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축구/포메이션 (문단 편집) == 현대 포메이션 == 크게 수비수 숫자에 따라서 백3 포메이션, 백4 포메이션 등으로 나뉜다. 하지만 수비수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단순히 백4가 더 수비적이거나 백3가 더 공격적이라고 섣불리 말하기는 어렵다. 오히려 그냥 센터백의 숫자로만 구분짓는다면 백3가 더 수비적이라고도 볼 수도 있다. 포메이션으로는 이런 구분이 무의미하며 윙백이나 풀백이 얼마나 공격적인지 각 팀마다 다르기 때문에 포메이션보다 전술에 따라서 구분하는 것이 더욱 적절하다. 2010년대 후반으로 넘어오면서 공격시(온 더 볼)엔 백4, 수비시(오프 더 볼)에는 백3로 포메이션을 변형하는 등 백3와 백4를 혼합하는 방식이 전술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라볼피아나]] 같은 경우 수비시에 4백, 공격시에 3백 형태로 변형되는데 이런 식으로 미드필드 숫자 싸움에 대한 우위나 빌드업 등 추구하는 방향에 따라서 센터백 위치에 들어가는 숫자를 조절하는 방식이 사용된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나 [[신태용]] 같은 감독들은 시작 포메이션과 실제 경기 포메이션이 다른 모습들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세부적인 전술 지시를 통한 다양한 스위칭 등을 이용해 상대 공간을 만들어내거나 아군의 약점을 방어하기 위해서 실행된다. 포체티노의 경우 4-2-3-1로 표시된 스타팅 포메이션이 4-3-3이나 다이아몬드 4-4-2를 왔다갔다하는 모습을 보인 바도 있을 정도. 다만 현대에 와서는 포메이션의 구분 자체가 무의미해졌다. 현대 축구의 핵심은 결국 "공 주위의 수적 우위를 '''순간적으로''' 어떻게 구현하는가?"가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형만 유지하고 있는 정적인 축구는 결국 한계를 맞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대표적으로는 펩 과르디올라가 맨시티 감독 시기에 보여준 포지셔닝 플레이를 들 수 있는데, 특히 20-21, 21-22시즌 등에 보여준 주앙 칸셀루 활용법은 이를 완전히 드러내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