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민혁 (문단 편집) === [[2019 오버워치 리그]] === 디바 실력이 뛰어나며, 변수 픽으로 딜러를 무리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플렉스형 서브탱커이다. 3탱3힐 조합에서는 디바로서의 역할[* 방어 매트릭스를 이용한 팀원 케어와 상대 궁극기 무효화, 부스터를 이용한 상대 진영 파괴 및 견제, 자리야의 중력 자탄 또는 라인하르트의 대지 분쇄와 호응하는 자폭 등.]을 잘 수행하고, 서브 탱커가 딜러를 플레이하는 3, 4딜 전략에서 솜브라, 파라, 리퍼 등의 유연한 영웅 픽을 소화해내며 서울 다이너스티가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솜브라로 높은 EMP 효율성을 보이며, 디바의 매트릭스로 상대 궁을 무효화하는 등의 변수를 창출한다. 그 결과 리그 입성 후 출전 세 번째 만에 [[청두 헌터즈]]와의 경기에서 '''MVP'''로 선정되었다. [[파일:OWL 2019 S1 청두전.png|width=550]] 하지만 패배한 경기에서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일각에선 이처럼 플레이가 원활하지 않은 날에는 리그 경험이 더 많은 [[김준혁(1997)|준바]]로 교체하는 게 좋아 보인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약 2주 후 출전한 [[런던 스핏파이어]]와의 경기에서, 문제점을 보완한 모습과 본래의 기량을 다시 보여주면서 팀의 승리와 스테이지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한다. 스테이지1 플레이오프 8강에서 맞붙은 [[뉴욕 엑셀시어]]와의 경기[* 당시 뉴욕 엑셀시어는 7전 전승으로 2번 시드를 받아 스테이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팀이었으며 앞서 만난 정규 경기에서 그들을 상대로 1:3 으로 패배했기 때문에 아무도 서울의 승리를 예상하지 않았다.]에 출전해 교전마다 어떤 영웅을 해킹해야 할지 핵심을 정확하게 짚어내는 플레이[* 상대 팀이 방벽을 필요로 할 때 자리야 해킹, 아군 자탄-자폭 연계에 앞서 초월을 지닌 상대 젠야타 해킹, 그 외 끊임없는 상대 디바 해킹 등]를 보여주며 '''MVP'''에 또다시 선정되었다. [[파일:1553224129.png|width=550]] 이로써 스테이지1에 가장 많은 시간 플레이한 [[https://gall.dcinside.com/m/teamseoulowl/517876|디바]]와 [[https://gall.dcinside.com/m/teamseoulowl/528877|솜브라]]의 주요 스텟에서 최상위를 기록하면서 리그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다. 10분당 궁극기 무효화 순위를 보면 1위는 0.51의 짜누, 2위는 공동으로 0.48의 미쉘과 최효빈, 다음 순위인 rCk는 0.39로 꽤 큰 격차를 보여준다. 다만, 일각에선 궁 무효화에 투자하는 비중이 높아 아군 케어에 사용하는 방어 매트릭스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보인다. 실제로 미쉘의 디바 기량에서 아쉽다고 평가받는 부분이 바로 아군 케어가 부족하거나 안일한 장면이 종종 있다는 것인데, 디바 입장에서는 매트릭스를 상대 자탄을 무효화시키는 것에 투자할지 아군 보호에 투자할지 양자택일을 해야 하니 그러한 평가와 무관하지 않은 셈이다. 이러한 성향 때문에 기복이 있는 편이다. 컨디션이 좋은 경기에선 다양한 슈퍼플레이를 보이나, 좋지 않을 때에는 장점이 발휘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없어지고 단점이 부각된다. 미쉘이 다른 서브탱커 선수들과 차별점이 있다면 바로 뛰어난 솜브라 기량이다. 다른 최상급 섭탱들을 보면 짜누, 최효빈은 자리야 솜브라 모두 잘 다뤄내지 못해[* 짜누는 스테이지 3 공식 통계 상 최악의 자리아였다. 밴쿠버가 6승 1패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그리고 최효빈도 자리야는 다루지 않고 솜브라만 다뤘는데 이마저도 좋지 않아 시나트라가 맡고 라인 디바에 바티스트를 넣은 솜츠를 사용하였다.] 빼거나 조합을 바꾸었고, 퓨리는 자리야만을 다루는 것을 생각하면 미쉘의 영웅폭은 서브탱커로는 리그 최고 수준.솜츠[* 3탱3힐(고츠)에서 디바를 빼고 솜브라를 넣는 조합.]를 쓰면 기존 3탱3힐에 비해 안정성은 떨어지는 대신 솜브라로 변수를 노리는 것인데 미쉘은 솜브라로 그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낸다. 상대방 본대에 EMP 대박[* EMP 당 평균 해킹 1위이다.]을 내서 젠야타의 초월을 강제하거나, 궁극기를 가진 상대 주요 영웅을 해킹하여 전황을 뒤집어놓는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다른 몇몇 팀들과는 다르게 디바 담당 선수가 솜브라를 잘 하기 때문에 만약 솜츠를 썼다가 통하지 않을 때 바로 디바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픽이 꼬이지 않고 자유롭게 고츠와 솜츠를 오갈 수 있다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픽이 꼬이는 문제는 어느 팀에나 있지만, 가장 도드라지는 팀중 하나는 밴쿠버. 섭탱을 담당하는 짜누의 디바 기량은 세계최고 수준이지만, 자리야 실력이 좋지않아 디바 원챔이라는 소리도 듣는다. 같은 팀의 자리야가 서민수여서 더 비교된다. 그렇기에 밴쿠버가 솜츠를 할때 짜누를 아예 빼버리고 딜러를 넣을때도 있다.] 스테이지 2에 들어서서 솜츠보다는 정석 고츠를 운영함에 따라 디바를 주로 플레이했다. 휴스턴 전에서 5초동안 궁극기 2개를 무효화시키는 슈퍼플레이를 보였다. [[https://youtu.be/nd0V5QhHXgY?t=115|Over The Top Moments - Top2에 선정된 플레이]] 스테이지3 들어서 자리야 플레이 시간이 부쩍 늘었는데,[* 중반부터 정석 고츠보다 피츠의 솜브라를 위시한 솜츠를 더 많이 사용했기 때문] 자리야를 플레이 할 때 준수한 판단력과 자탄센스를 발휘하며, 스테이지 3 [[파리 이터널]]과의 경기에서 '''MVP'''에 선정되었다. [[파일:340520245.jpg|width=550]] 플레이오프 8강 샌쇽과의 경기 1세트 오아시스에서 파라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30초도 안돼서 포화를 채우고 그대로 멀티킬을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222 고정이 실시된 스테이지4에서의 경기력은 상당히좋지않다. 대표적인 경기는 샌쇽전과 상하이전인데, 서울이 탱커 싸움이 전혀 안되는 것이 서울 부진의 근본적인 원인이다. 오리사-디바를 썼을때 상대 오리사의 꼼짝 마!를 매트릭스로 먹어주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끌려간 아군에게 매트릭스를 켜 주는 모습도 잘 보이지 않는다. 미쉘이 로드호그를 기용하여 호리사 조합으로 나가도 기본적인 꼼짝 마!-갈고리 연계는 물론이고 그냥 서로 생존하기 위해 뒤로 빠지는데 급급하다. 광저우 경기에서 미쉘의 모습이 여실히 드러났는데, 서울이 오리사-디바, 리퍼-메이를 기용하여 근접전을 할 때는 팀 합도 잘 맞고 미쉘의 경기력도 좋지만 오리사-로드호그를 기용한 방벽 대치조합에서는 경기력이 심각하다. 오죽하면 용봉탕 해설이 서울은 호리사 대치조합을 했을때 승산이 적기 때문에 오리사-디바를 기용하여서 근접전을 하는게 더 나을 것이라고 했을 정도. 광저우전에서 상대 호리사는 계속 한 명씩 킬을 내주지만 마블-미쉘은 이렇다할 활약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을 정도로 탱커 싸움에서 압도당했다. 이러한 사실을 인지했는지, 토론토 경기에서는 4세트 내내 오리사-디바, 리퍼-메이를 기용하여 2대1로 승리를 거두었다. POTM은 미쉘. 다만 화물 호위 전장에서조차 호리사 대치 조합을 안쓰기에는 역시 무리였는지 쓰레기촌에서 완막을 당하고 패배하였다. 토론토의 스테이지4 성적은 1-6으로, 이를 생각해보면 서울의 호리사 경기력은 최악의 수준. 결국 서울이 스테이지4에서 호리사 기량을 발전시키지 못하고 정규 시즌이 끝났다. 스테이지4 내내 서울의 발목을 잡은 것이 호리사를 자주 쓰는 화물 호위 전장임을 생각하면 결국 호리사 기량 문제 때문에 플레이오프 직행에 실패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것이 오리사를 하는 마블의 문제인지, 로드호그를 하는 미쉘의 문제인지, 메이를 하는 일리싯/플레타의 문제인지는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미쉘의 로드호그 기량이 절대로 좋다고 할수는 없어서 미쉘도 꽤나 비판을 받았다. 꼼짝마-갈고리 콤보 활용 부족, 탱커라인 힘싸움 열세, 궁극기 남발[* 돼재앙이 사기적인 궁극기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무식할 정도로 강력한 순수 DPS와 넉백 효과 덕분에 활용성은 좋은 궁극기인데, 미쉘은 갈고리와 평타로 마무리할 수 있는 적을 마무리 못하면 지체없이 궁극기를 켜는 경향이 있다.]이 자주 지적받았다. 플레이-인 경기에서는 오리사를 담당하였다! 다른 플레이-인 경기들을 보면 시그마는 서브탱커가 맡는 것이 일반적인데 메인탱커인 마블이 시그마를 담당하고 서브탱커인 미쉘이 오리사를 맡아서 놀라움을 표하는 사람이 꽤나 있었다. 하지만 오리사로 크게 지적할 부분 없이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며 서울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하였다. 다만 플레이오프에서는 2패를 기록하며 탈락하였다. 시즌을 정리하자면 3탱3힐 메타 시절에 전체적으로 준수하고 꾸준히 1~2인분 이상씩 하는 서브탱커(디바, 자리야) 기량을 보여주었고 딜러 픽을 했을때는 리그의 다른 서브탱커 자원들과는 차별화되는 딜러(솜브라, 파라) 기량을 보여주며 팀의 주전 서브탱커 역할을 잘 수행해냈다. 하지만 스테이지4부터 2탱2딜2힐 조합이 고정되면서 그의 차별점인 딜러픽이 막혀버리고 오리사 메타에서 로드호그 경기력이 꽤나 안좋다는 문제점이 나타났다. [* 눈에 보이는 호그 피지컬 자체는 문제가 없으나 꼼짝마 연계에 맞추지 않고 갈고리를 혼자 뺄때가 꽤 있다.] 다만 디바를 할때는 여전히 엄청난 궁먹방을 보여주었다는 게 위안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