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체첸클리어 (문단 편집) == 의미 == 이런 잔인한 영상을 촬영해 배포하는 이유는 공포심 확산, 대의명분 천명이 대표적이다.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혹은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리스트들[* 체첸에서는 이츠케리아 체첸의 체첸 분리주의자 세력 중 전통적인 체첸 수니파 이슬람 계열이 아닌 와하브파의 영향을 받은 이슬람 극단주의자 일파는 중동권의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과도 친하였다. 그 시초는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까지 올라간다. 발생 년도를 보았을 때 이러한 체첸 영상 대부분에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요소가 들어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대부분이 처형 방식으로 참수를 택하는데 흔히 생각하는 큰 칼이나 도끼로 목을 자르는 게 아니라 30cm 가량의 단검으로 피해자의 목을 앞에서부터 쓱싹쓱싹 톱질하듯이 썰어 들어가는 방식을 택한다. 이게 이슬람 율법의 동물을 도살하는 자비하 법을 변형하여 인간에게 적용한 것인데 동물 도살되듯 치욕스러운 죽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슬람식 동물 도살 방법은 다음의 조건들을 충족시켜야만 한다. 1. 하느님의 이름으로 도살되지 않은 짐승의 고기를 먹지 말라는 [[쿠란]](6장 121절)의 규정에 따라 동물의 머리를 [[메카]] 방향에 두고 '자비로운 하느님의 이름으로'라는 뜻의 '비쓰밀라'와 '하느님이 가장 위대하시다'라는 의미의 '알라후 아크바르'를 암송한 다음 도살할 수 있다. 2. 동물은 날카로운 칼로 고통을 최소화하는 빠른 방법으로 도살되어야 한다. 3. 도살은 목구멍, 숨통 그리고 목 혈관들을 베어냄으로써 척수를 베지 않고 죽음에 이르게 한다. 4. 피가 다 빠지게 한다. 지만 사용되는 건 그냥 3번째 방식만인 듯하다.] 사실 정통 이슬람 율법을 아는 사람이 보면 알겠지만 이것도 순 사이비다! 실제로 이슬람 문화권에서 동물을 도축하거나 사람을 참수할 때를 보면 반드시 예의를 갖추고 '''단칼에''' 잘라냄으로서 고통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고 합법적으로 참수형을 집행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도 사형수에게 최대한 인도적이고 고통 없는 죽음을 선사하기 위해 최대한 무거운 칼을 사용하는 등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동물 도축 시에도 각주에서 보듯이 동물에게 최대한 예의를 갖춰 도축함을 생각해 보면 야만적으로 쓱싹쓱싹하는 방식은 율법에도 없는 사이비 방식이다. [[러시아]]에 대해서는 오히려 역효과만 불러일으켰다. 즉 두려움에 떠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어그로에 대통령부터 이등병까지 전 러시아군이 악에 받혔고 [[블라디미르 푸틴]]은 이런 영상을 찍은 자들을 추적하는 것은 물론 [[스페츠나츠]]를 파견해 모두 잔혹하게 쓸어 죽였기 때문이다. 특히 스페츠나츠 대원들이 영상을 보고는 경악하고 분노하여 체첸 반군을 적극적으로 사살했으며 러시아군은 그 과정에서 이들이 숨어 있거나 연관된 지역의 민간인들을 마구잡이로 살육하고 여기에 분노한 체첸인들이 다시 러시아에 테러를 자행하는 악순환이 이어지면서 양측에 큰 상처를 남겼다. 이후 당시 작전을 펼쳤던 스페츠나츠 장교의 술회에 따르면 반군과 관련된 어린아이, 임산부, 여자 할 것 없이 무차별로 도륙했다고 하며 시체까지 TNT로 흔적도 남지 않게 폭파했다고 한다. [[아인자츠그루펜|게다가 이런 "박멸" 행위만 수행하는 제대가 따로 편성되었다고 한다]]. 체첸클리어나 [[베슬란 학교 인질사건]]도 제1차, 2차 체첸 전쟁 동안 러시아군의 잔혹한 민간인 학살로 생긴 증오가 이슬람과 만나면서 일어난 것이다. 결국 [[전쟁범죄]]는 체첸의 여러 테러 행위들처럼 러시아에 두려움을 주기는커녕 오히려 공분을 일으키고 국제 여론에도 악영향을 끼쳐 결과적으로 러시아 정부가 체첸 반군의 싹을 말리려고 하도록 유도하였는데 [[미국]]에게 호기롭게 [[9.11 테러]]를 저질렀다가 끈질긴 도주 생활 끝에 [[넵튠 스피어 작전|처참한 말로를 맞이한]] [[알카에다]]의 [[오사마 빈 라덴]]이 비슷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분류:러시아의 사건 사고]][[분류:전쟁범죄]][[분류:고어]][[분류:체첸 사태]][[분류:학살 사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