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총잡이 (문단 편집) == 총잡이와 칼잡이 == 총잡이와 [[칼잡이]] 중에서 어느 쪽이 더 강한가는 호랑이 대 사자,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처럼 재미있는 화제가 되기도 한다. [[도검제일주의]]를 위시한 칼 마니아들도 현실적으로 총기가 칼보다 훨씬 유리하다는 건 당연히 알지만, 칼 vs 총이라는 구도가 묘하게 상상력을 자극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재미있게 재해석되기도 한다. 아예 칼잡이 장르와 총잡이 장르가 서로의 특징을 교환하는 경우도 있는데, [[스파게티 웨스턴]] 영화에는 일본 [[찬바라]] 영화를 닮은 연출도 많이 나오고, 반대로 일본 찬바라물이 서부극 닮은 연출을 쓰기도 한다. 카우보이 결투에서 총을 [[퀵드로우|뽑는 장면]] 연출은 찬바라물에서 두 로닌이 [[발도술|칼을 뽑는 장면]] 연출과 판박이다. 아예 두 장르를 서로 넘나드는 크로스오버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사실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아예 무협, 판타지, SF 등 상상력이 많이 가미된 장르에서나 칼과 총이 맞붙지, 사극이나 현실적인 총기/도검 매니아 판이나 서로 상부상조하거나 겹치는 경우도 흔하다. 특히 총기를 애지중지하는 미국, 서양 창작물에서는 칼도 총만큼은 아니지만 심심찮게 등장한다. 총잡이가 보조무기로 칼을 휘두르거나 [[칼잡이]]가 멋들어진 권총을 차는 [[[머스킷]] 시절 클리셰도 있고, 베테랑 군인 캐릭터도 꼭 여러 총기, 폭탄으로 게릴라전을 벌이다가 [[나이프|대검]]으로 위기를 모면하거나 어둠 속에서 암습을 하는 등 서양 창작물에서는 총과 칼이 거의 비슷한 위치로 등장하기도 한다. 말하자면 도검제일주의에서의 검 취급(멋진 주인공의 무기, 만능으로 활약함)을 주인공의 손에 들어간 총기도 함께 누리는 셈이다. ~~말하자면 도검제일, 총기제일을 넘어선 [[주인공 보정]] 제일주의이다.~~ 반대로 도검제일주의의 총본산(?)과 같은 일본 서브컬쳐에서는 칼잡이가 총기는 물론, 칼이 아닌 다른 냉병기조차 멀리하는 등의 묘사가 종종 나온다. 현실적으로 [[칼덕후|도검 매니아]]쯤 되면 [[총덕후|총기에 대해서도 일반인 이상의 지식이나 관심을 가지기도 쉽다.]] 둘 다 역사 속에서나 창작물 속에서나 수집품으로서나 존재감이 상당히 크고, [[무술|다루는]] [[사격술|기술]]까지 레저활동으로 보존되어 있기 떄문이다. 단발식 총기와 도검이 공존하던 시대에는 돈 많은 귀족이나 상인들이 주문한 예쁜 도검과 권총들이 생산되었고, 그 유물들을 박물관이나 경매장에서 볼 수 있다. 도검과 총기 모두 귀족적, 남성적인 멋이 있다고 여겨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