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영의 (문단 편집) == 이름 == 한국에서는 본명인 '''최영의''' 대신 '''최배달'''(崔倍達)이라는 별칭으로 더 유명하지만, 이는 일본명 '''오야마 마스타츠'''란 이름으로 바꾸기 전에 일본에서 사용하던 이름이라고 한다. 한국에선 '최배달'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적이 없고 귀화 전 이름인 최영의로 활동했다. 그러다 [[고우영]]의 [[대야망]]에서 최배달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면서 [[바람의 파이터]] 등 다른 작품에까지 영향을 준 듯하다. 바람의 파이터는 최영의를 영웅화하고자 사실과 다르게 묘사한 내용이 상당히 많으므로, 엄밀하게 따지면 '최배달은 최영의를 모델로 한 가상의 인물'인데, 본인 이름을 쓰지 않고 가명 대신 사용했다고 볼 수도 있다. 물론 후술되어 있듯 최배달도 그의 활동명 중 하나이다. 최영의의 일본 이름 오야마 마스타츠는 최배달이라는 활동명을 일본어 본명으로 채택한 것이다. 마스타츠(倍達)는 고대에 한반도나 한민족을 지칭하는 말로 널리 쓰이는 '배달'을 한자로 표기할 때 쓰는 '倍達'를 일본식으로 읽은 것. 그리고 실제 1985년 [[https://youtu.be/p94uPhdT5JE|최영의 본인의 인터뷰]]를 보면 알 수 있지만[* 다만 시대가 시대다 보니 지금 와서 보면 상당히 [[국뽕]]을 강요하는 듯한 요지의 질문도 많긴 하다. 어찌됐든 최배달 본인은 한국계 자부심을 솔직하게 표출하긴 했다.] '배달의 민족' 할 때 그 배달을 뜻하는 것이 맞다. 본인이 고향을 떠나 평생의 반 이상을 외지에서 보냈기 때문에 언제든지 나라와 고향을 생각하는 의미에서 (고향의 대산과) 배달 민족의 배달을 따서 '배달(마스타츠)'이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성으로 지은 오야마(大山) 역시 자신의 원래 성인 최(崔, 높을 최)를 파자하고(山 + 隹) '높다'는 원래 뜻을 살려 대산(大山)이라 지은 듯하지만[* 당시 [[창씨개명]]하는 한국인들 중 완벽하게 일본식으로 창씨개명하는 사람들은 극소수였고, 대부분 원래 이름의 한자를 그대로 쓰거나 [[파자]]하는 식으로 지었다.] 일본에서 신세를 지던 '오야마 시게루'(후에 최영의의 제자가 된다.) 집안의 성을 이은 것이라는 설도 있다. 참고로 마스타츠는 일본인들이 듣기에는 어색한 이름이었으므로[* 이름의 특이함 때문에 일본인들은 대개 그가 외지인(특히 조선 출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주변 일본인들이 개명하라고 많이 권유도 하였다고 하나, 본인은 죽을 때까지 그 이름을 썼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최배달'이라는 이름이 원래 한국에 있을 때 이름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도 있다.[* 한국명 '최영의', 민족명 '최배달' 같은 식으로 구분한다.] 일본에 있을 때 다양한 활동명을 사용했는데 처음에는 '최배달', '최맹호(猛虎)' 등의 한국식 이름을 썼고 일본식 이름으로 바꾼 뒤에는 오야마 마스타츠, 大山猛虎(오야마 모코), 大山虎雄(오야마 도라오) 등을 썼다. 모두 호랑이, 배달과 관련 있는 이름들이다. 영어권에서는 약칭인 '''마스 오야마(Mas Oyama)'''로 많이 알려져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