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인석(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2014 시즌 ==== 2014년 06월 01일, 前 동료였던 '제로' 윤경섭과 함께 중국 로얄 클럽에 입단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442&article_id=0000003982&date=20140601&page=1|인터뷰]] 제로가 간다는 루머는 있었지만 인섹이 간다는 소리는 전혀 들리지가 않아서 팬들이 놀란 상황. 하지만 순서상으로는 인섹이 먼저 입단하고 인섹의 추천으로 제로가 테스트를 본 것이라고 한다. 원래는 한국팀에 입단하려고 했으나 섬머 시즌을 앞두고 시기가 맞지 않아 중국팀을 선택했다고 한다. 한국에 있을 때보다 돈을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 중국에서도 이례적일 정도로 많은 금액일 것으로 추측된다. 아예 연봉에 대해 함구령이 내려져 있다고.[* 사실 중국도 몇몇 스타 플레이어를 제외하면 금전면에서는 그냥 개인방송으로 벌어먹는게 더 나은 정도로 알려져있다. 시즌 3 월즈에 출전했던 로얄 클럽의 서포터 Tabe는 자신의 월급이 1천 달러라고 밝혔다. 역대 중국선수들 중 월즈에서 가장 활약한 선수의 페이가 이정도인 것. 대부분의 선수들이 선수생활을 오래 이어가지 못하고 방출되면 그냥 은퇴로 이어지는게 적은 연봉 때문이라는 모양.] 그렇다보니 사소한 오해가 있었는지 우지가 개인방송에서 인섹을 이야기할때 "자기 커리어에서 유일하게 자기 자신보다 연봉을 많이 받은 사람" 이라 말했고 인섹은 이에 대해 한국시절보다 많이 받은것은 맞지만 부풀려진 소문 만큼 다섯배 열배를 받은건 아니다고 해명했다. [[https://youtu.be/2HrZuzqmDYI|#]]--진짜 그만큼 받았으면 자기가 도지코인을 왜 붙들고 있겠냐며-- [youtube(rclb2c3NzB4)] 6월 27일, WE와의 경기에서 렝가로 본인 방송 경기 역사상 첫 펜타킬을 달성했다.(위의 영상 32분10초부터.) ~~해설진의 깨알같은 '캄사함니다~ 캄사해요' 드립은 덤~~ --그리고 16분을 보면 닌자가 대박실수(브라움의 불굴 스킬때문에 직스 휴대용폭탄의 위치를 강제당하는 상태라서 점멸을 사용하는것이 옳다)를 하기도 했다.-- 중국에 가선 나쁘지 않게 하고 있으나 문제라면 제로가 더 잘해서 비교되고 있다... 예전부터 보이던 문제인 인섹의 잘 되면 슈퍼플레이 안 되면 던지기식 플레이가 계속 나오고는 있는데,[* 이에 대해 LPL영어 해설을 맡고 있는 Froskurinn은 "인섹이 다이브하면 그냥 전부다 따라들어간다. 근데 (로얄 클럽이 이길 때는)어쩌다보니 결과가 좋게 나온 것이다." 라고 평가했다. 나진 소드 시절 막눈이 받던 '한 명이면 트롤이지만, 다섯 명이면 검이다'라는 평가와 비슷하다.] 서머 시즌 후반에 이르러 팀원들이 인섹의 이니시에 호응을 해주기 시작하며 월즈 티켓을 두고 경쟁하는 팀들인 WE, OMG, EDG를 연파하며 승점을 와장창 벌어들이기 시작했다. 특히 펜타킬을 기록하기도 한 그의 렝가는 그야말로 무시무시해서, 전세계에서 삼성 형제팀 정글러나 카카오 수준의 세체정 후보급 선수들을 제외하면 인섹의 렝가 실력과 비교될 선수는 없다는 것이 정설. 중국의 월즈 진출권이 3장으로 늘어나고 리그 후반의 기세가 올라옴에 따라 인섹이 월즈에 진출할 가능성은 현재 상당히 높은 상태.[* 중국의 선발전은 스프링 플레이오프 우승팀과 서머 플레이오프 우승팀이 같을 경우 그 팀이 직행하고 다를 경우 두 팀이 겨뤄 한 팀만이 직행하게 된다. 그리고 남은 2장의 티켓을 두고 나머지 팀 중 스프링~서머 평균 상위 4팀이 선발전을 치러 두 팀이 추가로 진출한다.] 9주차 IG와의 경기에선 [[샤코(리그 오브 레전드)|샤코]]를 꺼내서 이겼다!! 옛날에 한국대회에서 처럼 홍길동같은 엄청난 갱킹과 포스는 없었지만 적절한 미드갱킹으로 카사딘을 키웠고 우지의 베인이 한타때 펜타킬을 하며 승리했다. 이때 인섹의 샤코는 괴랄한 템트리와 룬특성을 보여줬다. 처형인, 위험한게임, 공격력을 포기하고 주문력에 많이 투자하는 룬특성과 섬광/트포라는 룬특성에 맞는 템트리를 보여줬는데 요즘 샤코유저들과는 정말 다른 스타일이다. 인섹이 시즌 4에 샤코라는 챔피언자체를 많이 하지 않은 것도 있고 프로대회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요즘 샤코유저들이 선호하는 히드라/스태틱 빌드와는 상반되는 템트리였다. 그리고 OMG와의 대망의 플레이오프 에서 1경기때는 ~~인섹을 밴을 안한~~리신을 밴을 안한 OMG에게 OMG를 보여주고 2경기에 승리했으나 '''[[2013 롤챔스 서머|3,4,5 경기에서 연패를 하면서]] 패자전으로 떨어졌다.'''~~작년 서머에 이어 또 다시 고통 받는 인섹~~ 그나마 다행인건 패자전 상대는 이미 EDG에게 스윕을 당했고 로얄 클럽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 받는 LGD여서 월즈 선발전 진출은 유력해보인다. 예상대로 무난하게 3:0 경기를 거두면서 OMG와의 리턴매치를 앞두고 있다. ~~사실 IG상태가 메롱이라 월즈도 확정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4강|리턴매치에서 또 졌다]]. 특히 탑라인에서 계속 털림에 따라 고통 받다가 결국 애석하게 5경기에서 [[윤경섭|제로]]도 나미 궁이 상대의 브라움의 불굴에 막힘에 따라 이래저래 한타가 꼬이면서 졌다. 그래도 9/6일 선발전 LGD상대로 1경기에서 상대미드를노답으로 만들면서 캐리했고 2경기는 봇을 키워주면서 2:0 완승을 거뒀다. 9/7경기가 OMG전이다. 설사 지더라도 다행이 패자전 경기가 또(...) LGD전이여서 8부능선은 넘었다는 분위기다. 그리고 OMG마저도 2:0으로 잡으면서 1시드 결정전으로 올라갔다. 그러나 1시드 결정전 1세트에서 케일 궁이 걸린 트위치를 자기팀 진영으로 차는등 좀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2,3세트에서 1세트에서의 모습을 만회했으나 팀은 2:1로 패배 ~~우지야??~~ 현재 주력챔프는 렝가라 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리신 플레이 중엔 전성기 무렵에 나오지 않던 잔실수가 자주 보이기도 하고[* 리 신의 하향을 아직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인상이 약간 있다. 적진 한가운데로 진입해 무력화를 날린다든가. 무력화의 공속저하가 삭제된 버전이라 그다지 적절한 플레이는 아니었다.], 지금 팀원들과의 호흡은 렝가가 훨씬 좋은 편이다. 선발전에서도 이 점을 의식하여 상대팀 특히 1시드 결정전의 상대인 EDG는 리신은 풀어줘도 렝가는 결코 내주지 않았다. LPL 영문 캐스터 Froskurinn도 인섹에게 렝가를 줘서는 절대 안 된다고 평가. 그리고 월즈에서 인섹한테 렝가를 풀어줬다가 어떤 참사가 생기는지 보여줬다. B조 3경기 로얄 클럽 vs TSM 1차전에서 TSM이 렝가를 열어주자마자 바로 렝가를 픽했고 경기 내내 날아다니며 TSM의 탑라이너 다이러스를 짓밟아 버리고 한타에서도 날아다녔다. 백미는 초반 봇라인 난전에서 상당히 멀찌감치 도망간 다이러스를 팀원 잔나와 질리언의 이동속도 버프를 받고 엄청난 속도로 이동하여 기어코 다이러스를 잡아내는 장면. 이후 레딧에서 TSM과의 경기를 두고 인섹이 북미에 렝가 사용법을 보여주었다는 등[* 더욱 그런게, 북미 정글러들은 정말 렝가를 눈썩 수준으로 못한다. 심지어 북미 최고의 정글러인 메테오스조차도 렝가를 시도하다가 말아먹은 경기가 수두룩. 이는 북미 팬들도 인정하는 바다.] B조 3경기 MVP 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아직 실력이 녹슬지 않았음을 해외팬들에게 증명하였다. 7경기 SK Gaming도 렝가를 풀어주고 자신들은 생존기가 뛰어난 챔프들 위주로 픽을 했지만 인섹은 팀원들과 언어장벽을 넘어선 호흡으로 상대 챔프들을 쓱쓱 지워버리며 다시 한 번 렝가를 풀어준 것을 후회하게 만들었다.~~이건 필밴이라고~~ SK Gaming 전에서 이미 승패가 갈린 후반에 북미 해설자들은 "이 경기 후에 인섹을 상대로 렝가를 열어주는 팀은 없을 것."이라고 극찬했을 정도다. 그렇다고 리 신을 아주 못 하는 것은 아니고, OMG와의 경기에서 여러 번 캐리를 하고 EDG와의 경기에서도 전매특허인 인섹킥을 보여줬다. 다만 렝가에 비해 무리한 플레이가 많이 나오고 팀원들의 호응도가 떨어진다는 것이 문제. 어디까지나 자신의 전성기 모습 그리고 현 한국 최상위 정글러들에 비해 약간 모자라 보여서 그렇지 여전히 전반적으로 강력한 편이긴 하다. LPL 승률이 낮았던 것은 초기 언어장벽 탓도 있는 듯하다. 일단 월즈에서는 리 신과 카직스로도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월즈의 단판제에서 대단히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사실 중국 리그에서도 첫판에는 굉장한 위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문제는 5전 3승제에서의 모습인데, 아무래도 KTB 시절의 트라우마가 아직도 그를 괴롭히고 있는 듯... 이 부분의 멘탈 케어가 절실해보인다. 그렇지 않으면 월즈 역시 5전 3선승제인 8강전부터 문제가 될 것이다.[* 다전제로 갈수록 팀의 저력과 멘탈 그리고 팀웍 등이 더욱 중요한 요소가 된다. 로얄 클럽의 면면을 살펴보면 팀원 중 2명은 언어가 아예 다른 한국인들이고, 다른 2명은 이제 한 시즌 보낸 신인급, 다른 하나는 알아주는 유리멘탈... 팀 케미스트리가 결코 좋다고 할 수 없는 데다가, 전략이란 요소 역시 제대로 의사소통이 돼야 효과적인데 그게 안되다 보니 다전제에 들어서면 약해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런 문제를 모두 극복하고 [[Edward Gaming]]을 상대로 5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강 안착에 성공했다. 정확히는 4세트를 거하게 던지고 5세트를 잡았다. 덤으로 ~~인섹~~리 신으로 2세트에서는 트라이앵글 인섹킥을 보여주는 등 활약했으나 3, 4세트를 연달아 던지고 5세트에서는 리 신이 풀려있음에도 불구, 자르반을 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강 [[OMG(프로게임단)/리그 오브 레전드|OMG]]전에서는 [[피들스틱(리그 오브 레전드)|피들스틱]]과 [[판테온(리그 오브 레전드)|판테온]]이라는 깜짝카드를 사용해 팀을 승리로 이끌면서 챔프 폭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866&query=view&p=1&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subject=&content=&keyword=%C0%D4%BC%AE&sterm=8313053&iskin=&mskin=&l=1722360|인벤의 열차드립]] 결국 결승전에서는 [[삼성 갤럭시 화이트]]의 거대한 벽을 넘는 데 실패하고 3:1로 준우승을 하였다. 그나마 한 경기를 따냈던 3세트에선 [[람머스]]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4세트에는 4강에서 흥했던 판테온을 뽑았으나 첫 대강하 다이브 갱에서 제대로 역갱을 당하면서 큰 활약을 하지 못하고 마침내는 온게임넷 해설위원들에게 마지막 한타 때 '''하늘에서 300원이 떨어진다'''는 평을 들으며 2014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인섹은 마영전 갤러리에서 '다이브는 혼자 치냐? 사전에 같이 가는 걸로 하고 들어갔는데 호응을 안해줬다'라며 팀내 의사소통이 여전히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시인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