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체인지(드라마) (문단 편집) === 주인공 및 주변인물 === * 아사쿠라 케이타([[기무라 타쿠야]]) : 뽀글 머리의 시골 초등학교 교사 출신. 담임을 맡고 있던 반의 아이들에게도 뽀글머리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이어서는 총리대신이 된다. ~~[[쥐스탱 트뤼도|이 사람]] 과 출신배경, 스탠스, 인기 등이 몹시 흡사하다.~~ 정치가 집안으로 아버지와 형은 정치 일에 종사해온 것과 달리 케이타는 별 보는 것을 좋아해 고향인 [[후쿠오카현]]에서는 별이 별로 안 보인다며 [[나가노현]]의 [[신슈대학]]에 진학했고 이후 나가노의 시골 초등학교에서 교사 노릇을 한다. 전형적인 착해빠진 총각 선생님으로 학생들에게 무시를 받기도 하지만 학생들 모두가 좋아하며 따르는 선생님으로 잘 살아가던 도중에 갑작스럽게 사고로 아버지와 형이 돌아가시게 되면서 공석이 된 아버지 지역구의 보궐선거에 나가게 된다. 본인은 나갈 의지가 없었으나, 지역구를 뺏기는건 눈뜨고 못보는 정우회 칸바야시 의원에 의해 어머니가 반강제로 출마하게 될 처지에 처하자 결국 눈 딱감고 선거에 나서게 된다. 본래 아버지의 지역구로 지지 기반이 있는데다가[* 실제로 후쿠오카는 자민당의 텃밭이다.] 젊은 정치인과 정치개혁에 목말랐었던 시민들의 관심도가 시너지가 터지며 당선이 유력해지다가 아버지가 뇌물을 받았단 과거 스캔들이 다시 뜨거워지고, 여기서 아사쿠라는 부정하지 않고 오히려 '''나는 아버지가 돈을 받았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팩트 폭탄을 터뜨린다. 과거 이 건이 터졌을 때 아버지에게 물었고, 고개를 숙인 아버지는 "정치를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며, 이때 충격을 받은 그는 집안을 나오기로 정하고 그대로 나가노에서 선생님이 된 거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이런 아버지의 말을 받아들이고 옹호해주실 분도 있겠지만, 적어도 나는 아이들에게 필요악이 있어도 된다며 가르치고 싶지 않다면서 실망한 지지자들과 시민들에게 정말로 죄송하다면서 고개를 숙인다. [* 이 장면은 어떤 미디어도 찍지 않았기에 묻힐 수도 있었으나, 선거플래너 니라사와가 이게 역전의 키가 될지도 모른다고 보고 영상을 언론들에 보내서 공개하게 만든다.] 부정을 인정했가에 선거에서 패할 거란 예상과 달리 선거는 치열한 접전이 되고 어쩌면 역전할지도 모른다고 하는 순간 '당선 유력' 마크가 상대 후보에 뜬다. 이때 아사쿠라는 어쩔 수 없었던 일이고 나 같은 사람이 정치하는 것은 맞지 않는 거라며 말하려고 하는 순간 정정보도와 함께 '선거 당선' 마크가 아사쿠라에게 붙게 되면서 대역전으로 [[중의원]] 의원이 된다. 의원이 되고 나서부터는 그야말로 익숙하지 않은 일로 고생의 나날을 보낸다. 그러다가 자기 지역구도 아닌 시민이 찾아와서 하소연을 하자 그걸 가만히 앉아서 들어준다. 미야마는 당의 높은 분들과 약속이 잡혀있는데 왜 이런 노인 때문에 이러냐며 열을 내자, "제가 할 수 있는 정도는 이 정도다."라고 말하며 노인의 하소연을 끝까지 들어주는 등 국회의원 시작부터 전혀 기존의 정치인들과는 전혀 다른 행보를 시작한다. * 미야마 리카([[후카츠 에리]]) : 칸바야시 의원의 비서관. 본래 [[재무성]] 관료 출신으로 정계에 입문하기 원해서 우선 정우회 거물인 칸바야시 의원의 비서로 일하고 있는 유능한 인재. 아사쿠라를 선거로 끌어들인 장본인이다. [[정치인 가문 #s-3.2|세습정치가 집안]]이 아니기에 정계 입문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비서부터 시작해 구르고 있는 자신과 달리 아버지의 지역구를 이어 당선된 아사쿠라에게 시기를 느끼지만 정계입문후 노력하는 그를 인정한다. 아사쿠라 의원 당선 후 칸바야시의 의중에 따라 제1공설비서가 되고 아사쿠라가 총리가 되자 총리 수석비서관이 된다. * 니라사와 카츠토시([[아베 히로시]]) : 선거 200전 199승 1패 의 선거플래너, 1패는 자신이 맨 처음 치른 선거인데, 본인이 직접 선거에 나갔다가 한 패배라고 한다. 다른 사람이 1패 전적에 대해 물어보면 말을 피하지만 아사쿠사에게만은 1패 이유를 알려준다. 아내와 딸이 있지만 선거 플래너로 전지역을 돌아다니다 보니 집에 들어가는일이 없어서 집에서 쫓겨났다고 한다. 선거플래너였던 덕에 여러 국회의원과 친분이 있는 사이라 아사쿠라에게 믿을만한 국회의원을 소개시켜주거나 아사쿠사 쪽을 지지해달라고 자신이 선거를 도와줬던 국회의원에게 호소하기도 한다. 총재선거를 경험해 본 선거플래너는 자신 밖에 없을 거라며 신나 한다. 후에 총리 특별비서관이 된다. 지금은 선거플래너를 하고 있지만, 과거에는 직접 선거에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정치적 인맥이나 재산이 전혀 없었다 보니 참패를 맞이했다고 한다. [[일본/정치|일본 정치]]는 3방(지반, 가방, 간판-지역구, 후원회(돈), 지명도를 말한다)을 갖춘 세습후보가 쉽게 당선되는 환경이라 아사쿠라 역시 처음부터 아버지의 후원회 조직과 자금, 그리고 아사쿠라 가문의 지명도라는 정치적 재산을 갖고 시작하였고 니라사와는 그런 그가 부럽단 식으로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러다가 아사쿠라 옆에서 아사쿠라란 사람을 지켜보며 그에게 흥미와 매력을 느낀 듯. 항상 선거가 끝나면 떠나던 평소와 달리 아사쿠라의 옆에 남으려고 고집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예 아사쿠라의 집에 방 하나를 차지해버렸다. 그러다가 아사쿠라가 믿고 현장까지 달려갈 사람이 필요하자 부탁을 하게 되고, 본인이 "특별비서관"이라고 자칭하기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정말 그대로 특별비서관이란 자리를 차지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나중엔 잠깐이지만 장관급인 대신자리까지 꿰찬다!~~ * 미야모토 히카루([[카토 로사]]) : 아사쿠라 가문의 후원회장의 조카. 대학을 졸업한 후에 딱히 하고 싶은 일이 없어서 놀기만하다 아사쿠사의 선거도우미를 하게된다. 그 과정에서 아사쿠라에게 반하게 되었는지 몰래 뒤를 밟아 별에 관련된 강의를 같이 듣거나 술을 마시러 가자고 제안하기도 하지만 거절당한다. 아사쿠라가 당선된 후엔 도쿄로 상경해서 아사쿠라, 니리사와와 함께 동거한다. 선거 도우미에서 잠시 임시로 맡은 거지만 총리의 수석비서관까지 오르게 된다. * 아사쿠라 타카에([[후지 준코]]) : 케이타의 모친. 케이타의 와인 안주로는 명란젓이라는 독특한 취향 만들어준 장본인인듯. 지역구를 지키려는 정우회 상부층에서 케이타가 출마를 거절하자 반강제로 타카에를 출마시키려 해 보다 못한 케이타가 선거에 출마하게 되는 계기가 된 인물이기도 하다. 국회의원 선거때는 힘을 불어넣어 주지만 총리 선거 출마에는 주제를 알라면서 말린다. 그야 당연한 게 전후 최연소 총리인 [[아베 신조]]가 총리에 오를 당시 50대 중반에 5선 의원임에도 너무 파격적으로 이르게 총리가 되었다고 했는데 30대 중반의 초선 의원이 총재 선거에 나온다고 하면 정말 되도 않는 소리로 취급받는다. * 아사쿠라 마코토([[오데라 다이스케]]) : 아사쿠라의 부친. 비행기 사고로 사망. 사진으로만 등장. 나름 중견 배우이나 그 흔한 회상신 조차 없다.[* 동료 의원의 회상이나 아내의 추억담 등에서도 얼굴을 비추는 장면은 하나도 없으며 사진 속 얼굴로 대신한다.] * 아사쿠라 마사야([[니노미야 사토시]]) : 아사쿠라 가의 장남. 부친의 비서로서 정치 후계자였으나 아버지의 베트남 방문을 수행하였다가 동승한 비행기의 사고로 사망. 역시 사진으로만 등장. 아버지와 의절한 동생과는 연락을 계속 이어갔던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