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총검 (문단 편집) ==== 특전사 신형대검 납품 논란 ==== [[파일:5a7946d22d00002700943d54.jpg]] 2017년 특전사에 KCB-77을 대체하여 새로 지급될 특전대검의 품질을 두고 논란이 발생했다. 신형대검은 [[이탈리아]]의 유명 도검 제작사인 [[폭스 나이프]]의 [[https://www.foxcutlery.com/n/en/product/918/699.html|램블러(Rambler)]] 모델을 기반으로 와이어 커터가 달린 쉬스(칼집)를 추가한 구성이였는데, 일단 칼 자체의 성능은 그럭저럭 평균치이고 납품 단가 역시 시중가격을 생각하면 납득이 되는 선이였다. 문제는 '''동일 가격대에 더 좋은 성능을 가진 모델들이, 심지어 같은 폭스 나이프에서 만든 물건들 중에도 차고 넘쳤다는 것이다'''. 논란이 된 램블러 모델은 440A [[스테인리스강|스테인리스]] 강재를 사용하는데, 나이프 업계에서 440A 강재는 아무리 잘쳐줘도 중하급에 속하는 강재이다. 또한 흔히 '[[람보 시리즈|람보]] 나이프'라고 부르는, 손잡이 안에 서바이벌 도구를 보관하는 케케묵은 구조를 한 덕분에 구조적으로 취약하고 파지감도 나쁜 한계가 있는 모델이다.[* 이때문에 요즘 나오는 서바이벌 나이프들은 칼집에 따로 주머니를 달아 서바이벌 도구를 수납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이런 단점으로 나이프 스펙에 매우 민감한 민수시장에서는 일찌감치 인기가 없었던 모델이였는데 '''이걸 저렴하게 사온것도 아닌, 정가 다 주고 사왔으니 당연히 논란이 될수밖에 없었다'''.[* 추가로 램블러 모델은 칼날에 무광 코팅이 없기때문에 군/경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기도비닉 능력이 빵점인 물건'''이다. --칼날이 번쩍번쩍--] 동일 가격대에 민수시장 베스트셀러로 성능이 검증된 모델들도 차고 넘쳤고, 당장 폭스 나이프 내에도 군/경 특화 전술 나이프 브랜드인 FKMD(Fox Knives Military Division)로 출시되는 모델들도 많았는데[* 참고로 FKMD 브랜드로 출시되는 모델들은 대부분 N690Co 강재로 생산된다. 440A보다 고급 강재일뿐만 아니라 기도비닉을 위한 무광흑색 코팅은 덤.] 도대체 왜 램블러 모델을 선정했는지 이해할수 없는 부분. --검은 돈의 스멜이--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a7946bbe4b068f3b3129308|특전사 신형 칼, 그 불편한 진실]] - 홍희범 월간 플래툰 편집장 (허핑턴포스트 2018.02.08)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28/2018012885018.html|특전사 대검 논란으로 바라본 국방개혁]] - [[양욱]] 군사평론가 (조선일보 2018.01.28) 결국 위 실수를 만회하자고 다시 진행한 특수전 대검 사업에선 완전히 대형사고를 치고 말았다. 특전사에서는 미국 소그(SOG)의 대만 OEM 생산품인 [[https://sogknives.com/seal-strike-black-tini-deluxe-sheath/|씰 스트라이크(SEAL Strike)]] 모델을 원했으나 [[군납비리]]를 막기위해 총기 이외에는 특정브랜드를 명시할 수 없다는 규정을 악용하여 미용 용품 수입 전문업체에 의해 중국제 싸구려 짝퉁 수천개가 정품보다 약간 싼 값에, 그래도 짝퉁이므로 폭리 가격에 특전사로 납품되었으며 소그의 한국 대리점인 [[나이프 갤러리]](Knife Gallery) 측에서 미국 소그 본사에 연락을 취해서 5,000개를 특전사에 판매한 적이 없다고 뒤늦게 확인이 되자 특전사 수뇌부에서는 반품을 시키는 대신 짝퉁 칼날에 SOG라고 박힌 글자를 지우게 하고 특전사의 영문 이니셜인 SWC로 수정하게 해서 납품을 받는 희대의 병크를 저질렀다. 이를 눈치챈 요원들이 이의를 제기하자 특전사령관이라는 인간이 잘못을 시인하기는 커녕 대부분 특전사 부사관들의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싸잡아 무식하다고 비하하며 쉴드를 쳤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언론기사, 군사잡지 [[플래툰]] 2019년 12월호 기사에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차라리 전인범 전특전사령관이 언급했던 7만원짜리 미제칼이며 미군들이 애용하는 [[거버]]의 [[ASEK|LMF II ASEK(Aitcraft Survival Egress Knife 항공기 생존 탈출용 칼)]]을 구매해서 대원들 발목에 하나씩 채워주는 것이 훨씬 바람직하다. 이 칼은 이미 육군항공작전사령부의 AH-64 아파치 공격헬기의 승무원들도 Survival Vest에 차고 있는 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