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축구/규칙 (문단 편집) === 반칙 (Foul) === 밀거나(푸싱) 잡거나(홀딩) 손과 팔을 쓰거나(핸드볼[* 공교롭게도 [[핸드볼|경기 종목]]과 이름이 같다.]), 공이 아닌 상대 다리를 노리거나 발바닥을 들고 들어가는 거친 [[태클]], [[시뮬레이티드 파울]], 일부러 공으로 상대 선수를 맞추는 행위 등은 파울이 주어지며 경우에 따라선 카드가 주어지기도 한다. 단, 대개 핸드볼의 경우 의도성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심판이 그냥 넘어가기도 하지만 공격자가 손으로 공을 집어넣으면 무조건 누군가 파울을 얻는다.[* 골이 일단 취소되며, 웬만하면 수비 측의 프리킥, 수비에게 밀려 넘어져 온전히 수비에게 책임이 있으면 기회 저지로 수비에게 카드를 주고 페널티킥으로 넘어간다.] 경고를 나타낼 때에는 심판이 반칙을 범한 선수 앞에 서서 가슴 주머니에서 [[옐로 카드]]를 꺼내 들어올린 다음 카드에 반칙을 한 선수의 번호와 팀명을 적는다. 경고가 2회 누적되면 퇴장이 되며 이 때는 [[옐로 카드]]를 보여준 뒤 뒷주머니에서 [[레드 카드]]를 꺼낸다.[* [[축구]]에서 [[옐로우 카드]]와 [[레드 카드]]는 영국의 축구 심판 조지 케네디 애스턴의 아이디어로 [[1970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처음으로 도입되었는데 [[신호등]]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한다. 카드가 도입되기 이전에는 심판이 직접 이유를 설명하면서 경고와 퇴장을 명령했지만, 길게 이야기를 하지 않고 간결한 수신호로 쉽게 직관적으로 이해가 되는 표현을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lime_bar&logNo=40128204318|#]]] 퇴장을 당한 선수는 팀 벤치에도 앉을 수 없고 경기장을 나가야한다. 또한, 퇴장을 당한 선수만큼 이후 경기장에 남아있는 선수가 줄게 된다. 그리고 퇴장은 4명까지 허용하며, 5번째 선수가 퇴장하여 한 팀의 선수가 6명이 되면 경기를 중단하고 [[몰수패]]가 선언되어 2-0으로 기록한다. 경우에 따라 주심은 '''감독이나 코칭스태프, 몸을 풀던 벤치 선수에게도 퇴장을 명령할 수 있다.'''[* 주로 심판 판정에 항의하거나, 상대팀 벤치와 언쟁이 붙거나, 라인을 완전히 넘어가지 않은 공에 간섭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2019년 이전까지는 감독 및 코칭스태프의 경우 별 다른 신호 없이 구두로 퇴장 명령을 내렸지만, 2019년 이후부터는 선수와 마찬가지로 엘로 및 레드 카드를 꺼내 경고 및 퇴장을 명령한다.] 옐로 카드를 주지 않고, 곧바로 퇴장이 되는 경우는 고의성이 짙은 비신사적인 반칙의 경우와 골과 연결될 수 있는 찬스에서의 파울, [[스톰핑]], 백태클, 폭행 등이 있다. "비신사적" 행위에 대해서는 주심의 재량이 좀 심하게 반영되는 부분인데, 플레이와 관계없이 [[골 세레머니|골 셀레브레이션]]이나 경기 도중 언어폭력, 시간끌기 같은 간접적인 상황에서도 주심의 성향에 따라 경고부터 퇴장까지 선언할 수 있다. 사실 축구에서 가장 말이 많은 부분 중의 하나로, 파울 선언에 있어서 주심의 재량권이 어떤 스포츠보다도 강력한 점이 있다. 위에 나열한 거의 모든 파울 선언의 경우에서 주심은 아예 파울을 선언하지 않을 수도, 아니어도 선언할 수 있으며, 객관적으로 판단이 명백히 틀렸더라도 '''대개 중단없이 계속 진행한다.''' 그리고 어느 스포츠든 마찬가지겠지만 축구 역시 페어플레이를 강조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선수가 경기 도중 부상을 입었을 경우 볼을 소유한 팀이 공을 빠르게 바깥으로 내보내고 선수에게 치료를 받을 시간을 준 뒤 상대방은 인플레이 전환 후 볼을 다시 상대편으로 넘겨준 뒤 정상적인 플레이를 이어가는 [[불문율]]이 있다. 그래서 경기 도중에 선수들의 몸에 큰 부상이 우려될 때는 대개 공을 사이드 밖으로 차낸 뒤 공격권을 넘겨주고 잠시 플레이를 중단한 뒤에 주심의 지시를 받고 치료를 받기 위해 경기장 밖으로 나가야 한다. 특히, 부상을 당한 선수가 몸에 출혈이 있을 때는 무조건 의료진의 도움으로 경기장 밖으로 나가서 반드시 지혈을 완료해야만 한다.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는 몸에서 출혈이 있으면 절대로 안 되며, 지혈을 완료한 뒤 몸에 피가 묻지 않아야 경기장으로 다시 들어올 수 있다. 물론, 선수가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서 경기장 밖으로 나간 상황에서는 마음대로 다시 경기장으로 들어올 수 없고 주심이나 부심의 지시하에 몸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받은 뒤부터 다시 경기장으로 들어올 수 있다. 아주 가끔 경기가 끝난 후에도 주관하는 협회에 따라 후속처치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 경기 결과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며 후속 징계(누적 경고 추가 등등) 같은 경기 외적으로 끝내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더해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다 보니 주심에 대한 신변위협이 가장 많은 스포츠다. 실제로 남미나 아프리카 자국 리그, 국가대항전 등에서 경기후 주심 피습 사건이나 살해협박 사건 등이 생각보다 자주 있는 편이다. 가장 큰 문제로는 이런 활동반경이 넓고 지속성도 높은 종목에 파울을 판단할 눈이 딱 셋 뿐이며[* 주심, 사이드라인 부심 두명.], 그것도 주심의 재량에서 부심의 판단을 받아들일수도, 무시할 수도 있다. 또한 경기가 중단되지 않고 속행하는 것을 최대 주요점으로 삼는 종목이기 때문에 부심의 의견을 듣거나 판독영상을 보는 시간도 최소한으로 사용하며 대부분의 경우엔 아예 참고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이런 문제로 인해 각국의 축구협회들은 2주심 제도, 4부심 제도, 또는 로봇을 부심으로 써보는 등등 실험적인 시도를 해보고 있지만, 어느 하나 정착되지는 못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VAR(축구)|VAR]]이 도입되었지만, 이것도 실행판단은 주심의 몫이며 해당 장비가 갖춰지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아 국가대항전, 최상위리그 정도까지만 사용하고 있다. 여담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는 심판의 재량으로 선언하는 파울의 범위가 가장 널널한 리그로 꼽힌다. 영국의 가장 유명한 축구관련 도서인 [[피버피치]]에 따르면, 잉글랜드의 축구 문화의 기저에는 '축구는 [[전쟁]]이다' 라는 인식이 깔려있고, 이 때문에 더 거친 몸싸움이 용인되는 리그라는 것이다. 그에 따라 심판이나 축구협회 또한 상대적으로 거친 몸싸움을 용인하고, 심판들이 부는 파울의 기준도 상대적으로 덜 엄격한 편이다. 또한 이는 타리그에서 이적해오는 선수들이 [[PL]] 적응에 애를 먹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FIFA]]의 파울 규정 내에서 파울을 적용하는 것은 어떤 리그와 견주어도 동일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