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초상화 (문단 편집) == 미화 == 초상화는 대상 인물을 미화하기도 한다. [[사진]]과는 달리 실물을 그대로 찍는 것이 아니니 미화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사진도 이제는 [[에어브러쉬]]나 [[포토샵]][[https://adobe.ly/3rsmVeb|#]]이 있지만 아무래도 육안으로든 데이터상의 흔적으로든 원본을 편집한 흔적이 남을 수 밖에 없는 터라 사진에 비해 초상화가 가지는 몇 안 되는 이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초상화 미화에 얽힌 에피소드가 많이 있다. 대표적으로 [[왕소군]]에 얽힌 이야기가 있다. [[전한|한나라]]에서 [[흉노]]에게 바칠 미녀를 뽑았는데, 못생겨서 보내도 아깝지 않을 여자를 뽑았다. 근데 알고 보니 화가한테 뇌물을 주지 않아서 일부러 못생기게 그린 왕소군은 [[경국지색]]이였고...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로. 반대로 초상화를 과도하게 미화해서 시집을 가게 된 사례로는 [[헨리 8세]]의 '''여러''' 왕비 가운데 한 명이던 [[클레페의 앤]]이 있다. 이쪽은 초상화를 보고 헨리 8세가 너무 기대를 하였으나 실물을 보고 대실망… 독재 국가에서는 독재자를 미화하는데 사용되며, 이들이 늙어서도 40~50대 정도의 얼굴로 그려진 이유는 국민들에게 현재의 건강 상태를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090418/8721747/1|알리지 않기 위해서이다.]] [[장제스]], [[마오쩌둥]], [[블라디미르 레닌]], [[이오시프 스탈린]], [[아돌프 히틀러]], [[베니토 무솔리니]], [[김일성]], [[김정일]] 등이 대표적인 예다. 한국에서도 [[이승만]]과 [[박정희]] 때부터 학교, 관공서 등지에 초상화를 쓴 역사가 있으나 1998년 [[김대중]] 정부 출범 후 재외공관 등 특수한 경우에만 게시를 허용한다. [[미국]]도 과거에는 대통령 초상화를 쓴 역사가 있으나 관공서에나 국한됐으며, 지금은 초상화가 하나님의 뜻에 명백히 위배되는 '''우상숭배'''라는 이유로 초상화 게시를 허용치 않는다. [[일본]]의 경우 미국처럼 과거에는 천황 초상화를 쓴 역사가 있었고[* 오죽하면 학교에 불이 났는데 일본인 교사가 [[김일성|교무실에 있는 천황 초상화를 무사히 밖으로 빼 오기 위해서]] [[불나방|불 속에 들어갔다가]] 불에 타 죽었을 정도.] 지금의 중국, 러시아, 북한 따위는 울고 갈 정도로 천황 숭배에 지나친 열을 올릴 정도였으나, 현재는 당연히 초상화 게시를 허용치 않는다. 의외로 권위주의 잔재가 있는 프랑스에서는 대통령 사진을 내걸기도 하며 마크롱 정부에서 마크롱 사진을 내걸자는 논의가 있다.[[https://m.ytn.co.kr/news_view.php?s_mcd=0104&key=202305121038314592&pos=|#]]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