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승호(언론인) (문단 편집) == 생애 == 1961년 12월 26일 [[강원도]] [[인제군]]에서 태어났으나, 직업군인인 부친이 [[대구광역시]]에서 근무하게 되면서 초등학교 때부터 [[대구광역시]]에서 자랐다. 이후 [[영남고등학교]](29회)를 1980년에 졸업하고 [[경북대학교/학부/행정학부|경북대학교 행정학과]](현 행정학'''부''')에 입학하였다. 대학 시절 한 달 정도 고시 공부를 했는데, 공무원은 체질에 맞지 않는 것 같음을 느끼고 극예술연구회(연극반)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했다고 한다. 그는 대학시절 연극 활동을 했던 것이 프로그램을 만들고 연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회고했다. [[카투사]]로 복무하던 중, 언론사에 입사하려면 시험을 봐서 합격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복학 후에 언론사 입사 준비를 하였다고 한다. 이후 1986년 [[MBC]]에 입사한 후 [[경찰청 사람들]]을 연출하여 히트를 쳤고, 이후 [[PD수첩]],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등의 CP를 맡기도 하였다. [[참여정부]] 시절 [[황우석]] 사건의 진실을 파해쳐 [[PD수첩]]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후 4대강 사업, 스폰서 검사사건 등을 제작하여 한국PD연합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PD상'을 2번 수상한 유일한 피디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우여곡절과 고초도 많이 겪었는데, 가령 PD수첩의 [[황우석]] 연구 부정 폭로 방송이 나간 직후에는 한동안 소위 [[황빠]]로 불리던 황우석 지지자들뿐만 아니라 정치권의 비판을 온 몸으로 받으며 많은 미움과 비난을 받아야만 했다. 그리고 그가 시사교양국 부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방영된 PD수첩 [[광우병]] 편의 제작진[* 조능희 PD 등 MBC `PD수첩' 제작진 5명. 그는 이 사건으로 기소된 5명에 포함되지 않는다. 당시 시사교양국 부장이었지만, PD수첩의 직접 제작진은 아니었기 때문.]들은 검찰 기소까지 당했다. 해당 사건의 1심에선 "보도 내용에 허위 사실이 있었다고 볼 수 없다"며 제작진 전원에게 무죄를 선고했고, 2심에선 "방영된 내용 가운데 일부 허위 사실이 포함된 것으로 판단되지만, 진실이라고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었고, 보도의 공익성이 인정된다"며 무죄를 선고했다.[[https://news.v.daum.net/v/20101202165907111|#]] 이어 대법원에서도 무죄가 선고되었다.[[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32498|#]] 그렇게 갖은 우여곡절을 잘 견뎌내왔지만, 이후 무려 약 2,000여 일간 겪게 될 고초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추적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당시 MBC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내부의 당시 여권([[이명박 정부]]) 추천 이사들로부터 밉보였던 차에, 2012년 KBS, MBC 양대 공영방송사 총파업인 [[2012년 공영방송 총파업]]을 이끌었다는 이유로 결국 해고된 것. 그리하여 26년 동안 몸 담았던 MBC에서 떠나게 되었다. 이후 같이 해고된 동료 5명과 함께 해고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해 1, 2심 모두 승소했다. 당시 '''법원은 "공정방송 목적의 파업이므로 정당"하다면서 "해고는 무효"라고 판결했다.'''[[https://entertain.v.daum.net/v/20171209080006612|#]] 하지만 MBC 사측의 상고로 사건은 대법원에 계류되었고, 이후 2년이 다 되어가도록 판결이 나오지 않고 있었다. 결국 이 사건은 그가 [[MBC]]에 사장으로 취임할 때까지도 판결이 나오지 않았고, 상고를 취하하는 문서에 그가 MBC 사장 신분으로 직접 서명을 하게 되면서 사건은 마무리된다. 해직된 이후에는 [[뉴스타파]]의 앵커 및 PD로 활약하였고, [[자백(영화)|자백]]과 [[공범자들]] 등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하기도 했다. 이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면서 정권이 바뀌고, MBC의 김장겸 사장 [[MBC 블랙리스트 사태]]와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으로 해임되자, [[MBC]] 차기 사장직에 도전하였다. 2017년 11월 30일, 방송문화진흥회의 임시 이사회를 통해 최종 후보 3명에 들었다. 12월 1일에 공개 정책 설명회를 가졌으며, 12월 7일 방문진의 최종 면접 및 이사진의 투표를 통해 만장일치로 제34대 MBC 사장으로 내정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