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보나 (문단 편집) === 검은양 스토리 === 성격은 좋게 말하면 시건방지고 나쁘게 말하면 "싸가질 밥말아 먹었다."고 평가되는 편, 성인인 [[제이(클로저스)|제이]]만을 제외하고도 [[묘진 야히코|3살 연상의 기존 검은양 팀에게 반말을 막 해대며, 특유의 건방진 말투로 유저들의 성질을 긁는다]]. 특히나 [[이세하]]에게 기분이 나빠지면 그의 발을 밟으며 화풀이를 하기도 하고, "학습능력이 부족한 인력"이라고 매도하며, [[바보]]&[[호구(유행어)|호구]] 취급 하는 등 자신의 직급이 가진 [[권력]]을 앞세우며 무개념 짓도 적지 않게 했지만, 나중에 꽤 친해 졌는지, 자신이 그렇게나 무가치한 일이라고 여기던 게임을 한다. [[이슬비(클로저스)|이슬비]]에게도 세하만큼은 아니어도 역시 차갑게 굴면서 틱틱거리는 등[* 다만 초면에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른만큼의 성과를 내려고 노력한다는 측면에서 이슬비에게 동질감을 느낀 듯 하다. 그래서 보나는 슬비를 우수하다고 평가하면서 다른 검은양 떨거지들이랑은 헤어지고 자신의 추천을 받으면 더 높은 자리에 갈 수 있다고 제안하지만, 리더로서의 자신을 중요시하는 슬비가 거절하면서 갈등을 일으켰다. 하지만 결국 최종적으로는 친하게 지내자는 관계가 된다. 공항 사건 이후 오세린과 함께 슬비에게 전화를 걸어 격려를 해주기도 하는 등.] 비호감스런 언동을 보였다. [[서유리(클로저스)|서유리]]인 경우엔 그녀의 우월한 [[슴가]]에 [[질투]]심을 보이기도 하였으며, [[제이(클로저스)|제이]]에게는 애 취급당함[* 제이: 사탕 맛 알약 줄까?]과 동시에 왜 그렇게까지 무리를 하는 것이냐며 의문을 가지기도 했다. 때문에 이러한 츤데레적인 면이 귀엽다면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보나의 언행이 지나치게 불쾌하고 싸가지 없어 불쾌하다는 평가로 나뉜다.[*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의 [[묘진 야히코]]의 안티가 매우 많은 것과 비슷한 이유다.] [youtube(7J01eOIHlXw)] 의외로 유일하게 동갑내기 뻘(?)인 미스틸에게는 세하, 유리, 슬비와는 달리 그럭저럭 상냥하게 대해주는 편이다.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알겠지만 '''[[미스틸테인(클로저스)|미스틸]]과 커플링 기믹이 있다.''' 미스틸이 습관적으로 독일식 인사로 포옹을 하는데 최보나가 순간적으로 당황하자, 미스틸이 "아, 그러고 보니 이 나라에서는 함부로 포옹을 하면 안되는 거였지? 미안 깜빡했어!"라고 사과하려니까 '''"자, 잠깐 기다려봐. 너희 고향에서 그런다면... 잠깐은 괜찮겠지. 그냥 그대로 껴안고 있어봐."'''라고 한다! 플레인 게이트의 퀘스트 중 하나인 '최보나의 경악' 편에서는 본인의 오만함 때문에 신서울 전체를 완전히 박살낼 뻔하는 등 어처구니 없는 실책을 저지르기도 했다. 그리고 이때 자신이 그렇게나 [[바보]] 취급해왔던 세하에게 '''"상황이 이렇게 심각해 졌는데 멍청히 주저 앉아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멍청한 꼬맹이"'''라고 대차게 까이는 굴육을 겪었다.[* 세하가 보나와 처음 만났을 당시 자신에게 '''"학습능력이 부족한 인력"'''이라고 부르며 자신을 바보 취급 했던 것을 그대로 되갚아준 셈이다. [[자존심]]이 쓸데없이 강하고 오만방자하기 그지없는 보나에게 있어선 최악급의 굴욕이 따로없다.] 하지만 오세린이 메피스토에게 정신을 지배당했을 때는 기지를 발휘해 협상을 시도하여 위기를 넘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보나가 이런 성격이 된 것은 과거사 때문인데 어렸을 때 사고로 부모님을 잃으면서, 혼자 남겨진 뒤로는 어린애 취급을 받지 않으려고 어마어마하게 노력했다고 한다. 그 결과, 외부 차원에 관해서는 유니온 연구팀 중 가장 뛰어난 연구원이 되었지만, 주변에 보나를 바로 잡아줄 만큼 제대로된 어른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보나는 타인을 존중한다는 개념 자체를 '''몰랐다.''' 암울한 과거사에 아무도 바로 잡아주질 않으니 제멋대로인 성격으로 자란 것. 이는 어찌 보면 [[이세하]]의 다른 미래가 될 수 있는 경우였다. 세하의 경우 보나 따윈 상대도 안 될 정도의 험한 삶을 살아왔음에도 [[알파퀸|세계관 최강의 위상능력자이자, 아름다우면서, 친절하고, 상냥하며, 올곧기까지 한 어머니]]가 세하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해주면서, 세하가 위험한 생각을 하거나 나쁜 길로 빠져들지 않도록 바로잡아준 덕분에 나름 올곧은 마음을 가지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었지만, 보나는 그 누구도 자신을 지지하고 존중해줄 사람이 없었던 차이로 이렇게 극명하게 갈리게 된 것이다. 그나마 [[정도연]]이 한 때 보나를 입양하는 것을 고려했지만, 연인과 사별한 충격 때문에 심적으로 여유가 없었던 정도연 역시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하고 보나를 방치해버렸다. 결국 보나의 성격이 오만해진 것에 대해서는 책임감을 느끼는 듯. 스토리 중에서 정도연이 보나를 상당히 신경 쓰며, 검은양 팀에게 보나의 변호를 해주고 반대로 보나를 꾸짖거나 달래주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