오르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여자 축구 대표팀 역시 아시아 최강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었는데 중국 내 여론은 "14차!!! 뭔 축구만이 아니지만 14차 5개년? 수십여년동안 계획만 발전하느냐? "라고 엄청 비아냥이 터져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