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촌지 (문단 편집) == 사례 == 2000년대 혹은 2010년대 초반만해도 촌지를 걷기에 가장 이상적인 시기 중 하나는 [[스승의 날]]인데, 이때는 선생님에 대한 감사라는 허울 좋은 구실이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자연스럽게 촌지를 챙길 수 있다고 하였다. 그래서 '''적지 않은 학교에서는 아예 스승의 날을 휴교일로 정하거나, 아니면 오전 수업만 하고 마치는 경우가 많다.''' 학부모들과 양심교사들 사이에서는 스승의 날을 촌지의 영향력이 없는 학기말, 또는 겨울방학으로 옮기자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스승의 날이 없어진다고 촌지가 사라지는건 아니였던 것이다. 학부모 면담등에서도 촌지가 오고 갔기 때문이다. 2020년대 기준으론 사장되었다. [[경기도]] [[성남시]]에서는 천만원대의 촌지를 받은 교사가 적발되었다.[[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1&aid=0002078225&date=20110622&type=&rankingSectionId=102&rankingSeq=1|#]] [[부산광역시]] [[금정구]]에서도 1,500만원 가량의 촌지를 갈취한 교감과 부장교사가 적발되기도 했다.[[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1700&key=20121205.22027210435|#]]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21211000125|#]] 2016년 말을 뜨겁게 달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대한민국 권력 서열 1, 2위]] [[최순실]], [[정유라]]도, 정유라의 고교 재학 시절 촌지를 3차례 주려다 학교측이 거부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1027151753945|#]] [* 받아놓고도 거부했다고 했을수도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 다룬 국제중 입학비리 에피소드에서, [[국제중학교]]가 '''노골적으로 촌지를 바치라고 요구하는 증언'''이 수두룩 나왔다. [[입학사정관제]]의 허점을 이용하여 교사들이 학부모에게 돈을 받고 학생의 경력을 쌓아준 경우도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7172960&isYeonhapFlash=Y|기사]]를 읽어보면 걸린 교사들이 죄다 나이를 먹을만큼 먹은 놈들이다. 그리고 현재는 없어졌지만, 예전에는 촌지를 줘야 대학입학원서를 써주기도 한 경우도 있었다. 당시에는 원서에 담임 도장이 날인되어야 했기 때문. 촌지와는 다른 내용이지만 실적 때문에 학생의 희망과는 다른 학교나 학과로 강제로 원서를 쓰는 일도 비일비재 했다. 모 신도시 고등학교에선 새로 건설된 주택(=잘 사는 집 아이)와 원래 자리하던 주택(=상대적으로 가난한 아이)를 노골적으로 분리, 차별하고 방과후 활동 신청지를 주지 않는 둥 실제 교육권을 침해하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만약 촌지가 보인다면 보이는 대로 확실히 신고하도록 하자. 배리에이션으로 '역촌지'도 있다. 촌지와는 반대로 주는 쪽이 선생이고 받는 쪽이 학부모인 경우를 말한다. [[교원평가제]]에서 우려되는 부작용 중 하나로 거론되기도 했다. 사회 상류층도 자식을 학교에 보내는 만큼, 교사가 자신의 신분을 이용해 줄을 대려는 시도는 당연히 있을 수 있다. 촌지의 업그레이드 판으로 '''불법 찬조금'''이 있는데, 이건 학부모 개인이 아닌 단체가 돈을 모아서 주는 것으로 이것도 생각보다 빈번하게 일어나는 편이다. '''둘 다 있어서는 안 될 일.''' [[유튜브 크리에이터|유튜버]] [[유정호]]도 초등학생 시절 어머니를 학교로 불러 대놓고 촌지를 요구했다고 방송에서 밝혔다가 허위사실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소송을 당했다. 어머니가 촌지를 거절하자, 아예 아이들의 눈앞에서 대놓고 기초생활수급자라 무시하면서 왕따를 조장했다고 언급했으며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5월 4일에 올라온 영상에 의하면 해당 교사가 명예훼손으로 [[유정호]]를 고소했으며 [[https://youtu.be/_GW9DTPq4sU|상황]] 판사는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07/542188/|허위사실 명예훼손이라는 판단]]하에 집행유예로 판결이 났다.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군산시]]에 살던 시절 다닌 국민학교를 찾아간 [[https://youtu.be/DmV7srBBg1U|여섯이 내고향 에피소드]]에서는 박명수의 생활기록부에 '''"생활 정도는 보통이나 교육에 대한 관심은 없고 옷은 고급으로 입히고 있음"'''이라는 특기사항이 적혀 있어 많은 이들이 댓글로 선생들을 성토하고 있다. 정확한 내막은 알 수 없으나 일단 내용 자체가 박명수의 부모님을 모욕하는 것이고, 학생 집안의 재정 상태를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있어서 촌지를 안 주니 저런 것이라는 반응이 많다.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댓글을 남기는 이들도 많은 편. 이전에 방영했던 [[명수는 12살]]에서는 교사로 등장했던 [[김광규(배우)|김광규]]가 [[하하(가수)|하동훈]]과 [[노홍철]]로부터 대놓고 뇌물을 챙기는 장면이 있었는데 의도치 않은 실사반영(?)이 되어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