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초가스 (문단 편집) === 미드 === 한 때 변칙이자 안티캐리형으로 주목받다가 다시 잊혀지면서 결국 하는 사람들만 하게 된 포지션. 각 스킬들의 계수가 꽤 높은지라 AP 빌드로 가면 웬만한 누커 못지 않다. 몸 약한 뚜벅이는 Q 한 방만 잘 맞혀도 딜교 이득을 볼 수 있고, 암살자들은 들어오면 W의 긴 침묵으로 역관광이 가능하다. 다만 후픽이 아닌 선픽일 시 포킹형 챔피언에게 취약하다보니 탑보다 사거리 차이에 휘둘릴 가능성이 높으며, 이동기가 없어 콤보를 넣기가 어렵고, 바싹 붙는 모양새라서 다대다 전투에서는 생존이 어렵다. 이렇다보니 칼날비로 e 3타를 모두 때려박는 빌드가 소수나마 보이는 편.[* 생각보다 e 3타의 딜이 상당하여 어중간한 사거리거나 방어능력이 부족한 단순한 치고 빠지는 형식의 근접딜러 챔피언은 2렙 킬각이 바로 잡히거나 점멸이 빠져버린다. 가장 좋은 예시는 미드는 사일러스 상대, 탑은 헤카림 상대를 들 수 있다.][* 다른 룬을 들고 사일러스를 상대하면 사일러스 특유의 회복력과 빠른 기동력때문에 라인전이 상당히 골치아프다. 특히 마나 효율성이 초가스가 매우 불리하다보니 견제를 안하자니 사일러스가 슬슬 긁어대고 맞대응으로 견제하자니 초가스의 마나가 결정적인 순간 늘 모자라는 딜레마에 빠지기 때문. 그런데 칼날비 룬은 특히 초반에 빛을 발하는데 사일러스가 들어오면 다른 스킬없이 E 3타만으로 아이템이 부족한 사일러스의 회복력을 넘을 만큼 충분한 데미지를 뽑아내다보니 마나 조절도 매우 수월해져 사일러스 특유의 딸피 어그로를 그대로 무시하고 킬각을 잡을 수 있다.][* 헤카림 역시 마찬가지로 빠른 이속 버프로 파열도 쉽게 피하고 Q평짤짤이가 초가스에게 매우 고통스러우나 칼날비 초가스의 경우 헤카림이 들어오는 것만 노려서 E 3타로 되려 더 아픈 데미지를 되돌려주니 딜교 자체가 성립이 되지 않는다. 다른 룬은 초가스의 공격속도가 매우 느려 평타 한 대 때리면 그대로 반항이 끝나는데 칼날비는 특유의 빠른 공속 버프 덕을 톡톡히 보기 때문. 또한 둘 다 근접하여 cs를 챙겨야하다보니 굳이 헤카림이 먼저 들어오지 않더라도 초가스가 E 평타로 견제하면 헤카림 입장에서는 환장할 노릇이다. 파멸의 돌격도 쿨이 상당한 편에다 헤카림 자체가 피격범위도 상당히 큰 편, 파멸의 돌격 버프가 없는 단순 평타도 동작이 크고 느리다보니 한 번 파멸의 돌격이 빠지거나 cs를 평타로 먹을 때 파열각이 쉽게 나오기도 한다. 단, 이는 라인전 한정이고 탑 헤카림은 말렸을 경우 특유의 기동력을 활용한 로밍으로 다른 라인을 충분히 터트릴 역량이 있으니 맵리와 소통을 철저히 해야한다.] 미드에 올라오는 챔피언들중 빈약한 물몸이거나 스킬 위주들이 많아서 그런지 통계로도 거의 대부분 챔피언들에게 라인킬 확률이 앞선다. 다만 포킹이나 유지력, 밀쳐내기 등으로 승부하는 미드 챔피언한테는 우위를 쉽게 점하지 못하는 단점도 존재. 미드 초가스를 오래도록 해온 장인들이라면 먼저 가져오는 라인킬이나 라인전 우위를 통해 무차별적으로 라인을 밀어 상대의 로밍을 봉쇄하고 적극적으로 정글을 지원하면서 영향력을 넓히지만 초가스 자체를 몇 판 해보지 않은 유저들은 그저 다른 미드 메이지 챔피언처럼 운용하다가 킬에 비해 재미를 못 보는 초가스의 한계로 인해 게임을 패배한다. 미드 초가스 승률이 통계에서 50이 넘는 것도 원챔 장인들의 피나는 노력 덕분이지 평범한 유저 기준으로 챔피언 자체 성능이 확실히 고티어 챔피언보다 떨어져 승률 50을 넘기기가 힘들다. OPGG에서 자주 통계가 사라지고 14시즌에서도 데이터가 없는데 특이하게도 상위티어 초가스 장인들은 미드라이너가 가장 많다... 미드를 탱커 초가스로 가는 경우도 있는데, 암살자들 상대로는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성장 차이가 어느 정도 생긴다면 포탑의 딜을 그냥 맞고 풀피 킬각을 쟤도 될 정도. 상대가 AP라면 마나를 전부 쓸 때까지 맞는 방식으로 라인전을 굴리면 된다. 패시브의 유지력 덕분에 상대가 마나템을 사오기 전에는 죽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