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준용(농구선수) (문단 편집) ===== 2018-19 시즌 ===== 12월 17일 D리그에 출전해 31분을 뛰었고 12월 18일 현대모비스 전에서 컨디션 점검 차 복귀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팬들은 너무 빠른 복귀가 아니냐며 우려하고 있다. 역시 너무 빠른 복귀였는지 지난해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다만 실전 감각 저하 문제도 있고 경기를 진행할수록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이기는 한다. kt전에서는 최근 부진한 김선형 대신 포인트 가드의 역할을 수행하며 날카로운 어시스트(10개)와 리바운드(8개)에 주력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팀이 패배하였다. 다행인 점은 확실히 패스 센스는 죽지 않았다는 것. 하지만 그 이후에도 최준용의 리딩 작전은 완전히 실패했다. 리딩도 못 하고 무엇보다도 슛이 없는 게 치명적이다. 볼 핸들링이 안정적인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포스트업 또한 계속 턴오버만 나와서 결국 그만두게되었다. 시즌 초 극심한 슬럼프를 겪으며, 이종현, 강상재는 커녕 허훈, 양홍석에게도 밀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kt전에서는 최부경, 아스카와 함께 궃은 일을 담당하며 팀 연패탈출에 나름 일조했다. 팀이 본격적으로 반격하기 시작한 3쿼터부터 골밑에서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고, 4쿼터 중반 자칫 점수가 벌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양홍석에게 결정적인 블록을 안겼다. 그리고 연장전 1점 리드 상황에서 마지막 3초 남은 상황, 김선형의 앤드 원 자유투가 실패한 것을 공격 리바운드로 따내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현대모비스 전에서는 문경은 감독에게 마저 면박을 들었고, 덕분에 슛 연습을 하며 정신을 차렸는지 삼성전에서는 3점슛 3개를 터트리며 팀은 패배했지만 쏠쏠한 활약을 했다. 1월 23일 오리온전에서 2점차로 앞서는 상황에서 경기 내내 폭발하던 최진수를 냅두고 죽을 쑤던 먼로를 도움수비로 막으러가는 본헤드 플레이를 하면서 팀을 후반기 시작하자마자 패배로 몰아넣었다. 지금은 포지션이 비슷한 1년 후배 안영준의 백업으로 전락. 2월 15일 KGC와의 홈경기에서 무려 6블록을 잡아내며 SK의 골밑을 철통같이 지켰지만, 4쿼터 막판 심판에게 파울을 어필하는 도중, 4파울이었던 최준용은 테크니컬 파울을 지적받고 퇴장당했다. 5점차 이내의 접전이었고 약 1분의 시간이 아직 남아있었던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승리했고 경기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만약에 패했다면 패배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본헤드 플레이였다. 2월 17일 kt전에서는 시즌 최다 득점인 19득점을 기록했다. 3점슛도 몇 개 터트리는 등 괜찮은 활약을 했지만 아쉽게 팀이 패배. 긍정적인 점은 1월 중반부터 3점슛 성공률이 조금씩 나아지면서 두자릿수 득점을 하는 경기가 늘어났다는 것이다.[* 국가대표 브레이크 기간 이전까지 3점 성공률을 32%정도로 끌어올렸다. 슛에 자신감이 조금씩 생기고 성공률도 괜찮아지다보니 다시 선발출장을 보장받는 중. 경기 전 안영준 등과 함께 제일 먼저 코트에 나와 슛 연습을 하는 모습도 포착된다.] 시즌 후반 각성하여 준수한 3점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다. 가끔 제대로 터지는 경기는 3점슛을 3~4개씩 집어넣고 있다. 이전 2시즌에 비하면 평균 득점 자체는 낮아졌지만 3점슛 성공률은 해가 갈 수록 증가해 34%로 마무리 했다. 시즌 내내 떨어져 있던 3점 성공률을 34%까지 끌어올린걸 보면, 시즌 후반에 얼마나 순도 높은 3점 성공률을 보여줬는지 알 수 있다. 시즌 초중반 커리어 로우 시즌이라고 폄하 받으면서 국가대표에도 뽑히지 못했었지만, 감독과 팬들의 질책에 본인이 정신을 차린 것인지 시즌 후반에는 생각보다 준수한 모습으로 마무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