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축구/규칙 (문단 편집) === [[선수 교체]](Substitute) === [[FIFA]] 주관의 모든 공식 대회에서 선수 교체는 아주 오랫동안 3명만 가능했지만 2022년 7월 1일부터 확대되어 현재는 '''5명'''까지 할 수 있다. 경기장으로 나온 선수를 도로 빼는 것은 가능하지만 벤치로 들어간 선수를 재투입할 수는 없다. 2016년 6월 1일부터는 3명을 다 교체하고 나서도 '''연장전에 들어가면 1명을 더 교체할 수 있다.''' 일부에서는 교체인원을 더 늘리는 말도 있지만 FIFA가 규칙개정에 보수적인 성향을 보여서 그럴 가능성은 적어보인다. 친선경기에서는 양 팀 합의 하에 교체 가능 인원을 추가할 수 있으나, 한 팀에서 7명 이상을 교체하면 FIFA에서 '''공식경기로 인정하지 않는다'''.[* 대표적인 예시가 2011년 한국과 폴란드의 평가전.] 교체 카드가 제한적이고 보통 경기 전술에 직접적으로 영향이 가거나 체력 부담이 심한 필드 플레이어를 교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교체 카드를 골키퍼에게 사용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다만 경기 중에 골키퍼가 퇴장이나 부상 등으로 이탈할 경우에는 벤치에 있는 후보 골키퍼를 투입하는데 교체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과거 교체선수 제도가 없던 시절에는 뛰다가 심한 부상을 당하면 당장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한 것과 같은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골키퍼가 부상을 당하면 필드 플레이어 한 명이 골키퍼의 자리를 메워야 했던 일도 종종 있었다. 현재도 교체 카드 3장을 모두 소모한 상황에서 골키퍼가 부상이나 퇴장으로 이탈하면 필드 플레이어 한 명이 골키퍼 장갑을 껴야 한다. 룰 개정으로 연장전에 교체카드 한 장이 늘어나면서, 연장전이 있는 경기에서 정규시간에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꾸역꾸역 버티다가 연장전에 들어감과 함께 백업 골키퍼를 투입하는 경우가 절대다수다. 물론 부상 등의 문제로 백업 골키퍼가 아예 없거나, 그 백업 골키퍼마저 투입 후 부상이나 퇴장으로 이탈한다면 그 때는 얄짤없이 필드 플레이어를 골키퍼로 기용해야 한다. 다만 후술할 이유로 교체카드와 벤치 멤버 수가 확대된 이후로는 벤치에 골키퍼 두 명이 앉는 경우도 많아서 이러한 모습도 조금은 줄어들 듯 하다. [[:분류:골키퍼 출장 기록이 있는 필드 플레이어]]의 선수들 항목을 보면 필드 플레이어들이 골키퍼로 출전한 사례들을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규칙 개정으로 교체되는 선수는 가장 가까운 사이드라인/골라인으로 빠져야 한다. 원래도 이렇게 빠지는 것이 가능했지만 교체 아웃되는 선수는 교체투입되는 선수랑 터치를 하고 나가는 것이 국룰이고, 그냥 대충 나가도 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부상자가 발생하거나 시간이 촉박한 추가시간에나 가끔 볼 수 있었는데 이제 의무가 되었다. 이러한 규정을 도입한 이유는 교체 과정에서 [[침대축구|시간이 너무 지연돼서]] 그렇다고 한다.[* [[침대축구]]와 같이 악용하는 일이 꽤 많다.] 다만 규정상으로는 그렇고 아직까지도 관행적으로 중앙 사이드라인에서 교체 투입되는 선수와 직접 교대하면서 나가는 모습이 흔하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각 리그들이 중단과 재개 과정에서 일정이 타이트해지고, 다수의 선수들이 코로나에 확진되었다가 회복하는 과정에서 후유증을 앓기도 했으며, 코로나로 인해 리그 중도에 선수들이 급격히 이탈하는 등 변수가 커지면서 선수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상황 한정으로 대다수의 대회에서 경기당 교체 카드가 '''5장'''으로 증가했으며, 대회에 따라 벤치멤버의 수를 기존 7명에서 9명으로, 혹은 그 이상으로 확대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IFAB에서는 이를 2022년까지 적용했지만 [[프리미어 리그]] 등 일부에서는 2021-22 시즌까지도 교체카드 3장을 고수하기도 했으며[* 그리고 PL은 2022-23 시즌부터 교체카드를 5장으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반대로 일부에서는 교체카드가 5장으로 늘어난 것을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 임시적인 조치가 아니라 영구적인 규정으로 정착시켜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결국,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도 이것이 반영되어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 엔트리를 26명까지 늘렸고 교체 카드도 5장으로 증가했으며 경기 중에 부상당한 선수가 뇌진탕 증상이 의심될 시 교체 카드를 추가로 1장 더 활용할 수 있도록 공식적으로 규칙이 새롭게 개정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