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광희(평론가) (문단 편집) === 비평에 대한 논란 === 매불쇼에서 보이는 독설가 이미지와 다르게 실제로 전문성에 의심이 되는 평론이 많았는데, 예를 들어 [[어벤져스: 엔드게임]]를 보고 캡틴 아메리카가 미국의 패권주의와 트럼프를 상징한다는 황당한 주장을 했다. 캡틴 아메리카 3부작 중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캡틴이 쉴드가 벌이는 감시[* [[캡틴 아메리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캡틴]]이 "이건 자유가 아닙니다. 공포죠."라며 [[닉 퓨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닉 퓨리]]에게 쉴드가 계획하는 감시 프로젝트에 관해 우려하는 주장을 내는 모습이 대표적.]나 [[소코비아 협정|국제 기관의 통제]]에 반대하는 모습은 오히려 패권과는 정반대의 스탠스라는 것을 보여준다. 아무리 평론이 개인마다 다른 해석을 낼 수 있지만, 적어도 평론가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영화의 의도와 정반대의 해석을 내놓는 것은 그의 평론 수준에 대한 의심을 만들 수밖에 없다는 의견도 있다. 캡틴 아메리카가 트럼프를 상징한다는 해석은 다소 과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국가 또는 국제기구의 통제를 부정하고 오로지 개인의 판단과 신념에 따라 정의를 추구하는 캡틴의 모습은, 예컨대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그의 영화를 통해 큰 정부를 비판하고 개인의 양심에 따른 정의 실현의 사상을 설파하며 형상화 해 온 자유지상주의(리버테리어니즘 libertarianism)적 영웅상과 멀지 않다. 극중 캡틴 아메리카의 영웅적 풍모나 인성과는 별개로 그의 사상은 총기 무장 민병대를 조직할 수 있는 개인의 권리를 규정한 (것으로 해석되는) 미국 수정헌법 2조와 궤를 같이 한다. 수정헌법 2조를 금과옥조로 여기는 미국총기협회(NRA)가 전통적으로 공화당을 지지해 왔고 트럼프를 지원했다는 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의 평론을 반대로 생각하면 된다고 생각될 만큼 예측하는 족족 틀리는 경우가 많다. 그가 혹평하는 영화[* 극한직업, 엑시트 등]는 대체로 흥행도 하고 평가도 좋은 반면 그가 호평한 영화[* 뺑반, 걸캅스, 1982년생 김지영 등]는 흥행에 실패하거나 영화에 대한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