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총무성 (문단 편집) == 개요 == >총무성은 행정의 기본적인 제도의 관리 및 운영을 통한 행정의 종합적이고 효율적 실시의 확보, 지방 자치의 본지의 실현 및 민주 정치의 기반 확립, 자립적인 지역 사회의 형성, 국가와 지방 공공 단체 및 지방 공공 단체 상호 간의 연락 협조, 정보의 전자적 방식의 적정하고 원활한 유통의 확보 및 증진, 전파의 공평하고 능률적인 이용의 확보 및 증진, 우정 사업의 적정하고 확실한 실시의 확보, 공해에 관한 분쟁의 신속하고 적정한 해결, 광업, 채석업 또는 모래 채취 사업과 일반 공익 또는 각종 산업 조정 및 소방을 통한 국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의 보호를 도모하는, 다른 행정 기관의 소관에 속하지 않는 행정 업무 및 법률(법률에 근거한 명령을 포함)에서 총무성에 속하게 된 행정 사무를 수행할 것을 임무로 한다. - '''[[http://elaws.e-gov.go.jp/search/elawsSearch/elaws_search/lsg0500/detail?lawId=411AC0000000091&openerCode=1#2|총무성 설치법 제3조]]''' [[일본]]의 총무성(総務省, Ministry of Internal Affairs and Communications약칭: MIC[* 영어표기는 처음에는 "Ministry of Public Management, Home Affairs, Posts and Telecommunications"였으나, 너무 길다는 이유로 [[2004년]] 9월부터 지금의 표기로 바뀌었다. 한국의 [[행정자치부]]도 비슷한 이유로 영문명이 간소화되었다.][* 참고로 구 [[대한민국 정보통신부|정보통신부]]도 이 약자를 썼다.])은 중앙성청의 하나. 한국의 옛 [[행정자치부]]+옛 [[정보통신부]]에 해당한다. 단, 한국과 달리 일본의 총무성은 [[일본 경찰청|경찰청]]을 외청으로 두지 못하고 있다. 패전 전 고등경찰의 횡포와 폐해가 심각했기에 전후 연합군 최고사령부가 경찰을 정권으로부터 독립시켰고 현재는 총리나 내각의 직접적인 통제가 불가능하도록 [[국가공안위원회]][* 5인의 합의제 기구로 내각대신은 1명만 포함되고 나머지는 민간의 인사가 기용된다.]라는 합의제 기구를 통한 간접적 지휘만 가능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초기에는 고도의 자치경찰로 설계된 제도였지만, 1950년대 자민당 정권에서 경찰법을 날치기로 통과시켜 현재 일본 경찰은 사실상 내각의 통제하에 있다. 내각부 소속으로 한국으로 치면 국무총리실 소속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즉 '경찰청'보다는 '경찰처'와 비슷할 수도 있다라고 쓰여져 있지만, 내각관방의 직할 부서가 아니기에 적절한 설명은 아니다. 2001년 중앙성청개편에 의해 총무청, 우정성, 자치성을 통합해 창설되었다. 행정 조직, 공무원 제도, 지방 행정, 지방 재정, 선거, 소방 방재, 정보 통신, 우정 사업, 통계 등 국가의 기본적인 구조에 관한 여러 제도, 국민의 경제・사회생활을 지지하는 기본적인 시스템을 관장하며, 국민생활의 기반에 넓게 퍼져있는 행정기능을 담당한다. '총무성'이라는 이름은 전후 명칭 변경을 강요받던 내무성에서 고안된 이름이기도 하다. 국가행정조직법 별표 제1에서는 총무성이 각 성의 필두에 놓여 있으며, 각료 명부에 있어서도 원칙적으로 총무대신은 내각총리대신 다음에 놓인다. 일제 시절 전신 중 하나인 [[일본제국 내무성|내무성]][* 체신성도 총무성의 전신 중 하나이지만, 내무성과 비해 권력이 약했다.]은 관청 중의 관청이라 불릴 정도로 [[태평양 전쟁]] 이전까지 무소불위의 권력을 장악했다. 내무성의 관할범위는 지방관청 관리, 경찰, 토건 사업 및 타 성의 전속이 아닌 모든 분야 등 광범위했으며, 재정감독권과 토건사업계획을 무기로 지방 관청을 통제하였을 뿐 아니라, 지방관청의 장은 내무관료 출신으로 임명되었다. 뿐만 아니라 경찰권과 국가신도 관리 역시 내무성의 소관이었기 때문에 전전 내무성은 군부와 함께 일본 제국주의 체제유지의 선도기관으로 활약하였다. 그러나 종전 후, 이러한 내무성의 막강한 권한을 위험하게 여긴 연합군 최고사령부에 의해 내무성은 해체의 운명을 겪게 되었다. 직계인 총무성[* 자치청, 자치성을 거쳐 총무성]을 비롯해, [[일본 경찰청]], [[국토교통성]], [[후생노동성]][* 다른 관청과 달리 태평양 전쟁 이전인 [[1938년]]에 먼저 분리.] 등을 구 내무성계 관청이라고 하며, 전후에도 한동안 이들 관청 간 인사 교류가 활발했다. 그밖에도 내무관료 출신들을 중심으로 [[육상자위대]] 고위 간부 조직이 결성되었는데, [[육상자위대]]의 내무관료 출신 인사를 [[내무군벌]]이라는 용어로 따로 지칭하기도 한다. 그리고 관청 중의 관청이라는 타이틀은 전후 경제발전을 앞장서서 이끈 [[일본 재무성|대장성]]이 승계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