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지룡/작품 (문단 편집) === 염원 === 여로의 비공식 후속작, 여로의 등장인물이었던 최아람이 성인이 된 미래 시간대를 그리고 있으나, 세계관 자체는 여로와 분리되어 있다.[* 애초에 이어질 가능성이 없다. 염원의 공간적 배경은 한반도인데, 여로에선 종국에 한반도가 가라앉아서 멸망했으니 말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부실공사로 경기장이 무너져서 다수의 외국인이 인명 피해를 입은 사건으로 인해 [[한국]][* 작품 내에서는 조선이라고 언급]의 국제적 위상이 급락하였고, 그 결과 한반도가 신탁통치령이 되었다는 배경설정이 존재한다. 때문에 염원 내에서 보여지는 한국은 그야말로 전세계의 [[동네북]] 신세다. 외국 시민권이 없는 한국인은 기본적인 인권조차 인정받지 못하며, 외국인은 한국인을 죽여도 괜찮고, 한국인을 시켜서 다른 한국인을 죽이면 그 한국인에게 죄를 묻지 않는다는 법까지 있을 정도다. 특히 서울에서는 한국인을 취미로 죽이는 외국인이 워낙 많은지 최아람이 자기 하인들에게 [[가미카제]], 다이와 등의 한자 문구가 적힌 띠를 매라고 할 정도. 다른 작품과 마찬가지로 [[개신교]]에 대한 평가가 [[금전교]] 농담처럼 매우 나쁘다. [[감탄고토]], [[우월의식]]을 잘 보여준 사례이기도 하다. 또한 [[국민연금]]을 상당히 싫어하는지 조선인들은 수익의 80%를 국가 연금으로 납부하며, 사후 그 금액은 전액 국가에 귀속된다는 조항도 있다. 다만 국민연금이 말이 연금이지, 사실상 지금 내는 사람들은 받지도 못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므로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은 아니다. 김대중 정부를 엄청 까는데 월드컵 부실공사로 피해 입은 외국인에 대한 배상은 국민 재산을 수탈해서 하고 대통령 돈은 한푼도 내지 않았으며, [[전라도]]를 보호하기 위해 [[경상도]]를 사실상 산업폐기물이 넘쳐나는 지옥도로 만들도록 방치했다는 내용도 등장한다. 최지룡의 만화 중 주제가 가장 두루뭉술한 작품. 배경은 나름은 그럴 듯한데 문제는 전개. 나중에는 읽다 보면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단순하게 보면 철저한 [[국까]]물이겠지만. 최지룡 본인이 해당 작품에 대해 '워낙 생각없이 막 나가는 만화'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아무래도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 최지룡 본인도 이 작품을 실패작으로 취급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