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성재(영화인) (문단 편집) == 생애 == 재미교포가 아니라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인]]'''이다. 초등학교 때 미국 LA 근교에서 2년 정도 유학했는데, 당시 비자 문제로 1년 정도 초등학교를 못 다녔지만 대신 미국인 친구들과 많이 놀면서 영어가 늘었다고 한다. 10살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중학교 시절 다녔던 대치동 P영어학원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기도 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14/2020021400159.html|#1]]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81&aid=0003065908&date=20200215&type=1&rankingSeq=5&rankingSectionId=103|#2]]]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국제과정[* 영어과 5기 (2012년 졸업).]을 졸업한 후에는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USC)에 진학해서 영화예술 미디어학을 전공했다. 여기서 이라는 단편영화를 연출하기도 하였다. 5분 분량의 실험영화이며, 아시안계 미국인 영화제인 CAAMFEST에 출품되기도 했다. [[이중언어]]를 사용하는 영화학도라는 점이 눈에 띄어 2018년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이창동 감독의 <[[버닝(한국 영화)|버닝]]> 간담회에서 첫 통역 업무를 [[https://youtu.be/rSO9DsKM4u8|시작했다.]] 기생충의 오스카 수상 이후 '봉준호의 통역사'로 주목받으면서, 이 당시 이창동 특유의 무지막지한 만연체 화법을 완벽하게 통역했던 모습이 뒤늦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봉준호 감독과의 첫 만남은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을 칸 영화제에 출품을 준비하며 서울에서 후반작업을 하고 있을 무렵이라고 한다. 봉준호 감독이 외국 매체들과 '올해 칸의 기대작'라는 주제의 전화 인터뷰들이 있었는데, 감독-기자-통역사가 참여하는 전화가 이어지던 중 속도도 빠르고 어휘 선택도 정확한 통역사로 눈도장을 찍게 되었고, 봉준호 감독이 해당 전화 인터뷰가 끝나자마자 한국 배급사 직원을 통해 먼저 연락해왔다고 한다.[* 출처: 씨네21 제1243호 기생충 특집 호에 실린 기자 김혜리의 봉준호 감독 인터뷰] 제의를 받았을 당시 서울에 거주하고 [[https://deadline.com/2020/01/parasite-interview-bong-joon-ho-song-kang-ho-oscars-1202843856/|있었다고 한다.]] 그전부터 봉준호 감독의 열성팬이었고, 학생 시절에도 봉준호 감독에 대한 글을 수업 자료로 준비했을 정도로 그를 존경해왔기 때문에, 처음 통역 제의를 받았을 당시 엄청난 영광이었다고 한다. 아카데미 시상식 관련 일정들을 끝내고서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시나리오를 쓰면서 장편영화 등을 구상하고 있다고 한다. 2021년 4월 한 인터뷰에서 장편 시나리오를 완성했다고 [[https://youtu.be/_6wN8f8wpSA|한다.]] [[2021년]] [[4월 25일]](현지시간),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을 시상하는 봉준호 감독과 함께 또다시 오스카 시상식 무대에 섰다.[* 현지에 직접 참석한 것은 아니고, 서울에 위치한 메가박스 코엑스 돌비 시네마 관에서 영상으로 연결되었다.] 감독상 후보자 소개를 봉준호 감독이 모두 한국어로 말하면 최성재가 통역해서 들려주었고, 전통적인 시상 발표 멘션인 "The Oscar goes to..."는 반대로 최성재가 한국어로 먼저 말하고[* “수상자를 발표하겠습니다.”], 봉준호 감독이 영어로 발표하는 방식[* "And The Oscar goes to..."]으로 진행되었다.[* 참고로 수상자는 [[노매드랜드]]의 [[클로이 자오]]였다. 봉준호는 수상자를 발표한 뒤 한국어로 “축하합니다.”라고 전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