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고모에토너먼트 (문단 편집) ==== 한 표 크리 ==== * 2008 남성부 4강 1조에서 [[히지카타 토시로]] ([[은혼]]) vs [[로쿠도 무쿠로]]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대진이 '''1970표 vs 1969표'''로 히지카타의 승리로 돌아갔었다. * 하긴 당시 게시판에서는 무쿠로가 8강에서 탈락시킨 히바리 쿄야의 팬들이 대놓고 내부 안티질 중이었으니 히지카타가 이기는 결과가 나와도 전혀 이상할 게 없긴 했다. 그런데 설마 한 표 크리라니(…). 참고로 로쿠도 무쿠로의 득표 뒷자리가 '''69'''라는 것도 은근히 개그(…)[* 동인에서 로쿠도 무쿠로의 상징 숫자가 바로 '69'이다.] * 2010 남성부 16강 3조에서 [[사카타 긴토키]] (은혼) vs [[히바리 쿄야]]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대진은 그야말로 은혼 톱 vs 리본 톱의 전면 대결이었는데, 결과는 '''1346표 vs 1345표'''의 한 표 크리를 내며 사카타 긴토키의 승리로 돌아갔다. 웃긴 것은 당시 게시판에서는 "아오 히바리 짱 쎄. 은혼 쓰 리톱 셋이 한꺼번에 달려들어도 못 이겨요"라는 언플이 대세였는데(…) 어찌보면 언플이 등을 떠민 견제표의 승리. 여기서 리본의 실질적 톱 히바리 쿄야가 탈락함으로써, 리/은의 세력 균형이 무너져 10 남성부는 본격 '''은모토'''의 양민학살 분위기를 띠며 돌아가게 된다. * 하지만 이때 히바리가 탈락하지 않았다면 츠나가 잠수함으로 올라와 우승을 차지할 수 없었을 테니, 결과적으로 진영 입장에서 보면 오히려 잘 된 일이었을지도(?). 참고로 한 작품당 3회 참가룰이 확정된 이상 긴토키도 히바리도 2010년 이후 더이상 최모토 참가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것이 남성부의 카오스 히바리 쿄야의 마지막 대진이기도 했다. * 뒷얘기를 좀 더 하자면, 8강에 올라간 긴토키는 그대로 같은 진영의 [[히지카타 토시로]]와 팀킬이 나서 견제표&리본의 리벤지로 탈락했다. 이에 사람들은 긴토키가 올라올 때 히바리한테서 팀킬 바이러스가 옮았다고.(…) 한편 긴토키 대신에 만일 히바리가 올라갔다면 8강은 히바리 vs 히지카타 대진으로 리은전의 연속이었을 것이기에, 대진표를 확인하는 양 진영들로 하여금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 2010 여성부 4강 2조에서 [[아키야마 미오]] ([[케이온!]]) vs [[센조가하라 히타기]] ([[바케모노가타리]]) 역시 최강vs최강의 빅매치였으나, 결과는 '''1489표 vs 1488표'''로 미오의 승리로 돌아갔다. 바로 앞전의 1조에서 [[히라사와 유이]]가 [[타치바나 카나데]]에게 대패했었기에 유이팬들의 대량이탈이 우려되기도 했으나, 케이온의 진영 분열 낌새는 눈꼽만큼도 보이지 않았다.[* 사실 이럴 만도 했던 것이 당장 2009년에도 유이와 미오가 96강에서 팀킬대진이 성사되어 미오만 살아남았던 터라 화력이 크게 떨어졌던 일이 있었고, 06년부터 매년 팀킬로 피눈물을 흘렸던 쿄애니 진영이었기에, 리본 팬덤만큼이나 단결의 중요성이 절실하게 느껴졌을 것이다. 당장 [[로쿠도 무쿠로|2009년 남성부 우승자]]의 원동력도 따지고 보면 결국은 팬덤의 단결 덕분이다.] 거기다 케이온은 바케모노가타리와 달리 [[네이버|네○버]] 팬카페에서 적극적인 원조를 해줬기에 더 유리한 점도 있었다. 히타기 역시 10년의 개념작 히로인답게 막강한 파워를 보여줬으나, 그만 해외표에서 밀리고 말았다. 미오가 올라가고 난 후 운영자가 미오 투표자들의 어마어마한 중복 투표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이후 미오는 결승의 카나데를 가볍게 누르고 그대로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콩애니 징크스를 깨버렸다. 여담으로 이 경기날 모토게에서는 '''화끈한 응원문 전쟁'''이 벌어졌었다. 게시판 한면이 응원문으로 전부 도배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 2012 남성향부 2차 예선에서, 올해의 기대진영 중 하나였던 [[나는 친구가 적다]]의 투탑 에이스인 [[카시와자키 세나]]와 [[하세가와 코바토]]의 팀킬이 벌어져 경악을 샀다. 동 조에는 사키의 [[하라무라 노도카]]가 끼어 에이스 팀킬로 표가 갈라지는 양상을 보이며 결과 발표 시간까지 혼전을 거듭했으나, 결과는 노도카 (62표), 코바토 (62표)의 진출과 세나 (61표)의 한표 차 탈락. 노도카를 한 수 아래로 보고 두 에이스를 모두 올려보내기 위한 나친적 진영의 표 조절이 부른 결과라고도 볼 수 있다. 이로써 2012 시즌의 최고 기대주 중 하나였던 세나는 허무하게 처음이자 마지막 모토를 마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