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인석(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kt 롤스터 불리츠|kt Rolster Bullets]] 시절 === [[파일:unnamedsadasdd (1).jpg]] MLG 한국 대표 선발전 8강 경기에서 [[MVP(프로게임단)/리그 오브 레전드|MVP Blue]]와의 경기에서 1경기는 자르반을 픽해서 졌지만 2경기에서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 중 하나인 [[리 신]]을 픽해서 승리했다. 평소와는 달리 화려하다기보단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였다. 3경기에서는 [[볼리베어]]를 픽하여 말 그대로 광란을 보여주며 11/0/8이라는 압도적인 KDA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 뒤로 이어진 4강과 결승에서도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면서 [[류상욱]]과 함께 팀 승리의 일등공신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결승 2경기에서는 [[리 신]]의 음파 → 공명의 일격 이후 점멸을 쓴 뒤 용의 분노를 사용하여 타워에서 농성하던 올라프를 타워 밖으로 끌어내거나 한타 교전시 뒤에 있던 상대 이즈리얼을 아군 앞으로 배달해주는 엄청난 활약을 하여 모두를 경악시켰다. MLG Dallas에서도 좋은 플레이를 계속해서 보여주며 해외팬들에게 이미지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4강전 Curse를 상대로는 초반 인베이드때 보이보이의 점멸이 빠지자 이를 놓치지 않고 곧바로 2렙갱을 가 보이보이의 아칼리를 킬하면서 무력화해버렸고, 이후 아칼리는 라인전에서 밀려 한타때도 별 활약을 하지 못 하게 된다. 결승에서는 [[Gambit Gaming]]을 상대로 최강 정글러인 다이아몬드를 상대로 선전하며 승리에 공헌했다. 특히 1경기때 정글 제드로 딜템[* 정글러가 피바라기와 칠흑의 양날 도끼를 갔다. 탑의 쉔이 탱커 역할을 해서 가능했던 템트리.]을 가서 그라가스와 애쉬를 궁극기로 반피에서 곧바로 킬해버리는 플레이가 백미. 다만 2경기에서는 나서스로 지나치게 탑 갱킹에만 몰두한 탓에 케일과 코그모의 성장을 막지 못해 패배했다. 3경기에서는 리 신으로 초반에 제법 이득을 본 것까진 좋았는데 다이아몬드의 우디르와 1:1 싸움에서 지는 등 중간중간에 던지는 모습을 보여줘 패배의 빌미를 제공할 뻔했다. 하지만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Gambit Gaming]]의 바론 사냥을 방해하며 팀원들이 도착할 시간을 벌었고, 결국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KT에 입단한 후 처음 출전한 롤 챔스 2013 스프링 12강에선 AHQ korea와의 1경기에서 과거 (구)CJ엔투스를 이끌기 위해 운영했던 공격적인 성향이 독이 되어 돌아왔다.[* 사실 인섹 본인도 평소엔 공격적인 정글링을 하다가 망할 때도 자주 있다고 말했다.] 너무 공격적인 플레이를 남발하면서 계속해서 상대방에게 이득을 넘겨주었고 그 결과 성장을 거의 하지 못했음에도 한타 때 돌격하다 녹아내리는 참사가 발생하기도 했다. 여기에 [[김찬호(프로게이머)|어느 고삐리자식]]도 패기를 부리다 망하고 안정적 플레이를 선호하던 [[고동빈|스졸렬]]도 앞점멸까지 써가며 딸피를 노리다가 끊기는 등 전반적으로 KT의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2경기에선 녹턴을 픽해 평소의 공격적인 운영 대신 라인 커버와 푸쉬, 역갱 위주의 운영을 통해 착실하게 승기를 굳혀나갔고, AHQ의 마지막 희망이었던 바론마저 스틸하며 체면 치례는 하였다. 나진 쉴드와의 경기에서 1경기에 [[나서스]]를 픽해 초반 갱을 가지 않고 계속 RPG만 하면서 이런 거품설에 부채를 부쳤는데… [[김찬호(프로게이머)|썸데이]]의 엘리스와 같이 24분 2인 바론을 시도해 궁으로 바론을 지워버렸다! 이후 계속된 한타에서도 적절한 쇠약과 핵꿀밤으로 팀을 캐리하면서 킬 관여율 100%, MVP를 차지했다. 이어진 2경기에서는 [[리 신]]이 풀리자 바로 픽하면서 환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2013년 4월 21일에 열렸던 인천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CJ 블레이즈를 상대로 실피로 도망가던 자르반을 [[http://www.youtube.com/watch?v=mYJoMWf6iLU|앞에 있던 제이스를 걷어차서 같이 에어본시킨 뒤 음파 포킹으로 마무리하는 길이남을 명장면]]을 뽑아냈다. 이렇게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었지만, 12강 마지막 경기에서 CJ 프로스트와 저번시즌 리벤지 매치를 하게 되었는데, 그 경기에서 희대의 [[져주기 게임]]이 나온 탓에 팀원들과 같이 까이게 되었다. 그 결과 얻어낸 8강 상대팀은 CJ 소속 당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던 [[배어진|다데]]가 속한 MVP 오존. 그리고 이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스프링 시즌 초기의 기대감과는 달리 또다시 8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leagueoflegends1&no=2013337&page=2&recommend=1&recommend=1&bbs=|인섹의 카운터 다데]] 다만 예전처럼 영고라고 불쌍하게 여기는 반응보다는 앞에서 언급한 져주기 게임 때문에 자업자득이라고 보는 시선이 많다. 또한, 4경기에서 리 신을 했을 때는 정말 멋지게 팀을 캐리하는 듯 했으나 중후반부에 혼자 무리하다 여러번 끊기면서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 혼자 캐리하려고 너무 무리한다는게 팬들의 평가. 결국 스페이스와 낀시가 소속돼있는 CJ 엔투스 프로스트마저 4강에 합류하며 프로 생활을 접은 [[롱판다]]를 제외하곤 유일하게 롤챔스 4강에 오르지 못한 구 CJ의 선수가 되었었다. 하지만 2013년 8월 7일 [[HOT6 Champions Summer 2013/8강|HOT6 Champions Summer 2013 8강전]]에서 CJ Entus Blaze를 잡고 드디어 인섹도 4강에 진출했다. 대신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3]]에 참가해서 [[박상면(프로게이머)|올스타]] [[강찬용|팀원]][[김종인(프로게이머)|들과]] [[홍민기(프로게이머)|함께]] 슈퍼 캐리의 진가를 보여주면서 전승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1일차 한국 vs 유럽 경기에서는 두 경기 모두 [[리 신]]을 픽해 맹활약했다. [[파일:인섹킥.gif|width=500]] 1경기에서 보여준, Q의 두번째 데미지가 들어가기 전에 와드 꽂고 방호를 사용하는 미친 컨트롤. 음파 → 공명의 일격 → 날아가는 도중 와드꽂고 → 방호 → 라인 뒤로 도망가던 바루스 뒤로 순간이동 후 용의 일격으로 택배크로스(이후 위에서 달려오던 알리스타의 WQ). 그밖에도 칼같은 커버라든가 귀신같은 케넨 밀어내기 등, 전부 빛났던 한국 올스타 5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기량을 뽐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653&l=4102537|인섹의 대활약상]] 이 후 [[다이아몬드프록스]]와의 마그마 전당 1:1 리신빵에서도 승리를 거두고, 중국 올스타 팀과의 대결에서는 [[그라가스]]로 자르반에게 카정을 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세계 최고의 정글러임을 증명해 보였다. 그리고 올스타전 복귀후 첫경기인 [[이엠텍 NLB Spring 2013]] 다이아 리그 8강전에서 여전한 기량으로[* 오히려 올스타전 출전 전 모습보다 더 공격적이었다는 의견도 있었다.]숟가락을 떠 줬으나, [[김찬호(프로게이머)|미친 고딩]]의 화려한 던지기와 숟가락을 입으로 떠먹여 줘도 받아 먹질 못하는 팀원들 때문에 고통을 받았다. 결국 4강전에서 [[나진 e-mFire/리그 오브 레전드|나진소드]]에게 0:3 패배, 인섹 본인은 각성한 [[조재걸|와치]]에게 밀렸다.[* 물론 미드에서 류상욱이 김상수를 상대로 힘을 못쓴것도 컸다.] 하지만 3, 4위전 1,3경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끄는 모습을 보여줬고, 4경기에서는 마지막 결정적 한타때 훈의 트페를 용의 분노로 갈겨버리며 경기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을 캐리로 이끈 [[원상연|마파]]와 함께 승리에 일조했다.[* 사실 3~4번가량 상대 AP와 AD 캐리를 밀어냈는데 그걸 팀원들이 잡아주질 못하는 모습들이 보였다.] 결국 경기 후 [[http://gall.dcinside.com/list.php?id=leagueoflegends1&no=2242843&page=1&recommend=1&recommend=1&bbs=|이런 짤방이 나와버렸다.]] 인벤 방송에도 한번 출연했는데, 첫 경기는 아트록스로 완전히 말아먹었지만 나머지 2경기에서 미드 제드와 정글 리신으로 미친듯한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3경기는 상대 탑이 [[롱판다]]여서 그를 까는 최인석의 입담 또한 볼거리. 거기다 원딜이 없는 요상한 조합으로 경기를 이겼다! 막판에 [[이즈리얼]]에게 Q를 맞추고 들어간뒤 와드 - 방호를 쓰자 비전 이동을 쓴 이즈리얼을 점멸까지쓴 후 용의 분노로 깔끔하게 아군에게 배달하여 순삭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왜 자신이 리 신 장인인지를 제대로 보여줬다. [[파일:인섹13섬.png]] 2013 시즌 [[HOT6 Champions Summer 2013]]를 앞두고 포지션이 탑으로 변경되었다. 팀의 공식 발표로는 인섹 본인이 포지션 변경을 원했다는 모양. 실제로 인섹은 솔랭에서 '정글 재미없다', '정글 빼고 다 갑니다'라는 말을 종종 해오던 중이었다. 인섹은 이전에도 종종 탑의 자리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던 적이 있지만, 이미 [[롤스타전]]을 통해 세계 최고의 정글러로 평가받는 인섹을 탑으로 돌린다는 것에 부정적인 반응들이 많다. 제 2의 [[전호진|호지니]]가 되는 것이 아닐까 우려하는 중. 다만 워낙 절정의 포스를 자랑하는 CJ Entus의 탑솔러들을 상대하고 팀을 우승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메카니컬한 기량과 순간적인 센스에서 밀리지 않는 인섹이 탑으로 가는게 옳은 선택이라는 평도 많은 편. 탑솔러로 전향한 이후 안정적인 라인전과 강력한 팀파이트 능력을 보유한 쉔, 자크, 말파이트 등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표본이 적긴하나 인섹의 플레이 스타일은 MVP 오존의 옴므의 픽과 팀 내 역할과 흡사. 그리고 국내 최정상급 탑라이너로 평가받는 [[이호종|플레임]]과 [[박상면(프로게이머)|샤이]]를 상대로 모두 준수한 라인전을 선보였으며, 이로 인해 현 서폿 CC형 딜탱탑 메타에 굉장히 잘 적응한 A급 탑라이너임을 증명했다. 결승전에서도 1,2경기에는 탑 자르반과 자크를 꺼내들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문제는 나머지 3경기를 팀이 지면서 결국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이지만. 어쨌든 2013 롤챔스 서머 KDA 챔피언 탑 라이너 부문 1위를 먹음으로써 팀은 우승을 못 했지만 보직변경에 대한 자신의 판단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다만 자크의 너프 이후로 꺼내든 레넥톤 등의 카드를 꺼낸 경기에서는 예전만큼 좋다고 느낄만한 경기력은 보여주지 못하고있어, 챔프폭을 좀 더 넓힐 필요가 있다고 보여진다. 여담으로 인터뷰에서는 감기에 걸렸었다고 변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크 너프 이후로 월즈 선발전에선 거의 폭망상태. 블레이즈전 3경기 내내 벤카드를 모두 가져간 플레임에게 확실하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프로스트와의 3경기에서도 그렇게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게다가 SKT와의 월즈 선발전 결승전에서도 안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SKT쪽도 탑은 하나도 벤하지 않는 등 아예 인섹을 신경도 쓰지않는 모양새를 보여줬기에 더욱 평가가 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인섹이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탑솔 전향 이후 첫 시즌으로서는 만족할만한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전호진|포지션 전향으로]] [[복한규|망한]] 사례까지 갈 것도 없이 순수하게 신인 탑솔러로 본다 해도 그 샤이나 플레임조차 데뷔 초창기엔 챔프폭도 좁았으며 실력에 의구심이 들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제 첫 시즌을 맞이한 탑솔러로서 롤챔스 준우승이라는 성과는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워낙 정글러로서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생긴 기대와 초 단위로 재평가되는 롤판의 세태 때문에 시즌 마지막에 안좋은 모습을 보여준 인섹이 심하게 까이고 있지만 이런 부분을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보자면 인섹의 탑전향은 충분히 성공적이었고, 신인 탑솔러들이 겪는 성장통을 겪고 있는 중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후 월즈 국대 선발전과 WCG 국대 선발전에서도 조금도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WCG 국대선 발전의 패배 이후에 윈터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삭발을 감행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347&article_id=0000046209|카카오 : 인섹은 한국형 PDD다.]] 그러나 시즌 4 프리시즌으로 치뤄진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16강#s-2.4|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16강전]]에서 타고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나진 소드를 가지고 노는 플레이를 보여줬고, 역시 인섹은 세계 최고의 '''정글러'''다! 라는 평가를 공고히 했다.[* 참고로 이때 인섹은 인터뷰에서 [[리 신]]픽이 [[올라프(리그 오브 레전드)|올라프]]를 픽하지 못하자 즉흥적으로 이루어 진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런 미친 피지컬을 가지고 정글러로 돌아오라는 이야기들이 넘쳐났다.] 하지만 이어진 2경기에서도 [[올라프(리그 오브 레전드)|올라프]]를 픽해서 팀의 전략에 따라 소드의 2선으로 파고 들어 딜러진을 흐트러트리고 딜을 받아내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 KT의 역전에 기여하는 나름 준수한 역할을 했다. 이후 IM 2팀과의 경기에선 2연속 리븐 픽으로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이 경기에서도 이전 나진 소드와의 경기에서 처럼 혼자 따로 다니던 인섹을 물러 적 챔피언이 오자 그걸 따돌리면서 나머지 팀원들이 바론을 시도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관련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이를 보고 인섹의 역할은 어그로꾼이라고 평하기도 하였다. 블레이즈와의 8강전에서는 탑솔러라기보다는 정글러로서의 면모를 더 짙게 내보이며 카카오, 류와 함께 상대 정글러와 미드라이너의 존재감을 삭제시켜 상대 탑 라이너의 존재가치도 함께 흩어버리는 변칙적인 플레이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때 보여준 KTB의 체제는 시즌 4의 뉴메타로써 적절한 것이 아니냐는 평가를 얻어내었다. SKT T1 K팀과의 준결승전에서 패배. 인섹은 나름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그의 활약을 탑솔러의 역할로만 한정하면 역시나 임팩트에게 크게 밀린다. 아무리 밴픽 단계에서 멘붕했다지만 2세트에서 임팩트와 맞라인을 섰을 때 크게 뒤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래서야 KTB는 팀 전략단계에서 라인 스왑을 처음부터 전제해야만 하는 결함 있는 팀 밖에 되지 않는다. 물론 정글에서 더 많은 것을 얻어가는 특이한 탑솔러로서 명분은 있다. 1, 2세트를 통틀어 인섹은 페이커와 벵기의 활약을 억제해내는데 성공했으므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속팀이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역시 인섹이 정글로 돌아와야 한다는 지적은 항상 존재해왔고, 경기의 결과가 나온 후에는 더욱 짙어졌다. 2013-2014 롤챔스 윈터 종료 후 카카오가 KTA 유니폼을 입고 있는 것이 확인되어 식스맨이었던 레오파드가 탑으로 인섹이 다시 정글러로 돌아오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그리고 KT A의 정글러였던 리라가 CJ 프로스트로 이적하여 이 추측에 힘을 싣고 있다.그러나 kT Arrow의 zero가 ktb로 이적해서 정글러를 맡게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라인전이 비교적 약하지만 특유의 로밍으로 힘을 발휘한다는 컨셉의 인섹 탑 플레이 스타일이 라인스왑에 페널티를 주는 패치방향으로 인해 위기를 맞게 되었다. 2014년 2월 20일자 [[SKT LTE-A LoL 마스터즈 2014|롤 마스터즈]]에서 나진 소드를 상대로 석패. 팀의 정글러로는 제로가 이적하고 나서 출전했는데 그다지 좋은 모습을 못보여주고 패배했다. 전체적으로 헬리오스가 미쳐 날뛰는 가운데 인섹의 올라프도 존재감이 지워지고 말았다. 결국 2014년 3월2일 IM과의 LOL 클럽 마스터즈에서 제로 대신 정글러로 출전. 탑은 레오파드가 맡았다. 하지만 아직 호흡이 안 맞는지 혼자서 무리하게 이니시를 걸다가 죽는 모습이 많이 나왔고 2/12/5라는 충격적인 스코어를 찍고 말았다. 무리한 리빌딩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중. 허나 달리 선택지가 없다는 의견에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카카오를 돌려내라는 의견도 물론 있지만 롤챔스 로스터도 이미 올라간 상황이라...] 인섹이 폼을 되찾는 것이 KTB 팀의 최우선과제가 되고 말았다. IEM 8 WC 카토비체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조별 스테이지에서는 바론 스틸등으로 불리한 전황을 뒤집었고, 4강에서 만난 [[Gambit Gaming]]을 상대로 1경기에서 날카로운 갱킹을 보여주며 인섹은 건재하다는 것은 알렸다. 결승전에서는 1,2경기에서 궁극기 선진화 카직스의 위엄을 보여줬고[* 체력템과 서폿 카르마의 쉴드등으로 프나틱의 딜을 다 받아내면서도 살아나갔다] 3경기에서는 리신으로 즐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전 세계팬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다만 무리하게 용을 시도하거나 혼자서 적을 짤려먹으려다가 역으로 짤리는 등의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뱅기 [[배성웅]]이 최대한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팀을 승리하도록 서포터하기 때문에 던지는 모습은 거의 나오지 않는 반면, 인섹은 화려한 컨트롤과 극한의 피지컬로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던지거나 둘중 하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아직 감을 못잡았다 정도의 평가는 어울리지 않고 조금 더 지켜봐야 할듯. ~~예전에 MVP 오존과의 경기에서 초반까지 슈퍼플레이를 보여주다가 후반부에 춤추다 물려 죽는등(...) 어처구니 없던 플레이를 보여준 적도 있었던걸 생각해보면...~~ 사실 세체정이라는 평가를 받던 CJ Entus나 KT Bullets 초창기에도 던지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었다. 당시 팀원들의 무호응과 삽질(...)때문에 인섹의 실수가 눈에 띄지 않았을 뿐.[* 이에 대해서 [[마파]]가 [[스코어]]와 함께 [[은밀한 개인교습]]에 출연해 이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원래 서포터가 이니시에이팅을 담당해야하는데 자신은 이니시 에이팅을 잘 못하니까 인섹이 대신 팀 이니시에이팅을 담당하는 것이고 그 때문에 종종 던지는 듯한 인상을 보여주는 거라고 밝혔다.] [[HOT6 Champions Spring 2014/8강|스프링 8강]]에선 여태까지의 우려와 달리 [[판테온(리그 오브 레전드)|판테온]]으로 좋은 궁극기 활용과 정글[[잭스(리그 오브 레전드)|잭스]]의 왕귀의 정석을 보여주며 폼이 다시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4경기에서 상대의 쌍둥이 타워 두개를 전부 밀어놓고도 역전을 당한 충격때문인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리신을 잡고도 [[조재걸]]의 리신에 비해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끌려다니다가 마지막 한타에서 ~~5경기 내내 끊기던~~ [[이호성(프로게이머)|레오파드]]가 끊기자 정신줄을 놓았는지 압도적인 전력차가 나는 상황에서 제파의 루시안에게 인섹킥을 썼지만 발로 찼던 제파는 어렵지 않게 살아 돌아갔고 나진 실드는 단 한명도 죽지 않은 반면 불리츠는 모두 전멸해서 결국 패배했다. 물론 이때 트위치 또한 은신한 채 루시안을 암살하기 위한 포지션을 잡고 있었으니 단독행동이 아니라 팀원들과 합의하고 벌인 이니시일지도 모른다. 어차피 탑 라인은 이미 슈퍼미니언이 쌍둥이 타워까지 도착해 있었고 전황은 레오파드가 끊겨 4:5, 심지어 쉴드는 바론버프까지 두른 채라 충분히 다이브가 가능한 상황이었다. 도박수라도 걸지 않는 한 패색이 짙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경기가 끝나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나마 시즌초 나락까지 떨어졌던 자신과 KTB의 폼이 다시 어느정도 올라온 점을 위안으로 삼아야 할듯하다.~~[[영고라인]]재입성?~~ ~~사실 이번 8강에서 가장 고통받은건 [[고동빈|스코어]]지만…….~~ 여담이지만, 이번 8강 역스윕으로 인섹은 선수 인생의 3번째 승승패패패를 겪었다. 이후 NLB 3/4위전을 앞두고 재계약 포기 기사가 떳다.[[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09362&site=lol|인벤기사]] 휴식이 필요하다는 모양 특히 이번 역스윕으로 멘탈에 금도 간 듯. 사실 탑솔에서 정글러로 다시 복귀했을때 폼이 떨어진 상태였다. 예전엔 혼자서 무리하게 이니시에이팅을 여는것을 '팀원들이 호응을 안해준다'였는데 최근 인섹의 플레이는 '혼자서 그냥 던지는 플레이'였다. 롤마스터즈 마지막 경기에서도 정글 야스오를 픽했는데 드래곤 한타에서 강철폭풍으로 한명을 띄웠고 그곳을 향해 최후의 숨결을 쓰는 그의 모습에서 팬들은 적잖이 씁쓸함을 느꼈다. 그러나 IEM 이전까지는 리빌딩으로 팀의 조직력이 심하게 삐걱대고 있었고 롤챔스 탈락 이후에는 다 같이 멘탈이 붕괴되어서 그렇지(...) 그 사이에 인섹의 활약은 준수했다고 볼 수도 있다.[* 팀도 마스터즈 2패를 기록했지만 상대(결승 진출팀인 삼블~~, 그리고 강자에게 강한 T1 S~~)가 강했고, 롤챔스도 결승 진출 팀인 나진 실드를 상대로 2:0에 억제기까지는 밀었다.~~'''물론 역스윕을 당한게 가장 중요하지만'''~~] 한타에서는 위에 마파가 언급했듯 인섹이 이니시 담당이라 던지는 느낌이 심한 탓도 있고, 초중반의 경우 다른 정글러들도 크게 상황이 다르지 않다. 인섹과 달리 안정적인 플레이로 평가가 높았던 벵기와 댄디의 경우 스프링 시즌 말리는 라인을 못 풀어준다는 비판을 받고 있고, 카카오, 와치나 신인급 정글러들의 경우 인섹과 유사하게 하이리스크 플레이를 하고 매일매일 기복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섹 본인이 아무래도 카카오, 댄디 정도의 세체정 후보군에 비해 다소 부진했다고 볼 수는 있으나 그 클래스가 어디 가는 것은 아니었다. 일단 그가 탈퇴한 KTB는 서머시즌 첫경기 예상 외로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상대인 나진 소드가 쿠로, 오뀨 등 강력한 라이너들을 영입했다고는 하지만 전투력의 격차가 너무 심했다. 인섹이 오더 능력은 없어도 라인전 커버와 전투에서의 이니시 양면에서 얼마나 큰 역할을 맡고 있었는지 유추해볼 수 있을듯. 참고로 이후 류가 포지션 변경에도 불구하고 ~~가끔~~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2무를 수확. 하지만 결국 인섹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NLB행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NLB 4강의 패배 이후 3/4위전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2014년 5월 결국 재계약을 포기하고 팀을 탈퇴했다. 트롤쇼에서 밝힌 바로는 단지 조금 휴식기를 갖고 싶어서 팀에 이야기를 했는데 그게 전달이 잘못돼서 팀 탈퇴로 이어졌다는 모양이다. 결국 KT에서 나오면서 아이디를 인섹만의휴식으로 바꾸었다. 막눈의 현 아이디인 3년만의휴식을 흉내낸 것. 귓말까지 해서 서로 좋은거 뭔지 상담까지 한게 막눈의 방송에 잡혔다. 5월 후반에 강남구 포이동 매직엔 피시방에서 자주 보인다는 소문가 있다. 막눈과는 간간히 듀오를 하는 모양. 결국 듀오로 챌린저를 찍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