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지룡/작품 (문단 편집) ==== 줄거리 ==== 올리비에 [[대위]]는 747 기갑[[중대(군대)|중대]]에 신임 [[중대장]]으로 부임한다. 그러나 인사계([[행보관]])인 게르하르트 [[상사(계급)|상사]]의 말에 따르면 747 중대는 모든 보급이 끊긴 지 오래인데다 적군과의 끊임없는 교전으로 인해 무기도 식량도 떨어져 전투력을 잃어버린 상태이고, 지금은 항복할 날짜만 계산하고 있다. 심지어 '''전임 중대장은 굶어죽었다'''. 자기 중대원들의 저하된 사기와 부족한 장비에 대해 개탄하던 올리비에는 현재 대치중인 적 부대가 강력한 [[모빌슈트]]라 불리는 [[이족보행병기]][* 물론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그것관 다르다. 다만 생긴건 [[돔(MS)|돔]]을 많이 닮았다. 정확히는 몸체는 돔인데 머리는 [[모빌슈트 바리에이션|MSV]]에 등장하는 [[https://gundam.fandom.com/wiki/MS-06E-3_Zaku_Flipper|자쿠 플리퍼]]를 닮았다.--아슬아슬하게 표절은 면한 듯--][* 여담으로 여기 나오는 이족보행병기는 최지룡의 여로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오너캐 최지룡 박사가 70년대 정부 산하에서 일하던 시절 연구하던 과학연구들 목록이 나오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이것.]2대를 보유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계곡이라는 이곳의 지형적 잇점을 이용해 맞서기로 결심한다. 그때, 적의 신형 병기인 AN77B가 아군 진지로 접근하고 있었다. 올리비에는 괜히 적을 화나게 하지 말고 얼른 항복하자는 게르하르트의 제안을 거부하고, 지레를 이용한 점프대를 만들어 적 AN77B의 안면부 위로 착지한다. 거기서 그는 도끼를 이용해 적 모빌슈트의 전방 감시용 카메라를 파괴하고 [[파일럿]]이 당황하게끔 한다. 게다가 이를 보고 감명받은 게르하르트도 지레 점프대를 써서 뛰어오르나 흥분한 부하들이 너무 성급하게 날린 탓에 도끼도 안 든 맨손으로 날아가버렸고, 너무 세게 날아가서 두 번째 모빌슈트의 관측용 카메라에 정면으로 부딪혀 즉사하고 만다. 하지만 게르하르트의 피와 시체 조각으로 카메라가 더럽혀지면서 이쪽 파일럿의 시야도 차단되었고, 두 대의 모빌슈트는 장님이 된 상태로 우왕좌왕하다가 정면으로 충돌하여 둘 다 파괴되고 만다. 중대장 올리비에 대위는 충돌 직전 뛰어내려 무사히 살아남았다. 이날 747중대의 전투는 "아군"이 반격의 기회를 잡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한편 장렬히 적의 모빌슈트에 부딪쳐 산화한 게르하르트 상사는 일등상사로 추서되었고 유가족들에게는 연금이 지급되었다고 한다. 제목의 "불꽃 속의 전우애"는 이 만화 속의 전쟁 중반기, 모빌슈트 파일럿이나 기갑병과 병사들 사이에서 부르던 [[군가]]로 대전 후반기에는 일부 헌병대나 통신부대에서도 불렀다고 한다. 가사는 아래와 같다. ||아아~ 조국을 위해 여기 모여든 우리 외로움 하나 가득 우리 굳게 뭉치자 적의 무리와 불꽃으로 하나되어 사라질지라도 우리는 조국수호의 꽃으로 영원히 함께하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