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용술 (문단 편집) == 여담 == * 한글을 거의 모르던 [[문맹]]이었다. 그 외에도 전반적으로 무식한(...) 편이었다고 한다. * 키가 단신이었다. 150cm대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참고로 최용술의 딸 최복선 여사에 의하면 다케다 소가쿠의 키가 아버지보다도 더 작았다고 한다. * 언론과의 인터뷰 때 다케다 소가쿠의 성씨를 다케다(竹田)라 적은 적이 있다고 한다. 재미있는 점은, 다케다 소가쿠는 19세기 말 농민 집안이던 자신의 성(竹田)을 유명 다이묘였던 다케다(武田)로 바꿨다는 의혹이 존재한다. * 본인 말에 따르면 [[다케다 소가쿠]]로부터 온몸에 피멍이 들도록 혹독한 가르침을 받았다고 한다. “[[부엉이]]같이 생긴 다케다 선생이 너무 보기 싫어서 잠을 잘 때 죽여버리고 싶은 충동을 숱하게 느꼈다.”고 술회했을 정도였다. 실제 다케다 소가쿠는 느닷없이 방문하여 최용술 선생 가족이 보는 앞에서 최용술을 다짜고짜 두들겨 패는 등 그야말로 천하의 망나니였다고 한다. 문제는 최용술 선생 역시 괴팍한 성격이 대물림되었는지, 김정윤 선생의 제자들이 보는 가운데서 김정윤을 때려 피가 낭자하게 만든 적도 있었다고 한다. 근데 지금은 고인이 된 [[김윤상(무술인)|김윤상]] 말에 따르면, "최용술 선생님이 돌아가기 직전에 병석에서 다케다 선생을 보고 싶다고 합디다. 그래서 내가 '그렇게 학대받으셨는데 그분이 보고 싶으십니까?' 하니 선생님 왈, '그분만 보고 싶다.'고 하십디다."라고 하니 [[애증]] 관계였던 모양. * 최용술에 따르면 다케다 소카쿠는 몇 십명의 제자가 있었는데, 전쟁터에 징병되었고 모두 돌아오지 못했다고 한다.[* 다만 면허개전을 받은 히사 타쿠마나 [[아이키도]]를 창시한 [[우에시바 모리헤이]] 등을 봐도 알 수 있듯 제자들이 모두 죽은건 아니었다. 현재 일본 [[대동류 합기유술|대동류]]의 경우 말년에 얻은 아들이 이은 케이스.] 다케다는 조선인이 전쟁에 참전할 이유가 없다며 멀쩡한 최용술에게 [[치질]] 수술을 받게 했고 최용술은 징병을 피할 수 있었다고 한다. * 다케다 선생은 무술을 가르치면서 돈을 벌었고 번 돈을 유흥에 탕진하며 평생을 살았다고 한다. 나중에는 돈을 많이 내면 단증 또는 허가 등을 내어주었던 모양인데, 최용술 선생도 이를 따라했는지 단증 및 면허를 남발하였고, 결과적으로 다 배우지도 못한 제자와 단체가 우후죽순 생기게 되었다. * 제자로는 [[합기도]] 3대 도주이자 [[용술관]] 총재 [[김윤상(무술인)|김윤상]][* 최용술 도주의 무술을 최대한 원형대로 수련한다지만, 최 도주부터가 체계와 교육과정이 제대로 없었던 만큼, 술기를 배우는 순서는 다르다. 특히 유급자 과정에서는 합기를 위한 몸을 만드는 과정에 주안을 둔다고 한다. [[용술관]]에선 [[합기도]]와 구별하기 위해 '덕암류 합기유술'이라고도 부른다.], [[한풀]]의 창시자 김정윤[* 최용술 집에서 거주하다시피 하며 글자 그대로 옛날 스승과 제자 방식처럼 배웠다고 한다.], 첫 번째 제자 서복섭[* 최용술의 진가를 알아보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인물이다. 후일 정치에 입문한 부친 [[서동진]]의 경호 담당으로 최용술 도주를 소개하며, 합기도가 정치인들이나 대중에게 알려지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또한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j29091&logNo=20012164271&proxyReferer=https%3A%2F%2Fm.search.naver.com%2Fsearch.naver%3Fsm%3Dmtb_hty.top%26where%3Dm%26oquery%3D%25EC%2584%259C%25EC%25A4%2580%25EC%259A%25A9%26tqi%3DUEo1fsp0JWlssPU9k58ssssst8V-494973%26query%3D%25EC%2584%259C%25EC%25A4%2580%25EC%259A%25A9%2B%25EC%2584%259C%25EB%25B3%25B5%25EC%2584%25AD|사이클 선수 서준용]]의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query=%EC%84%9C%EC%A4%80%EC%9A%A9+&oquery=%EC%88%A0%EC%A7%80%EA%B0%9C%EB%AF%B8&tqi=TP25olpySoVssbiCQglssssssE4-037291|친할아버지]]기도 하다.], [[https://blog.naver.com/jungkikwan-hq|정기관]] 관장 임현수, 영화 [[사망유희]]에서 합기도 고수로 출연한 신무 합기도 총재 [[지한재]][* 10대 시절인 1949년에 최용술 도주를 만나 7년 조금 넘게 배우고 독립해 1957년 서울 종로에 성무관이란 도장을 차렸다. 기도회 당시 월장낙법 등 현란하고 아크로바틱한 낙법과 발차기를 도입하고서는 신무 합기도 때는 다시 최용술과 유사한 술기 형태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 손 술기만 가르친다는 것도 특징. 최용술 도주에게는 '''야와라'''를 배웠지, [[합기]]를 배우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돈 때문에 차별교육을 받았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스승에게 맺힌 것이 많은 듯. 2000년대 방송 [[고수를 찾아서]]에 잘 나와있다.] 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