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체중 (문단 편집) === 국가별 평균 === 세계 성인 평균 몸무게는 62kg[* 남녀 모두를 평균 낸 값. 여성이 평균을 낮춰서 이 정도이다. 중앙값은 67kg 정도.], 북미와 아시아가 각각 최고, 최저 몸무게를 기록했다. 세계 평균보다 낮은 평균 몸무게를 기록하는 곳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뿐으로, 서구권에 비해 선천적 체질 및 식습관 상 비만이 적다는 점도 있지만 두 지역에서 기아문제가 심각한 국가가 많다는 것이 한 몫 하고 있다. 한국 성인의 평균 몸무게는 65.7kg 정도로 세계 평균보다는 높지만 중앙값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또한 북미는 과체중 인구가 73.9%나 되는 반면, 아시아는 과체중 인구가 24.2%였다.[[https://bmcpublichealth.biomedcentral.com/articles/10.1186/1471-2458-12-439|#]] 미국 CDC에 따르면 만 20세 이상 미국 성인 남성의 평균 몸무게는 약 88.8 kg (195.7 lbs), 만 20세 이상 미국 성인 여성의 평균 몸무게는 약 74kg (162lbs)라고 한다. 그 중 아시아계 성인 남성의 평균 몸무게는 약 73~74kg, 아시아계 성인 여성의 평균 몸무게는 약 59~60kg였다.[[https://www.cdc.gov/nchs/fastats/body-measurements.htm|CDC 자료]] 참고로 타 인종별 성인남성 평균은 백인과 흑인은 약 89~91kg, 히스패닉은 약 84~86kg이다. 다만 이것은 미국이라는 나라가 워낙 심각한 비만률로 몸살을 앓고 있기 때문에 평균이 높게 측정된 것이지 모든 미국인이 다 저정도 나간다는 뜻이 아니다. 아시아계에 비해 백인, 흑인, 히스패닉은 비만률이 매우 높았다. 런던대 위생대학원에 따르면 평균 몸무게 최저 국가는 [[방글라데시]]이며 그 다음으로 스리랑카, 네팔, 베트남, 부탄, 동티모르 등이 있다. 평균 몸무게 최고 국가는 [[미크로네시아]]의 국가들이고 이외에 통가, 미국, 사모아, 쿠웨이트, 호주 등이 있다. 서구권 일각에서는 이런 평균 몸무게 차이가 식단이 큰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고 건강을 위해 현대의 서양 식단 대신 고대의 [[동북아시아]] 식단을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을 많이 하고 있다. 실제로 고대 동북아시아 식단에 관심을 가지는 서양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물론 동북아시아의 경제성장 같은 여러 이유가 동북아시아권 식단을 전 세계로 널리 보급하는 데에 영향을 끼쳤다.[* 서구권 국가들의 평균 체중은 남성 80kg대, 여성 60~70kg대이다.(다만 러시아의 경우 무슨 이유에서인지 남성 평균이 73kg으로 여성(69kg)과 4kg밖에 차이가 안난다.) 문제는 높은 비만율에 의한 게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서구권 국가에 평균키가 남성 180cm이상 , 여성 170cm 부근에 육박하는 나라가 상당수 포진되어 있다는 걸 감안해도 꽤 높은 몸무게이다.] 다만 이도 살짝 옛날 이야기인 게, 현대 의학에서 정석적인 건강 식단은 대개 탄수화물의 과다 섭취를 경계한다. 아무리 온건하게 '전체 칼로리가 중요하지 탄수화물을 너무 경계할 필요없다' 라고 말하는 의사나 연구자라도 삼시세끼 주식을 쌀밥으로 하는 식단이라면 '탄수화물을 좀 줄이는 게 좋겠다' 라고 충고한다. 이런 상황에서 쌀밥이나 면 등 탄수화물이 중심축을 차지하는 동북아시아식 식습관은 오히려 애물단지가 되기 마련이다. 그나마 중식은 탄수화물 위주 식단이 아니라 단백질&비타민 위주의 식단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어느 정도 이런 경향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정도. 비만 인구를 줄이려면 식습관을 고쳐야 하는데, 이들의 식습관을 분석해 보면 대개 탄수화물과 당류 위주의 식단을 고수한다. 이런 사람들에게 같이 탄수화물 위주인 동북아시아식 식단은 적합하다고 보기 힘들다. 물론 평범한 동북아시아인들이 먹는 만큼 먹는다면 감량에 도움이 될 순 있겠지만 그건 다른 식단을 먹어도 마찬가지다. 체중에서 차지하는 근육량 증가를 위해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짜기 마련인데, 근육량 증가를 위한 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통풍]]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항상 균형을 맞추는 게 중요하다. 서구권, 특히 북미의 경우 성인 평균 체중이 세계 평균 몸무게를 웃도는 데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를 들 수 있다. * 생활 체육과 웨이트 트레이닝이 일상 생활에 잘 스며들어 있어, 근육을 키우기 쉬운 환경인 점 * 인종적 차이로 인한 비교적 큰 평균 키 * '''초고도 비만을 비롯해 많은 비만 인구''' 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문제가 되는 건 비만 인구이다. 북미의 과체중 인구는 73.9%이고, 유럽의 과체중 인구는 55.6%이다. 반면 아시아의 과체중 인구는 24.2%이다.[[https://bmcpublichealth.biomedcentral.com/articles/10.1186/1471-2458-12-439|#]] 평균 신장에 의한 차이는 그리 크지 않을뿐더러, 더군다나 기사 포함하여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국가별 평균 신장 자료들은 피조사자가 자체 보고한(Self-reported) 수치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자체 보고는 신뢰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고, 실제로 정확히 측정한(Measured) 자료보다 키가 더 크게 보고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