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초월체 (문단 편집) === 스타크래프트 === [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주역)] [Include(틀: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최종 보스)] [include(틀:스타크래프트 1/저그)]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Overmind_SC1_Game1.jpg]] 젤나가는, [[제루스]] 행성의 다른 종족들을 흡수하며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던 저그에게 영감을 얻었다. 곧이어 젤나가는 저그를 벌레라는 하등생물이라는 수준의 이상으로 발전시키면서, 프로토스의 실패를 교훈삼아 이들을 이끄는 절대 의지인 초월체를 창조했다. 그리고 나서 대기권의 우주선에서 초월체의 저그들이 무럭무럭 성장하는 걸 관찰한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초월체는 우주를 항해할 수 있는 신체 조건과 지성을 지닌 베헤모스[* 대군주의 원형인 가간티스 프록시매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지만 가간티스 프록시매는 대군주라는 명칭답게 저그 군단의 통솔을 위해 흡수한 개체이고 실은 그보다 훨씬 크고 행성간 이동이 가능한, 말 그대로 우주를 '유영'하는 생명체이다. 저그 원화 몇몇과(썩은 고래같이 생긴 모습은 가간티스 프록시매가 아니라 저그의 대량 수송 개체 "[[베헤모스(스타크래프트 시리즈)|베헤모스]]"의 컨셉아트니 착각하지 말자. 대군주도 수송을 하지만 베헤모스는 처음부터 대량 수송을 위한 개체이다.)[[http://blog.naver.com/akinos?Redirect=Log&logNo=140116957563|#]] 스타크래프트 시네마 영상에 이 베히모스로 추정할 생물이 잠깐 보이기도 한다.]를 발견하더니 정신 신호로 유인해 흡수했다. 저그가 우주로 진출할 능력을 얻어 상황이 달라지게 된다. 우주로 진출할 능력을 갖게 된 초월체는 자신의 무리를 지켜보던 젤나가를 감지하고 수많은 저그 무리들을 보내 젤나가까지 저그의 일부로 흡수했다.[*스포일러1 스타2에서 바뀐 설정에 의하면 아몬이 저그를 입맛대로 진화시키는 것을 젤나가가 눈치챘고, 그들이 제루스로 쳐들어오자 아몬이 초월체에게 명령을 내려 전쟁의 대리로 내세운 것이었다.] 그 뒤 젤나가의 기록[* 다만 그들이 자신이 알고 있었던 기록들을 우주선 내에 세세하게 남겨뒀고, 휘하 저그들의 눈으로 이를 하나하나 해석했다기보단 상술한 '낡은 육체에 있었던 기억'일 가능성이 높다.]을 훑어보던 초월체는 [[프로토스]]라는 최강의 종족을 젤나가가 이미 만들어냈음을 알게됐고, 저그가 우주로 나아갈수록 프로토스와의 싸움은 피할 수 없으리라 생각한다. 이후 초월체의 저그들은 본격적으로 우주의 수많은 종족들을 흡수하고 성장했음에도, 초월체는 프로토스를 상대하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우주를 탐색하던 초월체는 [[코프룰루 구역]]에서 테란이라는 이름의 종족을 찾았다. 이들은 신체적으로 열등해 웬만해선 흡수할 가치조차 없었지만, 초월체는 이들이 가진 잠재적인 사이오닉 능력을 비장의 카드로 쓸 수 있겠다고 판단해 코프룰루 구역을 하나하나 저그의 세력권에 넣어갔으나 얼마 안가 [[차우 사라]]를 한창 감염시키던 저그들은 갑작스레 나타난 프로토스 함대의 공격으로 테란들과 함께 싸그리 전멸하고 이를 정신망으로 지켜보던 초월체는 그들의 아름답고도 강력한 공격에 감탄했다. ~~[[나한테 이런 건 네가 처음이야]]~~ 그 뒤에도 초월체의 저그들은 코프룰루 [[브론테스 IV|곳곳]]을 장악해 나갔고, 이 와중에 [[타소니스]]의 [[뉴 게티스버그]]에 있던 저그들이 [[사라 케리건]]이라는 사이오닉 능력이 우수한 [[유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유령]] 하나를 발견했다. 뜻밖의 횡재라고 생각한 초월체는 케리건을 상처 하나 없이 생포하라 수하들에게 명령했고, 케리건은 초월체의 수중에 들어와 [[정신체/플레이어|케리건을 보호 및 보좌할 목적으로만 있는 신생 정신체]]의 엄호 속에 칼날 여왕으로 재탄생한다. [* 정확히 칼날 여왕의 형태로 재탄생시킨 것은 [[아바투르]]였다.] 하지만 태어난 지 얼마 안 지나 옛정으로 [[짐 레이너]] 일행을 그냥 보내주는데 이어 자신의 힘을 향상시키려 아메리고 호로 외출하겠다는 케리건의 기행에 자스 같은 정신체들은 반발했으나, 초월체는 이를 어느 정도 예상했다는 듯 그녀를 그냥 보내주라고 한다. 그 뒤 케리건이 [[태사다르]]의 도발에 낚여 퍼덕댈 사이에 가름 무리를 지휘하던 정신체 [[자스]]가 [[암흑 기사(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암흑 기사]] [[제라툴]]에게 암살당하고 말았다. 이 전대미문의 사건으로 인하여 자스와 정신적으로 연결되어 있었던 초월체 역시 충격의 여파로 잠시 의식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초월체를 최측근에서 보좌하던 정신체 [[다고스#s-1|다고스]]의 능수능란한 대응 및 깔끔한 진두지휘[* 자기 무리로 태사다르의 프로토스 함대를 상대하면서 최대한 시간을 끌고, 그 사이 케리건의 보좌 정신체가 가진 무리로 암흑 기사들의 탈출을 저지하며 주인 잃고 날뛰는 가름 무리를 제압하는 작전.]로 이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그런데 제라툴이 자스를 죽인 찰나의 순간, 이들의 정신이 잠시 이어져 제라툴이 초월체의 기억을 엿볼 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제라툴은 저그 역시 자신들과 마찬가지로 젤나가의 창조물임을 깨닫는다.] 자스와 이어진 초월체 역시 제라툴의 기억을 거쳐 프로토스의 모성, [[아이어]]의 위치를 알아내고는 곧바로 그곳으로 이어지는 워프 포털을 열어 대대적인 아이어 침공을 감행하였다. 아이어는 차원 도약으로 쏟아진 저그들을 앞세운 초월체에 의하여 쑥대밭이 되고 말았다.[* 프로토스의 강력한 기술력과 힘을 생각하면, 각지에 파견갔던 프로토스 함대와 병력들이 아이어에 총집결하고 설령 각지에 파견된 프로토스 함대들이 제시간에 돌아오지 못한다 해도 대의회가 아둔의 창, 네진의 기억, 알타리스의 긍지 같은 대함선들을 재가동시키고 [[정화자|신 정화자 군단]]을 자신들의 원래 목표대로 완성해 양산해 놓은 상태였다면 저그는 심하면 '''아이어 도착과 동시에 녹아버렸거나''' 아이어를 쑥대밭으로 만든다고는 해도 저그 군단은 아이어에 전병력을 총동원해 공격하느라 전체 전력의 절반을 날려먹었을 수도 있다.] [Youtube(bp-W6icpCbs)] 저그들이 아이어를 휩쓸 사이 원리원칙에만 충실한 프로토스 [[대의회]]는 [[태사다르]]를 암흑 기사와 접촉했다는 까닭으로 반역죄를 물어 병력을 동원해 압송하려 한다. 그러나 태사다르와 [[피닉스(스타크래프트 시리즈)|피닉스]] 휘하 기사단, [[제라툴]] 일행과 [[짐 레이너]]가 이끄는 [[레이너 특공대]]들은 저그를 상대로 여기에서 멈출 수 없었기에 의회 상대로 [[내전]]을 벌여 태사다르의 신변을 확보한 다음 저그를 상대로 본격적인 공세에 나서 두 정신체를 제거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프로토스와 [[레이너 특공대]] 연합군은 초월체가 있는 [[분화구]]까지 진격해 초월체를 호위하는 티아맛과 요르문간드 무리들을 분쇄하고 초월체를 공격해 외피를 부순다. 한편 기함인 [[간트리서]]에서 이를 관망하던 [[태사다르]]는 이것을 완전히 죽이려면 시간도 시간이거니와, 초월체를 호위하려 주변에서 모여들 저그들을 고려하면 더 많은 희생은 물론, 지금의 기회조차 멀어지리라 판단하고 자신의 기함을 초월체를 향해 움직이며 오늘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기억해 달라는 [[유언]]을 남긴다. [Youtube(sXLHylHr1FE)] 한편 초월체는 자신을 공격하던 적들이 일제히 물러나고 [[간트리서|웬 우주모함]] 하나가 자신을 향해 다가오자 본능적인 위기감에 막 날아온 [[뮤탈리스크]] 몇몇을 날려보내는 한편, 자신 위에 거대한 워프를 생성해 탈출을 모색한다. 하지만 워프가 완성되기 직전, 태사다르가 칼라와 공허의 힘을 극한까지 끌어모아 [[황혼(스타크래프트 시리즈)|합성한]] 막대한 황혼 에너지에 직격당해 전신이 산산조각난 상태로 워프에 빨려들어가 최후를 맞이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