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인석(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포지션을 막론하고, 압도적인 피지컬과 뛰어난 순간 판단 능력을 바탕으로 당대 최고의 공격성으로 게임을 풀어나갔던 플레이어이며, 초중반의 소규모 교전에서는 뛰어난 전투력, 후반 한타에선 기습적인 이니시에이팅이 장점이었던 선수였다. 다시 말해, 전성기때는 초식형과 육식형에 국한되는일 없이 역할도 딜러롤과 탱커롤 가리지 않고 팀에 캐리를 시전했었던, ~~정말 우승 기록만 빼고~~ 완전체로 평가받을 정도의 뛰어난 정글러였다. 특히 인섹의 능력중 가장 뛰어난건 순간 판단 능력과 결단력, 일촉즉발의 대치 상황에서 인섹킥으로 대표되는 기습적으로 적 딜러에게 걸어버리는 본능적인 이니시에이팅은 말 그대로 일품이었다. 개인방송에서 강의를 해달라는 말에 자기 스스로 말하기를 " 나는 뭔가를 생각하고 하지 않는다. 그때 그때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스타일이라 강의나 코치를 한다고 해도 별로 알려줄게 없다. " 라고 했을 만큼 동물적인 감각을 자랑했던 선수였다.[* 완전히 그렇다는 말은 아니고 겸양이 섞인 표현이라는건 감안해야 한다. 실제로 개인방송으로 전향한 이후에 맡았던 [[AMD 자낳대 2019 파이널|자낳대]] 감독이나 대회 보이스를 들어보면 상당히 판을 읽는 능력이 좋다. 괜히 kt 시절 메인 이니시에이터가 아니었던 것. 정말 본능에 모든걸 맡겼다기보단 스코어나 마파 등의 메인 오더에 비해서는 그렇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것이 옳다.] 단점으로는 선수 시절 내내 지목됐던 쓰로잉과 운영 능력 부족으로, 뛰어난 전투력과 공격성을 자랑했던 만큼 그를 운영면에서 서포트 해주는 팀원(KT 시절 류)이나 혹은 같이 날뛰어줄 선수(RNG 시절 우지)가 있다면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였지만, 본인 한명에게 너무 과중한 짐이 부여되기 시작하면, 그 부담감에 본인이 끌어왔던 게임을 내던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기에 중요한 무대에서 항상 고배를 마셔야 했다. 또한 위에서 본인이 말한대로 게임을 계산적으로 하는 선수가 아니기에 올드 게이머치고 오더가 생각보다 정교하지 못하다는 점을 단점으로 지적받는데, 위의 장단점은 선수 시절 마지막 방송 무대였던 2018 케스파컵에서도 나타나 샌드박스와의 2세트 경기, 카직스를 골라 샌드박스의 딜러를 매 순간 순간마다 찢어놓으며 시종일관 불리했던 경기를 역전 직전까지 몰아붙이며 본인의 기량이 건재함을 알렸으나, 역시 본인이 불리함을 해결해야 한다는 강박증에 게임을 던지며 고배를 마셨다. 즉, 목표가 단순화될수록 더 높은 효율을 내는 활시위의 화살 같은 선수. 롤판에서 처음으로 기술 이름에 자신의 소환사명이 들어간 선수이다. 롤을 최근에 접해 프로게이머 인섹을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리신으로 상대방을 빼내오는 인섹킥은 알정도로 대중화된 명사이고, ~~~~리신이 인섹했다.~~~~ 이는 심지어 [[역체|역대 최고]]의 LoL 프로게이머로 꼽히고 있는 [[이상혁|페이커]] 역시도 일부 해내지 못했던 업적에 가깝고, 그나마 비슷하게 유사했던 사례는 [[최인규(1994)|댄디]]가 리신을 활용한 5인 당구, 댄디킥을 선보이기 이전까지 가히 독보적인 취급을 받았으며, 점멸 등을 예측해서 스킬샷(주로 그랩)을 맞췄던 [[홍민기(프로게이머)|매드라이프]]의 Madlife [[그랩|hook]]나 국내에선 마이너한 편이지만 칼정화의 [[강형우|캡틴잭]] 정도가 현재까지도 전부에 가깝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