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진수(농구) (문단 편집) ===== 보수 조정 신청 사건 ===== 그런데 16-17 시즌을 앞두고 프런트와의 연봉협상에서 잡음이 발생하여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샐러리캡을 끝까지 꽉 채울 경우 최진수가 받을 수 있는 연봉은 1억 9천만원이지만, 선수 본인은 2억 1천만원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KBL에 보수 조정 신청을 했는데, 이때 구단이 조정 신청 결과를 거부할 경우 최진수는 웨이버 공시가 되고, 선수가 거부를 할 경우 임의탈퇴 신분이 된다. 이렇게 되자 오리온 팬들은 [[동열이도 없고, 종범이도 없고|가드도 없는 마당에 진수마저 나가면 어쩌나]] 조마조마하는 상황이고, 상대적으로 [[서울 SK 나이츠|장신]]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포워드]] [[부산 kt 소닉붐|진이]] [[창원 LG 세이커스|부실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팀들은]] 군침을 흘리고 있는 상황이다. 선수 본인의 입장에서는 봄농구때 그렇게 좋은 활약을 하고도 연봉을 올려받기는커녕 삭감을 당했기 때문에 구단의 처사가 부당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비슷한 사례로는 야구의 [[더스틴 니퍼트|니퍼트]]를 예로 들 수 있다. 11~14년도에 에이스를 맡고 15시즌에는 정규시즌엔 부상, 포스트시즌에는 팀을 하드캐리하여 우승을 시켰지만, 구단은 정규시즌의 저조한 활약을 근거로 연봉을 '''자그마치 30만 달러(전년 대비 20%)를 삭감했다.''' 16년도에는 이 점이 동기부여가 되었는지, '''다승 1위(22승), 평균자책점 1위(2.95), WHIP 2위(1.24) 등 커리어하이를 기록하며 리그 MVP까지 수상했다.''' 그 결과 2017시즌을 앞두고 전년 120만달러에서 '''무려 75%가 오른 210만달러에 재계약을 마쳤다.''' 오리온 팬들의 시각은 여러 가지로 나뉘고 있긴 하지만, 위 문단의 니퍼트처럼 이번 시즌은 참고 절치부심하여 실력으로 자신의 성과를 입증하여 차기 협상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는 쪽과, [[김승현(농구)|과거 팀의 슈퍼스타]]의 전철을 밟게 되지 않을까 우려를 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위의 결과를 그대로 적용하기엔 애매한 것이, 11-13 두 시즌간의 성적은 [[서울 삼성 썬더스|당시 팀의 부실한 스쿼드를 감안할 때]] [[김준일|A~A+ 정도의 평가를 할 수 있으나]], 니퍼트처럼 리그를 씹어먹을 정도의 특급 성적을 보여준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해당연도의 신인 1, 2순위인 [[오세근]]과 [[김선형]]이 박빙의 신인왕 경쟁을 벌였으며, 둘이 서로 다른 해에 드래프트에 나왔다면 만장일치로 신인왕이 되었을 것이라는 평가가 있을 정도.] 15-16 시즌 봄 농구에서도 공수 양면에서 공헌도가 크긴 했지만 챔프전 MVP를 거론할 때도 이승현, 조 잭슨, 김동욱이 거론되었지 최진수가 거론될 정도로 엄청난 임팩트를 남긴 것은 아니었다. 게다가 제대 직후 정규시즌에서는 선두권 순위싸움에 공격 첨병으로서 도움이 되길 원했던 장신 스몰 포워드의 롤을 보여주지 못하고 공격에서 삽질을 거듭했으니 정규시즌 성적만 보게 되면 삭감에 반대할 입장인지는 의문인 상황이다.[* 다만 최진수 혼자만의 문제라고 보긴 어려운게, 근 3시즌 동안 상무 전역자 중 슈팅력이 향상된 선수가 원래 슈터였던 허일영 외에는 전무할 정도로 공격롤보다는 블루워커가 된 측면이 강하다. 이 때문에 상무에서 갓 전역한 성재준의 슛컨디션을 끌어올리는것도 팀내 코칭스태프의 중요한 과업이 되어버렸다.] 팀의 중심이 이승현으로 옮겨지긴 했지만, 그래도 최진수가 공수 양면으로 팀에서 공헌할 수 있는 잠재력과 기대치가 높은 것은 사실이기에 고양 팬들은 구단의 의견을 수용하고 최진수 본인이 와신상담을 하여 이름값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주기를 기대하는 측면이 강하다. 보수 조정 신청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지켜보도록 하자. 7월 6일자로 구단의 삭감안을 수용한 것으로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065&aid=0000126325|결론이 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