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엄지 (문단 편집) == [[공포의 외인구단]] == [[파일:20160322_224706.png]] 본 작품의 [[히로인]]. 어릴 때 친구가 없던 혜성을 가엾게 여겨 다정하게 대해주고, 연락이 끊겼던 시절 사귄 마동탁이 소홀해지자 진정 자신이 사랑하는 가난하고 부상당한 혜성을 택하지만, 혜성이 떠난 후 말없이 돌아오지 않자 마동탁과 결혼해 그 후 행복하지 못하고 결국 오혜성과 함께 파멸하게 된다. 전형적인 파멸적 삼각관계의 왔다리갔다리하다 망한 히로인의 훌륭한 예시(…) 국민학교 시절 왕따당하던 [[오혜성]]을 불쌍히 여겨 같이 놀아주다보니 단짝이 되어 졸업할 때까지 함께 다닌다. 졸업 후 서울로 이사를 가게 되어 헤어지자 편지로 연락을 주고받으나 오혜성의 편지는 엄지의 어머니로 인해 엄지에게 가지 못하고 모두 불쏘시개가 되어 사라진다. 고교시절에 마동탁과 연인이 되어 고교야구시합에서 마동탁의 학교와 맞붙게 될 학교의 경기를 보러 갔다가 다시 오혜성과 만나 셋이서 만남을 가진다. 이 때 아직도 자신에게 뜨거운 감정을 품고 있는 오혜성에게 "마동탁과의 관계를 방해하지 말아달라." 는 말을 남기고, 오혜성은 이 말로 인해 마동탁에게 홈런을 맞아 1:0으로 경기를 지게 된다. 이후 오혜성은 야구를 그만두기 위해 마지막으로 엄지를 보러 서울로 다시 올라오지만 마동탁에 의해 다시 만나지 못하고 헤어진다. 고교 3년, 대학 4년을 합쳐 7년동안 [[마동탁]]과 계속 사귀지만 [[마동탁]]은 프로선수가 되자 자기가 속한 유성구단의 회장 딸(유미선)과 바람을 피우고, 이에 충격을 받은 엄지는 다시 자기 앞에 나타난 오혜성에게 끌린다. 오혜성이 어깨 부상으로 인해 더 이상 야구를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밝히자 최고유망주 오혜성을 유성구단으로 이적시키려고 꼬시던 유미선은 떠나지만 엄지는 계속 오혜성의 곁에 남기로 하고, 둘은 결혼을 약속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오혜성의 앞에 [[손병호(공포의 외인구단)|손병호]] 감독이 나타나 외인구단에 입단을 권유, 오혜성은 다시 야구선수가 되어 엄지와 행복하게 살고자 입단을 수락하고 둘은 잠시 헤어지게 된다. 하지만 그 이후, 마동탁은 다시 엄지와 만나고자 100경기 연속안타 프로포즈로 엄지에게 프로포즈하겠다고 발표하고 엄지는 오혜성을 생각하며 버티고자 하지만 오혜성의 연락은 오지 않고, 결국 100경기 연속안타 기록이 수립되자 포기하고 마동탁과 결혼하여 아이까지 낳았으나 행복하진 못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엄지는 자신보다 승리에 더 집착하는 마동탁을 보며 점점 회의에 빠지기 시작한다. 그런데 다시 오혜성이 돌아오자 엄지는 그토록 그리워했던 혜성을 보지 않으려 하지만 현지가 자신이 이제 오혜성과 사귄다는 말을 듣고 안심하여 다시 얼굴을 보지만 사실 오혜성은 현지를 엄지로 착각하고 있었던 것이 밝혀지고 그 사실을 안 엄지는 충격을 받고 쓰러진다. 이후 마동탁과의 대화에서 자신을 향한 마동탁의 감정이 사랑이 아닌 오혜성에 대한 승리에 가깝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오혜성에게 마음이 기울어 오혜성의 승리를 빌게 된다. ~~모든건 편지를 못쓰게한 감독탓. 아니, 사람을 왜 절벽에서 민단말인가?~~ 하지만 마동탁이 무릎을 꿇고 눈물 흘리며 애원하자 다시 마음을 바꿔 마동탁을 믿어 보려 하지만 마동탁은 바로 다음 경기 이후 외인구단 훈련법의 속성 코스 훈련을 위해 2개월간 얼굴을 보지 않겠다고 말한 뒤 떠난다. 결국 또 낚여버린 것. 이후 예전에 오혜성이 잘못 알려준 생일을 현지에게 가르쳐 줘 오혜성이 거기에 감동먹고 오혜성의 생일 겸 약혼식에서 다시 만나지만 오혜성이 이 이야기를 해주기도 전에 마동탁이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연락을 받고 약혼식 자리를 떠나 오혜성의 기분이 엉망이 된다. 그렇게 마동탁을 찾아 산 속을 2시간씩 걸어 훈련장소에 도착하지만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마동탁은 엄지를 쫓아낸 다음 절벽 다이빙 퍼포먼스로 엄지의 마음을 사로잡아(...) 다시 엄지의 마음은 마동탁에게 확고히 돌아온다. --이 여자 마음이 왔다리갔다리 할 때마다 오혜성과 본인의 비극 플래그가 하나하나 적립되는게 느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